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 세탁 전 이것만은 꼭 체크 합시다! ① 자주 덮는 빈도수에 따라 세탁할 이불 고르기 가족들이 자주 덮었던 이불, 더러움이 심한 이불을 골라냅니다. 특히 아이들이 덮은 이불, 침대의 패드, 침대 커버 등은 반드시 세탁합니다. ② 실크와 면 종류 나누기 마찰에 강한 이불 감과 자극 없이 세탁할 견 소재로 분리 세탁을 해야 손상되지 않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③ 부분적인 오물, 얼룩, 때를 체크하고 아이들 이불에 묻기 쉬운 소변 얼룩, 음식물이나 땀 얼룩 등을 미리 체크해서 애벌빨래시 집중적으로 얼룩을 제거 합니다. 이렇게 이불을 청결히 하여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킵시다. |
요즘 거리의 상가들을 보면 유난히 봉제인형이 많이 있습니다. 한창 인기를 끌었던 푸인형부터 지금 주가를 올리는 엽기토끼까지 전부 봉제 인형의 인기가 높아 가는데요. 처음 살 때는 예뻐서 만지고 또 만지고 하지만 때가 타면 어른이고 어린이고 별로 손길을 안주고 구박하여 여기 저기 천덕꾸러기로 굴러 다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봉제인형을 언제나 예쁘게 간직할 수 있는 세탁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세탁하기에 좀 어려움이 있지만 요령있게 세탁을 하면 항상 깨끗한 봉제인형을 간직 할 수 있으니 따라 해 보세요.
봉제인형을 세탁 할 때는 세탁망에 넣고 눌러 빱니다. 일반 의류용 세제를 사용하면 되지만 울 소재일 때는 고급 의류용 세제를 쓰면 푹신한 감촉을 살리면서 세탁할 수 있답니다. 섬유유연제로 마무리하고 탈수한 다음 모양을 다듬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립니다. 작은 봉제 인형이 여러 개일 경우에는 나일론 스타킹에 집어 넣고 빨면 편리합니다.
물로 씻을 수 없는 봉제완구는 중성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부드러운 천에 적셔 닦습니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몇 번 닦아 세제를 없애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립니다. 더러움이 심한 곳은 헌 칫솔을 이용합니다. 어린아이들을 조심스레 씻기 듯이 잘 닦아주세요. 자칫하면 어디가 터질지 모르니까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탁을 하면 언제나 깨끗한 우리들의 인형들이 방긋 웃겠죠!
단추를 튼튼히 다는 방법을 없을까요? 정성껏 열심히 단다고 해도 금새 헐렁해 지곤 하는데...자! 여기 단추를 튼튼하게 다는 방법이 있답니다. 다 함께 알아 볼가요?
자주 입었다가 하는 옷의 단추나 아이들의 옷에 달린 단추는 유난히 잘 떨어 집니다. 보통 단추를 야무지게 단다고 바늘을 옷과 단추구멍사이로 여러번 들락거리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오히려 옷의 천이 상하기가 쉽답니다.
이보다는 단추를 꿰맬 실에다 양초를 몇번 골로루 문질러서 그 실로 단추를 달면, 실도 질길 뿐더러 몇번 꿰매지 않아도 튼튼하게 붙어 있답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지 모르셨지요? 지금부터라도 아이들 옷의 단추가 잘 떨어 진다고 구박하지 마시고 이렇게 좋은 방법을 이용하여 달아 보세요. 그리고 양초를 칠했기 때문에 바늘질 하기가 조금은 불편 할 수 도 있는데요 하다보면 그렇게 이상하지 않아요. 단추실에 양초 칠하는 것 잊지 마세요.
결혼과 동시에 가장 귀찮은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빨래 삶기! 결혼 전에는 당연히 엄마가 속옷이나 수건등을 삶아 항상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옷을 입게 해주었는데 막상 제 손으로 옷을 삶으려니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세탁기의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면류의 옷이나 수건은 오래 세탁하면 색이 누렇게 변하게 되므로 한번씩 삶아주어야 하거든요. 그렇다고 빨래를 나올 때 마다 삶는 다는 것은 정말이지 귀찮기도 하고 또 깜박하면 옷을 종종 태워 먹기도 하고 거품이 넘쳐 청소하기도 일쑤구요. 그러나 이제 고민 끝입니다. 왜냐면 아주 좋은 방법을 찾았거든요. 제가 알려드릴 테니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은 한번 따라해 보세요.
