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덤벼라 커쇼 ⓒ gettyimages/멀티비츠 |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지구별 순위
[동] BAL / TOR(7.5) NYY(8.0) TB(9.0) BOS(14.5)
[중] KC / DET(1.5) CLE(6.0) CHW(9.5) MIN(12.5)
[서] OAK / LAA(1.0) Sea(6.5) Hou(22.5) TEX(26.0)
[동] WSN / ATL(6.0) MIA(8.0) NYM(10.5) PHI(14.0)
[중] MIL / STL(2.0) PIT(3.5) CIN(6.5) CHC(15.0)
[서] LAD / SF(5.5) SD(11.5) ARI(16.0) COL(22.0)
신시내티(61승61패) 3-2 콜로라도(47승75패)
W: 쿠에토(15-6 2.06) L: 오타비노(0-4 3.69) S: 채프먼(26/2 1.88)
쿠에토가 올시즌 첫 15승 투수가 됐다. 과정은 험난했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6회 동점 2루타를 맞은 것(2-2). 쿠에토는 계속된 1사 만루 위기를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넘겼지만, 타선이 7회와 8회 모두 침묵했다. 8회를 3자범퇴로 끝낸 쿠에토는, 9회초 타석에서 대타 슈마커와 교체됐다. 슈마커는 볼넷을 골라 1사 1,2루 기회를 이어갔다. 해밀턴이 범타로 물러난 신시내티는, 니그론이 쿠에토의 승리 요건을 되찾아주는 귀중한 적시타를 날렸다. 신시내티는 9회말 채프먼이 등판. 채프먼은 1사 후 커버슨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매켄리를 병살타 처리하고 쿠에토의 승리를 지켰다. 쿠에토는 8이닝 6K 2실점(6안타 2볼넷) 승리(106구). 2회 아레나도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3회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 안타-희생번트-땅볼로 동점 득점을 밟았다. 쿠에토는 콜로라도전 통산 7경기 3승2패 3.38. 쿠어스필드 원정 성적도 2승1패 3.52로 끌어내렸다(4경기). 쿠에토에게 승리를 안겨준 니그론은 4타수4안타 1타점의 맹타(.292 .333 .492). 산티아고도 4타수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235 .329 .301). 신시내티는 3연패를 탈출.
*쿠에토는 올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내일 다저스 선발로 나오는 클레이튼 커쇼가 강력한 대항마지만, 이닝에서 차이가 꽤 난다(51.1이닝). 최근 다승에 대한 영향력이 다소 줄어든 반면, 이닝은 여전히 투수들의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사이영상이 제정된 1956년 이래, 사이영상을 수상한 신시내티 투수는 한 명도 없었다. 쿠에토는 사이영상과 더불어 데뷔 첫 다승왕도 노리는 상황. 2012년 개인 최다 19승을 올린 적이 있지만, 그 해 지오 곤살레스(21승)에게 밀려 다승왕 석권은 실패했다(디키도 20승). 신시내티 투수가 다승왕에 오른 것은 2006년 애런 하랑(16승)이 마지막. 가장 다승왕을 많이 차지한 투수는 총 3회를 거머쥔 버키 왈터스다(1939-40, 1944). 콜로라도는 당초 선발로 예고된 모랄레스가 아이의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결장했다. 이에 '첫 번째 투수'로 올라온 벨라일이 3이닝 1K 1실점(4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49구). 아레나도는 4타수2안타 1홈런(12호) 1타점으로 쿠에토를 괴롭혔다(.288 .326 .488). 한편 신시내티는 팔뚝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이탈한 호머 베일리 대신 딜란 액슬로드를 승격시켰다.
