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적응한다며 엄마손 꼭 잡고 등원해서 긴장된 표정으로 어린이집을 살피던 코코 천사들이 리틀코코에서 생활하면서 무럭무럭 자랐네요~~
친구 손잡고 숲에 산책도 가고 특강선생님들과 즐겁게 놀이도 하고 기다려지던 현장체험학습과 찾아오는 에어바운스와 바이킹도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간식을 먹으며 스스로 먹을 수 있게 되고 다양한 음식의 맛을 보며 한층 더 자랐던 것 같습니다
인형극을 볼 때는 집중하며 보던 표정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지내며 다양한 행사와 놀이를 통해 코코 천사들은 생각도 마음도 몸도 쑥쑥 자라고 있었습니다👍
먼저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리틀코코에 잘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고맙게도 잘 자라준 코코천사들이 오늘은 수료와 졸업을 하는 날입니다
수료증과 졸업장보다는 풍선과 선물에 더 관심을 보이네요~~ㅎㅎ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친구들과의 추억. 리틀코코에서의 소중한 가르침들은 우리 코코 천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보물이 되어 줄 거라 믿어봅니다.
이 소중한 순간을 축하하며 졸업생 이강희, 이수연, 박소이, 최지우, 박시현, 강민서, 정찬영 친구들의 빛나는 미래의 첫걸음을 함께 응원합니다
사정이 있어 수료하고 떠나는 천사들의 행복도 기원합니다.
** 그동안 함께 하셨던 꽃잎반 김미선 선생님은 반 감소로 인해 퇴사하시게 되었고 저는 개인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의 뒤를 이어 새로 열매반을 맡게 되실 분은 리틀코코에서 오랫동안 열매반을 맡아 오시던 박현희선생님께서 다시 오시게 되었습니다.
꽃잎반 담임은 원종례선생님께서 연임하시게 되었습니다.
리틀코코어린이집 코코천사들의 행복과 코코어린이집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만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