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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빌라 ㅣ 이웃사랑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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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너머 월평 김성요, 직장(구직) 24-10, 평범함의 함정
신은혜(직원) 추천 0 조회 91 24.06.05 22:0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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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7 12:19

    첫댓글 평범하다는 것도 조작적으로 주관으로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구직하려는 입주자의 상황에 따라 평범함도 다르게 해석, 적용되지 않을까요? 특히 월급이나 일하는 형태를 생각하면 결과가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2. 당사자와 지역사회 측면에서의 논리와 3. 사회사업 측면에서의 논리에 쓴 내용에 공감합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토록 깊이 생각하고 생각한 바를 나눠주시니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08 13:55

    저마다 다른 입주자의 상황과 구직의 '시기 형식 조건 수준' 따위를 생각한다면 '평범'하다는 모양새를 쉬이 정의하기가 더욱 어렵겠네요. 임우석 선생님 말씀처럼, 입주자분들이 지역사회 사업장에서 일한다고 해서 그것을 반드시 결과가 평범하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이렇게 볼때, 입주자분들이 여느 사람처럼 지역사회 사업장에서 일한다고 하더라도 일하는 시기와 형식 조건 수준 따위는 입주자 상황에 맞게 '변통'할 필요가 있겠어요. 이미 여러 동료가 그렇게 지원하고 있고, 여러 입주자분들이 그렇게 일하고 있지요. 덕분에 구직에서의 평범함과 변통함을 더욱 생생히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박시현 선생님과 임우석 선생님의 피드백을 통해 다시 생각을 다듬고 정리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6.11 11:55

    지금은 어렵지만, 당사자와 구직을 의논할 때 신은혜 선생님의 이 기록을 꼭 꺼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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