2019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나경원 원대대표는 “미북정상회담에 있어서는 미국 민주당과 뜻이 같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군사훈련 감축, 비핵화 전 제재 완화에는 반대한다”며 종전선언을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어쩜 일본 애들 주장이랑 이케 비슷하냐... 일본사람으로 오해하겠어요~
2. 여야 4당이 '5·18 모독' 논란을 빚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고 이들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당의 협조가 없으면 이들 3인방에 대한 제명 성사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한 상황입니다.
지들이 싼 똥을 꼭 남이 치우게 하는 저 심보는 뭔지... 더러워 못 살겠다~
3.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으로 매도하는 망언으로 논란이 된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자유당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64%를 넘었습니다. 반면, 보수 진영에서는 제명에 반대한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니까 보수의 절반 이상은 보수가 아니라 골통이라는데 의견이 없는 거지~
4. 트럼프 대통령이 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동의했다고 밝힌 뒤 "앞으로 몇 년 동안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으로 추가 인상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 양반이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긴 있어... 거참~
5. 청와대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상승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청와대는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상 문제를 기정사실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똥별 출신들이랑 보수단체들이 성금을 모으자고 그러던데... 그거 걷어 줍시다~
6. 서울시가 부산시와 경합 끝에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앞서 남북 정상이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를 협력하기로 한 바 있어 통일올림픽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적극 찬성입니다만, 있는 경기장 활용합시다. 인천에 경기장 엄청 많아요~
7.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유우성 씨가 해당 국정원 조사관과 검사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최근 검찰 과거사위가 국정원의 간첩 조작에 검찰 방치가 있었다는 결과를 내놓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아직도 박정희 시대의 망령에 사로잡혀 사는 인간이 있는 게지... 혼 나야해~
8. 정우택·김재경 자유당 의원과 김여주 민주당 의원이 신한은행에 불법 채용 청탁을 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은행권을 감시해야 할 이들 국회 정무위원들이 오히려 채용 청탁을 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검찰의 수사가 예상됩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깨끗하게 털고 가는 것이 적폐청산의 기본 아니겠어?
9. 대한의사협회가 그간 요구해왔던 진찰료 30% 인상이 불발되자 정부에서 주최하는 회의 참석, 위원 추천 등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했습니다. 의협 집행부는 정부와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강경 태세로 전환할 모양새입니다.
의사 되느라 고생한 건 알겠는데,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하고 시작한 거 맞지?
10. 인구가 줄고 쇠락해 가는 지방 소도시들이 기피시설인 교도소 등 교정시설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태백시·속초시·청송군 등은 인구 감소로 쇠락해가는 도시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다 사람 사는 세상에 필요한 시설인 것을 뭐... 물론 핵발전소는 빼고~
11. 해외직접구매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한국에 지사를 낸 일부 해외 유명 브랜드가 한국의 직구족을 막기 위한 제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국내 지사 매출 타격을 우려한 글로벌 브랜드 업체가 직접 구매 제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호구 되기 싫어 호구지책으로 직구하는데 이것들이 누굴 호구로 아는 거지~
12. 편의점 ‘이마트24’가 오늘부터 '민생라면'을 390원에 연중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해 10월 말 고객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550원짜리 민생라면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민생은 최저가 싼 것만 먹어야 하는 건지... 어째 맴이 씁쓸하다~
13. 올해 7월부터 폐암에 대해서도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에 폐암을 추가하기로 함에 따라 만 54~74세의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해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유한국당·조중동 등의 발암물질만 없으면 참 살기 좋은 나라인데 말야...
박상기 법무장관, "박근혜 사면? 검토도 안 합니다".
문희상 의장, ‘일왕사죄’ 발언은 사과할 사안 아니다.
자유당 5·18 논란 의원 징계 결정 못해, 오늘 재논의.
5·18 정국 확대일로, 여야 4당 ‘자유당 고립’ 공조.
미 하원의장 “김정은의 목표는 남한의 무장해제”. 헉~
전두환·노태우 경비인력 예정대로 연내 철수키로.
법원, 윤창호 사망 사고 음주운전자 징역 6년 선고.
3월부터 입국장 면세점에서 600달러 구매 가능.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첫골 3:0 완승. 역시~
무엇을 할 것인가 마음을 잡지 못할 때는 그날 당장 죽는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곧바로 마음이 잡히게 되고 양심이 말하는 소리를 똑똑히 들을 것이고 진정으로 내밀한 소망이 무엇인가 확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 톨스토이 지혜의 달력 중에 -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베트남전 앙금’ 여전... → ‘박항서 감독’ 때문에 한국 이미지 좋아졌다 78.3%... 그러나 50대 이상 32%는 ‘베트남전 참전이 부정적 감정을 준다’고 응답, 1차 조사(2017년, 20.6%) 보다 오히려 늘어. 한국일보, 베트남인 1000명 조사.(한국)▼
2. 최저임금의 역설... 편의점 알바 본사 신입보다 많아. 실수령 月306만원? → CU 직영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한달했다며 올린 306만원이 입금된 통장 사진 화제. (문화)
3. 한국 ‘인공태양’, 1억도 달성 → 국가핵융합연구소,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장치로는 세계 최초. 바닷물에서 연료 수소 얻고 방사선, 폭발 위험도 거의 없는 꿈의 에너지. 1억℃ 300초 유지가 상용화 숙제. (중앙)
4. 19개 훔친 통장 중 17개 통장 비밀번호 적중? → 경남 고성경찰서, 차에서 훔친 통장에서 5천여만원 인출한 40대 구속. 통장에 비밀번호 적혀 있거나 차번호 입력하니 적중. (문화)
5. 지난해 세금수입 풍년 → 계획보다 25조 더 걷어. 주로 개인 ‘소득세’(9조 4000억), 법인의 소득세인 ‘법인세’ (11조 7000억)에서 더 걷어. 소득세, 법인세 역대 최고액. 기재부.(문화)
6. ‘처녀작’, ‘여교사’, ‘여직원’... → 여성가족부, 각 방송사에 성차별적 언어 사용 주의 안내서 배포. 이번 개정판엔 ‘여교사’, ‘여경’처럼 직업 앞에 ‘女’를 붙이는 것 등 포함.(서울 외)
7.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수 증가 미스터리? → 전년동월 대비 10만 7000명 증가... 귀농만으로 설명안되는 숫자. 농림부도 이유 몰라. 같은 기준 집계 시작 2013년 이래 최대.(동아 외)
8. ‘가짜뉴스’에 매몰되는 6070 → 함량 미달 허위 정보 넘쳐나도 ‘유튜브’(구글)는 팔짱만. 서브 국외에 있어 규제도 마땅찮아. 국내 자율 규제 기구에도 미가입... 배짱. (헤럴드경제)
9. ‘파란 넥타이’ → 통상 증권가에서 파란색은 주가 하락을 의미한다. 때문에 주요 관련 행사에서 참석자 들은 빨간색 넥타이를 매는 게 관례. (경향)
10. 기타 → ①씰리 침대서도 기준치 이상 라돈 검출, 6개 제품 수거명령
②비트코인 가격 1월 현재 400만원선. 최고였던 지난해 1월(2500만원) 대비 80% 하락
③외국인보다 내국인이 더 많은 ‘외국인 학교’... 법에는 30%이하 허용. 정원 부풀려 허용선 맞추는 편법 사용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ACD435C64940C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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