옷을 삶지 않고도 삶은 것처럼 빠는 방법!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해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 두는 방법인데요 이때 주의 할 점은 가루가 한군데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퍼서 무치시고 햇볕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 후 빨래를 하면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답니다. 아주 간단하죠?
여러분도 한번 따라 해 보세요 그러면 깜박해도 빨래를 태울 일 절대 없구요 거품이 넘쳐 가스렌지가 지져 분해 지는 법 절대 없답니다.
봄 옷을 꺼내고 정리하기 이전에 겨울에 입었던 두터운 옷들을 잘 정리 해야 하는데 주로 겨울 옷은 드라이 클리닝을 해야 할 옷들이 참 많지요. 옷가지 수도 많을 테고 비싼 옷 들이 많기 때문에 좀 신경을 써서 세탁소로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클리닝을 할 때 어떤 주의 사항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클리닝을 맡기기 전에 옷들을 반드시 점검을 해야 합니다. 주머니안도 살펴보고 얼룩은 실로 표시를 해두며 어떤 종류의 얼룩인지를 세탁소에 알려준다면 좀 더 신경을 써주지 않을까요? 이렇게 꼼꼼하게 체크를 해서 클리닝을 해두면1년에 한번으로 항상 새 옷 같이 입을 수 있답니다.
또한 세탁물을 맡기는 시기는 환절기를 피해 5월이나 장마철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봄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겨울철 옷들을 정리하여 맡기는 것도 옷장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요즘은 보관시설이 잘 되어 있는 세탁소들이 많아 겨울철 옷들을 다음 겨울철 까지 잘 보관해 주므로 세탁물을 맡기실때 잘 알아보시고 보관을 하실 때에는 나중에 찾기 쉽게 세탁물을 꼭 적어두세요.이렇게 이용하면 좁은 옷장을 좀더 효율적으로 쓸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또한 세탁소에 따라서는 방수, 방충 가공이나 옷의 형태가 망가지는 것을 고정시켜 주거나 치마의 주름을 잡아주는 가공처리를 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 하시구요. 그리고 중요한것 중 하나가 드라이 클리닝을 한옷을 찾아와서 그대로 장농에 넣어 보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세탁소에서 가져올 때 비닐 커버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의류에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고 특히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일단 비닐 커버를 벗기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었다가 옷장에 넣도록 하세요. 또한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비닐커버를 한번씩 벗겨 건조 시켜 주는 방법도 꼭! 기억 하시구요.
올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32년만의 폭설도 내리고 눈이 채 녹기 전에 또 눈이 내리고 그래서 인지 가죽옷과 무스탕 옷을 입고 나가기가 좀 부담스럽고 신발 관리가 참으로 어려운 겨울입니다. 모처럼 새 신발을 신고 외출을 했는데 많은 눈이나 비를 만나 구두가 젖었다면 얼마나 속상 할까요?
이럴 때 집으로 돌아온 뒤 빨리 손질을 해야 하는데 잘못 손질을 하면 모양도 변하게 되구요..그래서 여기 좋은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따라해 보세요. 그럼 조금이라도 신발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을겁니다.
먼저 되도록 빨리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지를 둥굴게 말아서 구두속에 채워 넣습니다. 심하게 젖었을 때에는 2~3회 정도 신문지를 갈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두면 다음날에 물기가 신문지에 흡수되어 구두가 마릅니다. 이때 조심 할 사항은 구두를 햇볕에 말리지 않는 것입니다. 젖은 채 햇볕에 말리면 가죽에 균열이 생기고, 모양이 일그러진 채로 말라서 구두의 모양이 변합니다. 구두가 완전히 말랐을 때에는 구두약을 전체에 골고루 칠한 다음 잘 닦아줍니다. 이 때 구두약을 너무 많이 칠하면 구두에 균열이 생기는 원인이 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단한 방법이죠? 조금만 손이 가면 구두를 잘 관리 할 수 있답니다.
세탁기에는 세탁물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야 합니다. 그러나 세제가 세탁기에 너무 많이 쏟아진 경우가 있죠?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시간도 전기도 낭비하게 됩니다. 이때 거품도 줄이고 단시간에 세탁도 깨끗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소금을 이용한 소금 세탁법!
