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사의 이번 추석은 여러가지 의미로 좀 다른해보다 특별했다. 대전사는 조카가 부모님을 잘 섬긴다(?)고 점심을 대접한단다.
동서형님은 "해병전우" 로서 '닌호아'에서 무척 고생한 모양이다. 오죽했으면 "청룡"이었던 사실을 숨기는편이다. 그레도 아들을
잘키워 대전에서 의젓한 가장노릇을 단단히 하며 그의 큰딸이 지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전력분석관으로 참가해 빈자리로~
딸은 그동안 하나님을 믿음으로 섬긴탓인지 많이 달라져 그동안 서먹한 사이가 지금은 꽤 효도를 하며 한땐 탁구코치로 일본을~
큰처남은 오랫만에 만났는데 건강이 많이좋아져 기분이 좋았다. 그는 "특전사 한수이북 회장"직를 오랫동안 맡았으나 교통사고로
건강이 좋지않아 태권교관으로 미국가려했지만~ 장인어른 최대순님의 묘비석으로 그분은 어렵다는 "미군무원"으로 홍하사를
취직시켜 주시고 술(?)때문에 이곳에 묻히셨다. 뒤로보이는 흰건물(Camp Stanley 장병들 막사)이 홍하사가 1989~1990년도
(2년동안 근무 U-Do-It Store,Manager)까지, 사진은 어릴적에 늘 자전거 태워주셨던 연호(일본서 설쇠러 잠시귀국)와 가족들.
이번추석은 얼마나 고속도로가 막히던지? 평소의 1시간~1.5시간 걸리던 용인큰댁을 가는데 3시간이 넘게걸렸다. 새로뚫린 "포곡
I.C" 로 간다는게 오히려 더 걸린셈이다. '해군" 전역한 조카는 기다리다 못해 저희끼리 예배를 보고 식사하겠단다. (차표사둔
시간때문)어쩔 수 없이 막내가 모는 차안에서 예배를 본후 곧바로 형님이 계신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7명이 갔으나 5명만
"코로나 검사" 후 면회 나머지 "조카부부"(평소에 자주가므로)는 창밖에서 모습만 보는 형식으로~ 우리가족은 새벽부터 굶고서
귀경해야했는데 명절이라 오픈한 식당이없어 하는 수 없이 다시 내려가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서 소문난 '비빔밥'으로~
늘 가던 사촌형님댁을 가려했으나 코로나 걸린 형수님때문에 공군제대한 아들도 못왔단다. 2023/9/30일은 淑과 결혼한지
45주년이다. "1/2 코로나"(지독한 감기)에 걸린 淑은 아버지 산소도 기권하고 쉬겠단다. 새벽기도,가게와 집안일 그리고 명절로
강행군한 탓도 있지만 워낙 평소에 약한 체질이라~ 장모님께서 스무살된 딸을 주겠다 얘기하실적에 상당히 약한(교련시간에
체육복 감시?등으로 열외)편으로 홍하사가 체질변화를 시켜야겠다며 탁구장과 등산을 데리고다니며~ 지금은 단거리 산행등은
홍하사보다 언제나 앞서가며 '코타키나발루' 등 3천고지를 4곳이나 부부가 등정했다. 홍하사가 강남신사동에서 70년말~80년 초
평판이 좋찮던 "당구"(그옛날엔 깡패들 소굴로 인식)가 지금은 건전한 스포츠로 변했고 PC방에서 게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그 종목에 우리 선수들은 '자유중국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좌우간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서 여러나라들을
제치고 우승한다는건 대단한 일이다. 또한 '족구' 는 "세계선수권대회" 서 1회 우승국은 바로 대한민국이다. 오래전 김영삼대통령
시절 형님(사촌 홍재흠)께서 "족구협회회장" 이셨다. 사대부고(핸드볼,축구 주장)나오신 형님은 불교신자(?)였으나 천국
가시기전 예수님을 영접(평소 영어로 주기도문을 외우심)천국가신것은 조카(홍경화-피아노 교사)가 인도했기 때문이리라.
첫댓글 신춘섭회장님이 보내주신 화면은~ 신회장님은 의정부시 실버기자이시며
또한 대학총장이셨고 섹소폰부시는 신운섭(구름정)전우님과 형제분이십니다.또한
베트벳의 모전우가 두형제분이 사이가 좋지않다는것으로 퍼뜨린것은 거짓이 증명
되어~ 구름정님이 그곳에 올리신 몇 구절을 퍼 왔으며 홍하사 겸손한다고 했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전우회'에 전력을 집중 후, 하나님일은 더 나중에도 기회가있으니~
코알라 16.02.13 05:08
구름정 :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겠습니다. 홍전우님~~잠은 언제 주무시나요? 대단한 열정과
버텨주는 건강덕이겠지요.5월도 즐겁고 보람있는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ㅎ [05/01-09:01]
구름정 : 쉴틈없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홍전우님은 부지런도 하시지만 비상한 재주도 많습
니다. 아드님이 꼭 닮으셨네요.ㅎㅎ -[05/24-08:06]-
14번째 사진은 대관령모임에서 "전우님들과 사모님" 들 모임에서 산행때 "선자령고개" 에서 찍은
사진이고 15번째의 사진은 베트벳에서 도봉산행서 찍은 사진이며 이미 고인이되신 몇 전우님이~
18번 사진은 홍하사가 베트남의 '하롱베이' 갔을적에 '벨기에'에서 오신 "체리 퍼넛"가족사진입니다.
세계일주크루즈여행이 일인당 "2천만원 이라던가요? 그러면 두사돈 내외까지 6명=1억2천만 밖에
하지않네요. ㅋㅋ 까짓 인생 뭐 있습니까? 홍하사가 이제까지 우리아들에게 교육한 흔적이 오히려~
전우님들! 맨 마지막 동영상을 보시고도 느끼시는게 없으십니까? 홍하사는 이제까지 예상하고 나름대로
"멋진 삶을 살자" 고 가족들에게 미리 선포한적이 있지요. 현재 홍하사의 빚은 1억이 넘으며 매달 나가는
'이자'가 상당히 되지만` 이번 '사돈' 될분에게도 선포했지요. "세계일주크루즈 여행"을 내가쏠테니 건강을
반드시 잘 챙기시라고~ 그리고 이미 중국사돈껜 얘길해서 잘 걷지못하는 사돈도 부지런히 준비한데요.ㅎ
아들이 크루즈사업하니까? 아니지요.아들에게도 "아빠가 몽땅댈테니 돈 걱정마라"고 "그냥! 협조만 해라''.
코알라 02:36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 들으시며 산소(의정부시 산곡동 공동묘지)에 묻혀계신 '장인어른'(최대순)께선
남인수님의 기타리스트 이셨답니다.홍하사가 울淑이 당시에 별로(?)였지만 장인어른 기타솜씨에 '뿅'갔었지요
이글과 사진등을 이런식으로 올리는게 오늘이~ 그리고 눈이 더이상 한계에 도달~왜냐하면 봉사하던 급식배달
끝내고 "전우회봉사" 를 한다고 선언했지요. 그러기 위해선 "베트남전우회 중앙회" 를 올바로 이끌 전우님에게
남은 인생의 마지막봉사를 위해 협조할 예정입니다. 거짓없이 오로지 전우님들을 위해 바른말하고 봉사하실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