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별을 말한지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 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이틀 이틀째가 되던 날
온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삼일째 되던 날
내 심장 소리가 너무커서 잠도 못자
나흘 되던 날 눈앞이 캄캄해 지고
오일 되던 날 눈물만 주루룩~
엿새 되던 날 가슴이 너무 허전해
하루 온종일 먹기만 하네요
일주일 일주일이 되던날
노래속 가사가 모두 내 얘기같고
드라마 영화속에 나오는 삼류 사랑 얘기가
모두다 내 얘기만 같아
한달 한달이 되던 날
니가 좋아했던 긴 머릴 자르고
니가 싫어 했었던 야한 옷을 입으니
이별이 이제서야 실감나네
일년 되던 날 널많이 닮은 사람과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았고
가끔은 너의 소식에 조금은 신경쓰여도
그냥 뒤돌아 웃음짓게 되네
사랑이 그런 건가봐 세월이 약이었나봐
그때는 정말 죽을 것 같았어
하지만 지금 사랑이 또 다시 아픔을 줘도
나는 웃으며 이별을 맞을래
사랑은 또 다시 올테니까
알리에 365일 노래가사중에서
가을에는 왜 모든것이 그리고 외로워지는지 여행이나 떠나야 겠어요...
첫댓글 외로움이란 1년 365일 따라다니는것 아닌지...그래도 여행다녀오면좀 날거예여..
혼자 여행은 떠나기전에는 외롭고 쓸쓸하지만 막상 여행지에서는 여러사람들과 친해지는 법. ㅋㅋ 나한테 남자들만 친해지고 여자들은 말도 안해... 이놈에 팔짜...
같이 다닐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여행은 좋아요... 잘다녀오세요....
그래두 혼자하는 여행길은 낭만보다는 더쓸쓸하구...외롭던데요.....
그래도 떠나세요..혹시 알아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무지하게 멋진 그 누군가를 만날수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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멎진 남자들 하고 술한잔 하고 수다도 .... 낚시터에서 남자들하고 진한게 한잔 ㅋㅋ..
저렇게 가슴아픈 사랑을 또 할 수 있는 열정이 아직 남아있을까..싶네요..여행은 계획세울때가 제일 설레이는 것 같아요. 저도 안면도 여행날짜잡고 펜션잡아놨더니 힘이 나는듯..^^
뉘규하구?..설마 혼자? 혼자면 넘 쓸쓸 할텐데요~
금요일에 아산으로 고고... 낚시도 스파도 하고 새벽부터 비가 와서 지금막 집에 도착해지요. 오늘 비많이 오다고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