세탁기에 소금을 약간 접어 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때도 깨끗이 제거됩니다. 이 방법은 부엌에서 세제를 쓸 때에도 마찬가지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또 몇 번을 빨아도 빠지지 않는 더러움은 소금물에 삶으면 깨끗해 집니다.
이렇게 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답니다. 물 1리터에 소금을 큰 숟갈로 한 술 정도 넣어 그 물에 양말, 흰 빨래 등을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효과적으로 때가 깨끗이 빠집니다. 기름때로 더러워진 옷도 소금을 넣어 삶으면 말끔해집니다.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아보세요.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강,검정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조심스럽게 그릇을 다뤄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금이 가거나 이가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가 많이 아끼는 접시라면 그 마음이 더 아프겠지요? 그럴 때 그냥 버리기에 너무 아깝고 그냥 쓰자니 좀 눈에 거슬리고 그래서 이것을 화분 받침대로 아님 그냥 막 접시로 쓰시잖아요. 다른 용도의 막접시로 쓰시더라도 누렇게 변한 부위를 잘 처리하면 좀 예쁘게 재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유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따라해 보세요.
냄비에 우유를 적당히 붓고 금이 간 접시나 찻잔을 넣은위 4~5분 정도 끓여서 꺼내 보면 금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우유의 단백질이 그릇 틈새로 들어가 응고되기 때문이지요.
단! 금이 생기고 바로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 가죽장갑은 물 빠짐만 감수하면 집에서 세탁이 가능 한데요. 그런데 어차피 드라이 크리닝을 한다고 해도 색이 바래기는 마찬가지 라고 하니까요 집에서 세탁을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세탁후에 섬유 유연제로 마무리하면 물 세탁 후 뻣뻣해 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자! 그럼 안팍으로 더러원진 가죽 장갑 세탁을 해 볼까요. 우선 양 손에 비닐 장갑을 낀 다음 가죽 장갑을 그 위에 끼세요. 그리고 찬 물에 중성 세제를 녹여 장갑끼리 비벼 주세요. 세제액에 담가 2~3번 정도 헹궈내고 부드러워 지도록 섬유 유연제로 마무리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타월에 펼쳐서 수분을 없애 주시면 되요. 어때요 간단하죠? 더러워진 가죽장갑 집에서 한번 세탁해 보세요. |
대부분 옷을 햇볕에 말리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종종 흰옷은 누렇게 변색이 되고 색깔이 있는 옷은 바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가 더욱 그렇답니다. 이런 경우로 많이 속상 하셨죠! 그 해결책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옷이 변색되는 것을 방지 하시려면....
옷을 그늘진 곳에서 말려 보세요 모직이나 순모로 된 것, 그 밖의 옷감도 역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 이면서 보편적인 방법 입니다.
다음은 실크옷에 대한 변색방지법 인데요… 실크 옷을 세탁하기 전에 잠시 우유에 담가두면 변색을 방지 할 수 있어요. 또 헹굼 물에 우유를 조금 넣어 헹구어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호주머니에 알사탕을 넣어 놓는 버릇이 있지요. 이렇게 해서 옷에 생긴 얼룩은 잘 지워 지지가 않아서 많이 속상 하셨죠.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사탕으로 인해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무우 강즙을 헝겁에 싼 것이나 무우를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 집니다. 한가지 더 알려 드릴게요! 옷에 빨간 잉크가 묻었을 때도 우선 뜨거운 물을 얼룩 부분에 두세번 끼얹어 겉물 을 대충 뺀 다음에 무우즙을 가아제에 싸서 두드리신 다음에 세제액으로 씻으면 잘 빠져요.
이 외에도 쌀겨를 끓여 가라앉힌 물이나 알코올로 씻어도 효과가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못 입고 있는 옷이 있다면 오늘 한번 무우를 이용해서 세탁해 보세요.
세탁소에서 신사복 1벌을 드라이크리닝 하는데 드는 비용은 6∼7천원 선입니다. 너무 비싸다고 느끼시지요? 부담스러운 드라이크리닝, 이젠 집에서 한 번 해보세요. 큰 슈퍼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크리닝 대용세재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고, 신속하게 세탁할 수 있고 드라이크리닝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물세탁을 하면 안 되는 의류를 물세탁 하는 것이므로 여러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어요.