쿠에토의 최근 10경기 투구 내용
8.1이닝 2실점 [승]
7.0이닝 3실점 [패]
6.1이닝 2실점 [승]
6.0이닝 3실점 [승]
5.0이닝 2실점
7.0이닝 0실점 [승]
7.0이닝 1실점 [승]
9.0이닝 2실점 [승]
8.0이닝 2실점 [승]
8.0이닝 2실점 [승]
*8승1패 2.39
쿠에토 vs 커쇼, 여러분의 선택은? (ERA/WHIP/AVG)
쿠에토 : 15승6패(26G) 187.2이닝 187삼 49볼 2.06/0.91/.183
커쇼 : 14승2패(19G) 136.1이닝 163삼 19볼 1.78/0.86/.201
신시내티 역대 다승왕 출신 투수
1. 에파 릭시(1922) : 25승
2. 돌프 루케(1923) : 27승
3. 피트 도노휴(1926) : 20승
4. 엘머 리들(1938) : 21승
5. 버키 왈터스(1939) : 21승
6. 버키 왈터스(1940) : 22승
7. 버키 왈터스(1944) : 23승
8. 이웰 블랙웰(1947) : 22승
9. 조이 제이(1961) : 21승
10. 톰 시버(1981) : 14승
11. 대니 잭슨(1988) : 23승
12. 애런 하랑(2006) : 16승
양키스(61승59패) 0-5 탬파베이(61승61패)
W: 알렉스 콥(8-6 3.19) L: 브랜든 매카시(7-12 4.24)
탬파베이가 기어코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탬파베이가 올시즌 마지막으로 5할 승률을 지킨 것은 4월23일(10승10패)이었다. 선발 알렉스 콥이 양키스 타선을 잠재웠다. 콥은 지난해 양키스를 상대로 4경기 3승 1.23으로 강했던 선수. 오늘도 7.1이닝을 8K 무실점(6안타 1볼넷)으로 막고(112구), 올시즌 첫 번째 양키스전도 승리로 장식했다. 8회 1사 후 안타-볼넷으로 두 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투수 박스버거가 콥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줬다. 박스버거는 지터에게 안타를 맞고 1사 만루에 몰렸지만, 엘스버리-테세이라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타선의 득점지원은 1회부터 나왔다. 무사 만루에서 롱고리아와 로니가 땅볼 두 개로 주자들의 득점 시간을 마련해줬다(0-2). 7회 다시 두 점 더 추가한 탬파베이는, 8회 로니의 홈런(6호)으로 모든 점수를 완성시켰다. 로니는 4타수2안타 2타점의 좋은 활약(.289 .341 .378). 롱고리아는 4타수1안타 1타점을 올렸다(.253 .324 .394). 양키스는 선발 매카시가 6.1이닝 7K 4실점 2자책(7안타 1볼넷) 패전(110구). 지난 클리블랜드전(6.1이닝 2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7안타를 치고 무득점에 묶인 양키스는 5연패에 빠졌다.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탬파베이는 6월11일에 5할 승률에서 18승이나 멀어졌던 상황. 시즌에 접어들면서 점점 정상궤도에 올랐던 탬파베이는, 그러나 '프라이스 잔류'를 포기해 사실상 올시즌 경쟁에 한걸음 물러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최근 7승2패의 성적으로 5할 승률에 복귀. 심지어 팀 평균자책점은 프라이스가 있을 때보다 더 좋다(프라이스 트레이드 전 3.95→트레이드 후 2.36).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시즌 18경기차를 극복하고 5할 승률을 다시 만든 것은, 1899년 루이스빌 콜로넬스, 2004년 탬파베이, 2006년 플로리다에 이어 올시즌 탬파베이가 네 번째다. 하지만 앞선 세 팀 가운데 위닝 시즌으로 마감한 팀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오늘 시구는 탬파베이 제퍼슨 고교 감독 팝 쿠에스타가 했다. 43년간 지도자 생활을 한 쿠에스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쿠에스타에게 가르침을 받은 대표 선수로는 프레드 맥그리프, 티노 마르티네스 등이 있다.
