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6 공방

[바른나무]

말루프 락킹체어가 뭐라고 요즘 락킹체어가 대세다

무등산님 헤드레스트를 만드는 날이다

미리 집성해 놓은 나무를 대고 클램핑하고 선을 긋는다.

저 선을 긋고 테이블쏘에서 한방에 날려 준다.

회원님들이 하기 어려운 부분은 해줘야 뒷일이 덜하다.

두툼한 헤드레스트를 띠톱으로 오린다.

모양이 제대로 나왔습니다.

 등살이 들어갈 부분을 표시합니다.

그 기울기에 맞게 드릴링합니다.

그 다음으로 프리핸드로 필요없는 부분을 과감히 없앱니다.

끌로만 쳐내면 아마도 하루정도 소비되는 일입니다.

고정시켜 세세한 부분은 끌과 여러 도구를 사용해서 정리합니다.

망고나무님도 정상짱님도 좌판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앞다리를 부착시켜야 합니다.

그 크기에 맞추고 톱날로 정리합니다.

늦게 오신 까망신선님도 같이 작업이 끝났습니다.

시연선생님도

근 두달만에 오셔서 뒷다리를 손봅니다.

끝부분을 남경대패로 다듬고

조립을 도와 드립니다.

간만에 오면 일의 흐름을 파악이 안되 조립이 어려워집니다.

좌판에도 본드를 바르구요

일사천리로 조립이 끝납니다.

너나들이님은 기본장 서랍을 넣기위해 라우터질을 합니다.

오우 잘 들어갑니다.

막내 신입은 차분히 지난번 실패한 부분을 다시 작업에 임하고 끌질을 합니다.

[세존도]

공정이 어렵군요

[중원]

쉽지 않겟습니다.
시가을 요하는 공정이군요.

[행복나무7]

와~ 곡선과 이음새가 예술이네요~ 완성되면 뿌듯~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