우선 세탁전에는 물빠짐을 체크해 보셔야 해요. 의류의 시접 부분에 세제를 조금 묻혀서 흰 천으로 문질러 보세요. 색깔이 빠지지 않으면 물빠짐이 없는 것이므로 세탁하셔도 돼요.
본격적으로 세탁에 들어가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의 온도와 세제예요. 세제는 당연히 드라이크리닝 전용 세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는 물의 온도를 맞추셔야 하는데요. 물의 온도는 상온이나, 차가운 물이 좋아요. 따뜻한 물은 세제의 세정력을 떨어뜨리고, 옷을 줄어들게 하거든요. 또, 옷을 물에 담궈 놓는 시간을 준수해야 하는데요, 보통 옷감은 15~20분, 실크와 레이온 등의 약한 소재는 3~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헹굴 때는 세탁물을 살짝 눌러 물기를 뺀 다음 1~2회 정도 헹구는데 다소 거품이 남아 있더라도 절대 많이 헹구어서는 않됩니다.
탈수는 세탁기를 이용하여 5~10초 정도 가볍게 해주시구요, 건조시에는 옷의 형태가 잡히도록 넓은 옷걸이를 사용하고, 스웨터류는 평평한 곳에 잘 펴서 건조해야만 옷의 형태가 망가지지 않는답니다.
집에서 드라이크리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제의 사용법과 세탁 취급법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거 잊지마세요~.
- 식빵조각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여기 저기 낙서가 많이 있게 마련이죠. 아이들은 즐겁겠지만 보는 엄마는 참 속상합니다. 집안에 이런 아이들 낙서가 있을 때는 식빵조각을 이용해보세요. 식빵을 고무 지우개처럼 뭉친 다음 아이들이 낙서한 연필, 크레파스, 손자국이 있는 곳에 문질러 주시면 벽지의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 감자
때가 낀 화장대의 거울은 한번씩 닦아 내도 더러워지기 쉬운데요, 이런 경우 감자를 자른 면을 거울에 문질러 보세요. 그런 다음 마른 걸레로 닦아 주면 거울이 말끔해 지면서 아주 잘 보인답니다.
- 고추씨
바퀴벌레는 여름철이나 겨울에 생기기 쉬운데요, 바퀴벌레는 음식물이 지져분하게 놓인 곳, 그리고 따뜻한 곳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바퀴벌레는 고추씨를 싫어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벌레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고추씨를 조금씩 놓아보세요. 집안에 있던 바퀴벌레들이 싹 사라집니다.
- 밀가루
오래되어 습기먹고 벌레난 밀가루는 그냥 버리지 마시고 주방의 후드를 청소하실 때 사용해 보세요. 후드를 청소하시려면 오래된 밀가루를 후드에 뿌려 준 다음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세요. 그리고 나서 30분이 지난 다음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주면 찌든 때가 말끔히 없어져서 청소하기가 너무 편하답니다.
![]() * 재활용비누만들기 * 몇 가지가 간단한 기구 준비하기 1) 우유팩 : 아이들이 마시고 난 우유팩은 비누를 굳히는데 효과적이랍니다. 2) 가성소다 : 약국, 화학약품점에서 구입하면 내내 쓰실 수 있답니다. 3) 나무주걱 : 버리기 직전의 것도 괜찮아요. 4) 플라스틱 대야 : 가성소다와 폐식용유를 담아 줄 겁니다. 5) 마스크와 고무장갑 : 가성소다를 물에 희석시킬 때 꼬옥 필요하죠. 만들기 1) 폐식용유에 가성소다를 물에 타주세요. 2) 희석한 가성소다를 폐식용유에 천천히 튀지 않게 부어 주세요. 3) 나무주걱으로 빡빡해질 때까지 저어 주세요. 4) 우유 팩에 나누어 넣어 주세요. 5) 그늘진 곳에 15일 정도 두시면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6) 폐식용유 1.8리터에 희석한 가성소다 5리터의 비율(가성소다 3kg + 물 5리터 ) |
가정에서 많이 쓰는 유리병이나 주전자, 꽃병 등의 얼룩은 제거 하기가 쉽지 않죠. 입구가 좁아서 마음 놓고 닦을 수도 없고 강력한 세제를 쓰기에도 그렇고 어떻게 해도 깨끗해 지기란 쉽지 않아요.