탬파베이, 11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탬파베이 2-3 오클랜드
탬파베이 0-3 오클랜드
탬파베이 7-3 오클랜드
탬파베이 4-3 컵스
탬파베이 4-0 컵스
탬파베이 2-3 컵스
탬파베이 7-0 텍사스
탬파베이 2-3 텍사스
탬파베이 10-1 텍사스
탬파베이 6-3 텍사스
탬파베이 5-0 양키스
*양키스는 지터가 4타수2안타(.273 .323 .328). 지터는 오늘 득점권에서 안타를 때려낸 유일한 양키스 타자였다(6타수1안타). 양키스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올시즌 유독 많은 선발진 부상에 고충을 털어놨다. 스타인브레너는 "모든 팀에 부상자는 다 있다. 하지만 전반기가 끝날 무렵, 선발진 4명이 이탈하는 것은 흔치 않다. 이 상황은 팀의 팜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어느 팀이든지 영향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피네다가 복귀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양키스는, 다나카도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 평지에서 패스트볼 10개를 던진 다나카는, 내일 첫 불펜 세션을 소화한다. 다나카는 9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애틀(66승55패) 7-2 디트로이트(65승55패)
W: 제임스 팩스턴(3-0 2.20) L: 릭 포셀로(13-8 3.28)
시애틀이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11경기 9승을 거두는 상승세. 하지만 같은 반에 전교 1,2등(오클랜드, 에인절스)이 모여있는 탓에, 전교 2등과 함께 와일드카드를 노려야 하는 실정이다. 오늘 승리로 디트로이트를 내리고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선 상황. 최근 두 팀의 극명한 분위기는 초반부터 감지됐다. 디트로이트가 1회 2사 1,3루 기회를 놓치자, 시애틀은 2회 무사 1,2루 기회를 모리슨과 엔디 차베스가 잘 살렸다(2-0).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는 오스틴 잭슨의 병살타로 한 점 더 추가(3-0). 3회초에는 카노가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으며(4-0), 3회말 한 점 추격받은 뒤에는 4회 테일러가 곧바로 적시타를 때려냈다(5-1). 시애틀은 8회말에도 디트로이트가 빅터 마르티네스의 적시타로 한 점 쫓아오자(6-2), 9회초 도망가는 점수를 빠르게 마련했다. 리그 MVP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카노는 4타수2안타 1홈런(11호) 1타점(.330 .398 .476). 1회 파울볼에 발을 맞고 경기 후반 교체됐지만, 내일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크리스 테일러도 3타수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까다로운 9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385 .431 .481). 미겔 카브레라는 2루타 2개와 볼넷 1개를 더했다(.309 .370 .512).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AL 와일드카드 순위
1. 에인절스 71승49패 .592
2. 매리너스 66승55패 .545
3. 타이거스 65승55패 .542 [0.5]
4. 토론토 63승59패 .512 [4.0]
5. 양키스 61승59패 .508 [4.5]
6. 인디언스 61승60패 .504 [5.0]
7. 탬파베이 61승61패 .500 [5.5]
*팩스턴은 6이닝 2K 1실점(5안타 1볼넷) 호투(99구). 부상에서 돌아온 후, 세 경기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팩스턴은 오늘 메이저리그 통산 9번째 등판이지만, 아직 패전투수가 된 적은 없다. 시애틀은 팩스턴이 나온 경기에서 7승2패로 뛰어난 성적. 반면 지난 6경기 2승2패 1.89로 에이스 역할을 해줬던 포셀로는, 6이닝 3K 6실점 5자책(10안타 무사사구)으로 무너졌다(100구). 올시즌 네 번째 6실점 이상 경기. 두 자릿수 안타를 맞은 것도 시즌 네 번째다. 시애틀은 리드오프로 나온 잭슨이 이적 후 처음으로 디트로이트를 만났다. 2009년 겨울,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로 간 잭슨은, 5년 동안 .277 .342 .413(670경기)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트레이드 마감시한 때 또 다시 삼각 트레이드로 시애틀 유니폼을 입게 됐다. 경기 전 "모든 팀을 상대로 잘 하고 싶다. 특히 이전에 뛰었던 팀을 만나면 더욱 그런 마음이 든다"고 전의를 불태운 잭슨은, 그러나 5타수 무안타에 도루 실패, 수비에서도 아쉬운 장면을 남겼다(.267 .326 .379). 디트로이트는 내일 선발투수로 잭슨을 보내고 얻은 데이빗 프라이스(11승8패 3.21)가 나선다. 시애틀은 펠릭스 에르난데스(13승3패 1.95)를 내보내 진검승부를 펼친다.