이럴 때는 식초를 써 보시면 좋은데요, 때가 낀 그릇에 약간의 식초와 생쌀을 넣어 주세요. 그런 다음 입구를 막은 다음 흔들어 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몇 분 정도 흔들다 보면 어느새 병속에 있던 얼룩들이 감쪽같이 사라진답니다. 만약 식초의 시큼한 냄새가 싫으시다면 오렌지주스나 레몬주스를 이용하셔도 똑같은 효과가 있으니까 주스를 사용하세요. 아니면 쌀 대신 원두커피찌꺼기에 식초를 넣고 닦아주셔도 됩니다.
입구가 작아서 깨끗하게 닦지 못했던 그릇들이 있다면 이렇게 한번 해 보세요.
![]() 이럴 때는 레몬이나 식초를 이용해서 닦아 보면 새 것처럼 깨끗해지는 것이 기분까지 시원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몬이나 식초로 수도꼭지가 이렇게 깨끗하게 씻겨지는 이유는 레몬이나 식초에 도금의 부식을 방지하고 광택을 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 때 식초와 물을 3:1의 비율로 섞은 것에 헝겊을 적셔 수도꼭지나 샤워꼭지에 메어 준 다음 하루 정도 두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양파의 붉은 망에 세제를 묻혀 준 다음 수도꼭지를 문질러 보세요. 특히 이음새 부분에 끼워 넣고 문질러 주시면 아주 깨끗하게 때가 지워 진답니다. 이젠 수도꼭지 얼룩 때문에 속상해 하지마세요~ |
두터운 코트나 재킷은 일년 중 한 계절뿐이 입을 수 없는데요, 그만큼 보관하실 때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보통 보관 전에는 드라이크리닝을 맡겨야 보관 중에 섬유가 상하지 않는데 드라이크리닝을 맡긴 옷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비닐커버를 벗겨서 하루쯤 걸어 두어 남아있는 세제의 냄새를 공기 중에 날려보내야 합니다.
옷장에 보관할 때에도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데 보관용 옷걸이는 걸어둘 옷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특히 어깨의 두께와 라인, 사이즈 등을 맞는 옷걸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 때 옷깃을 세우고 단추는 모두 채운 후 비닐 커버를 씌워 걸어두면 먼지가 앉지 않아 옷의 색상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방수 스프레이를 깃과 소매에 뿌려 보관하게 되면 더 오랫동안 섬유가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랫 동안 보관해왔던 옷장의 옷들을 꺼내면 곰팡이 냄새나 나프탈렌 등의 냄새가 나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하루정도 걸어 두면 냄새가 없어지지만 향수를 한두방울 떨어뜨려준 분무기로 뿌려 준 다음 다림질을 하면 되지만 이것이 귀찮다면 드라이어기 바람으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빌로드의 털은 눌려져 보기 흉한데 우선 약간의 물을 주전자에 끓여 수증기가 올라오면 옷의 안쪽으로 주름이 많이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3분이상 두고 수증기를 쏘이게 되면 털이 부드럽게 세워지는데 그래도 눌려져 있는 곳은 부드러운 솔로 쓸어 주면 됩니다.
세무 가죽으로 된 코트는 먼지를 쉽게 타므로 전기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기 청소기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인해 먼지가 제거될 뿐만 아니라 털의 결이 정리된답니다.
순모로 된 스웨터나 니트류는 목욕탕의 수증기를 이용해서 하루밤 걸어 두어도 좋고 스프레이를 뿌려 옷걸이에 걸어 두면 쉽게 주름선이 없어져 좋습니다.
계절이 한번씩 바뀔 때마다 해주어야 하는 옷장 수납정리! 수납하는 요령을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되실 텐데요, 같은 칸의 서랍에 넣었을 때 위쪽에 두어야 하는 옷과 아래쪽에 두어야 하는 옷, 그리고 지금 입을 옷과 나중에 입을 옷 등을 고려하고, 한참 보관해야 하는 옷과 잠시 보관하는 옷 등으로 분류해 주어야 합니다.
서랍에 옷을 수납 할 때는 너무 많은 옷을 넣으려고 하면 옷이 눌려서 습기라도 차게 되면 통풍이 되지 않아 섬유가 상할 수 있습니다.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 소재 등 구김이 쉬 생기는 의류는 같은 서랍에 수납할 때에도 위쪽에 두시는 것이 좋고, 면이나 울 소재와 같은 의류는 아래쪽에 두는 것이 좋은데, 울 소재의 옷은 신문지를 옷 안쪽에 넣어 반듯하게 갠 다음 깨끗한 비닐에 나프탈렌과 함께 넣어 말아 준 후 보관하면 눌리지도 않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니트류는 접는 선 그대로 구김이 생기기 때문에 표백하지 않는 한지를 위에 두고 개어 주시면 구김이 생기지 않는 답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는 섬유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서랍장의 아래칸은 습기가 많기 때문에 자주 입는 옷이나 습기에 강한 합성섬유, 무명으로 된 옷은 밑쪽에 두어야 하고 모직은 중간칸에 습기에 약한 비단이나 견 등은 위칸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세탁소에서 씌워주는 비닐은 버리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의류를 보관하실 때 사용하시면 방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습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방충제는 말 그대로 면, 마, 견 등 천연 소재의 옷에 작은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방부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먹지만 않는다면 별 해가 없으니까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요. 방충제는 여러 가지 종류를 섞어서 사용하게 되면 옷에 얼룩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옷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종이나 비닐에 싸는 것이 좋고 한 가지 종류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방충제의 냄새는 공기보다 무거우니까 수납장의 위쪽에 두어 냄새가 위에서 아래로 퍼지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방충제 냄새가 싫으시다면 신문지를 위아래로 깔아 주세요. 잉크냄새가 방충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방충제 대신 신문지를 활용하시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
깨끗하게 잘 다려진 정장을 입은 남자, 참 보기 좋죠? 남자분들이 이런 정장 차람을 할 때는 겉옷도 중요하지만 와이셔츠를 잘 준비해서 입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하루에 한번씩 벗어내는 와이셔츠를 보면 목 둘레나 손매 안쪽의 더러움 때문에 자주 세탁을 해야 하는데요, 이런 찌든 때를 깨끗하게 세탁하려고 솔로 문지르거나 세제에 오래 담궈 두다 보면 소매나 목둘레가 금방 낡아 못 입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특히 색이 있는 와이셔츠는 더 모양이 좋지 않아지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와이셔츠를 세탁할 때는요, 70~80도 정도 되는 물에서 해주는 것이 주름이나 얼룩이 고정되지 않아 좋아요. 또 와이셔츠를 세탁한 후에는 목둘레와 소매부분에 땀띠분을 발라 문질러 주세요. 그러면 땀띠분이 옷에 스며들어 직접 땀이나 얼룩 등을 흡수를 하니까 나중에 세탁을 했을 때 땀띠분과 함께 쉽게 때가 제거가 됩니다.
또 다른 것으로는 샴푸를 이용하는 방법을 들 수 있겠는데요,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시면 비누로만 빠는 것 보다 찌든 때가 훨씬 깨끗이 빠집니다.
요즘에는 소매나 목둘레 등 부분세척이 가능하도록 나온 세제들이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세탁하실 수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옷감을 많이 상하게 하는 것들이니까 적절이 조절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날씨가 점점 서늘해 지면서 진짜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이런 가을 날에 편안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이 바로 스웨터일거에요. 특히 순모로 된 스웨터는 입었을 때 촉감이 참 좋고 따뜻해서 좋지만 손질하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에요. 어쩌다 실수로 물세탁을 해 버렸을 때에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 속상할 때가 많아요.
이럴 때는 이런 방법을 써 보세요. 일단 약국에 가셔서 암모니아를 구입하시구요, 2리터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를 20~30g 정도 넣어 희석시켜 줄어든 스웨터를 담궈 줍니다. 그런 후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손으로 가볍게 당겨서 늘려 주고, 마른타월에 싸서 물기를 꼭꼭 눌러 빼낸 것을 그늘진 곳에 주름이 지지 않게 넓게 펴서 말리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건조 되었을 때 다시 한번 가볍게 당겨 늘려 주신 다음 마지막으로 작게 잡힌 주름들이 펴질 수 있도록 다림질을 하면 크기가 커진 스웨터로 바뀌어져 있을 겁니다. 이 때 스웨터를 암모니아 희석수에 지나치게 오래 담가 두거나 힘주어 늘어뜨리면 섬유가 수축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