팩스턴 ML 데뷔 첫 9경기
6.0이닝 1자책 [승]
6.0이닝 0실점 [승]
5.0이닝 3실점
7.0이닝 0실점 [승]
7.0이닝 0실점 [승]
5.0이닝 3실점 [승]
4.1이닝 2실점
6.1이닝 1실점
6.0이닝 1실점 [승]
*6승 1.88/0.93/.190 (ERA/WHIP/AVG)
볼티모어(69승51패) 1-2 클리블랜드(61승60패) [연장 11회]
W: 스캇 애치슨(6-0 3.00) L: 브라이언 매터스(2-3 4.10)
볼티모어는 손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하디가 8회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1-1). 이로 인해 두 팀의 승부는 정규이닝에서 마무리하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 볼티모어가 연장 10회와 11회를 3자범퇴로 끝낸 것과 달리, 클리블랜드는 연장 11회에 아빌레스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아빌레스는 통산 첫 끝내기 홈런(4호). 연장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린 것도 데뷔시즌인 2008년 캔자스시티 시절이 유일했다(상대투수 댄 윌러). 끝내기 안타는 올시즌 5월8일 미네소타전에 이어 두 번째. 아빌레스는 5타수1홈런 1타점의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243 .273 .330). 클리블랜드는 5회 왈터스의 솔로홈런(5호)으로 먼저 선취점을 올렸지만(0-1), 8회 2사 1루에서 올라온 브라이언 쇼가 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지난 토론토전 5이닝 4실점으로 패한 천웨이인은, 7이닝 6K 1실점(4안타 1볼넷) 패전이 사라졌다(92구). 볼티모어는 오늘 전까지 천웨이인이 7이닝 이상 버틸 시 18승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5이닝 미만 7승13패/5.1이닝 이상 38승19패). 다만 AL 중부지구 팀을 상대로 약세를 계속 이어갔다(9승15패 .375). 타선에서는 하디가 4타수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선전했다(.285 .318 .391).
아시아 선발 업데이트 (ERA/WHIP/AVG)
다나카 : 18G 12승4패 2.51/1.01/.231
이와쿠마 : 20G 11승6패 2.72/0.97/.236
다르빗슈 : 22G 10승7패 3.06/1.26/.241
류현진 : 23G 13승6패 3.28/1.19/.255
천웨이인 : 23G 12승4패 3.76/1.24/.272
구로다 : 24G 07승8패 4.03/1.22/.260
*클루버는 쇼가 승계주자를 허용하면서, 시즌 14승이 한순간에 사라졌다(13승6패 2.41). 7.2이닝 10K 1실점(5안타 2볼넷)의 눈부신 역투(116구).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0.68에서 0.81로 소폭 상승했다. 오늘도 맹렬하게 탈삼진을 잡아나간 클루버는, 올시즌 8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올시즌 클루버보다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더 많이 선보인 투수는 데이빗 프라이스(10회)밖에 없다. 클리블랜드 투수가 단일시즌에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8번 이상 기록한 것은 1976년 데니스 에커슬리 이후 처음이다. 이 부문 최고 기록 보유자는 1956년 17경기를 잡아낸 샘 맥도웰. 맥도웰의 기록은 넘보진 못하지만, 현재 페이스라면 충분히 10회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시즌 두 자릿수 탈삼진을 10차례 이상 기록한 클리블랜드 투수는 샘 맥도웰(4회)에 이어 밥 펠러, 허브 스코어가 전부다. 또한 클루버는 5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자책 이하'. 마지막으로 이러한 질주를 펼친 클리블랜드 투수는 1996년 오렐 허샤이저였다.
올시즌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
1. 10회 : 데이빗 프라이스
2. 08회 : 코리 클루버
3. 06회 : 슈어저, 세일, 다르빗슈
4. 05회 : 다나카, 스트라스버그, 킹, 그레인키
5. 04회 : 해멀스, 쿠에토, 범가너
클루버의 최근 5경기 투구 내용
9.0이닝 0자책
9.0이닝 0실점 [승]
7.1이닝 1실점 [승]
6.0이닝 0실점 [승]
7.2이닝 1실점
*3승 0.46
오클랜드(73승49패) 2-7 애틀랜타(62승60패)
W: 알렉스 우드(9-9 3.07) L: 제이슨 해멀(9-10 3.84)
애틀랜타가 홈런포 4방으로 '최강' 오클랜드를 격침했다. 애틀랜타는 2회 저스틴 업튼과 개티스의 징검다리 홈런(0-2), 3회 프리먼의 스리런홈런(0-5), 6회 고슬린의 투런홈런으로 모든 점수를 홈런으로 뽑았다. 애틀랜타가 한 경기에 4홈런을 때려낸 것은 올시즌 네 번째. 특히 최근 8월9일 경기에서 홈런 4방을 얻어맞은 상대투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였다. 피츠버그와 함께 이 부문 리그 최다. ML 최다 기록팀은 '홈런 군단'으로 유명한 볼티모어다(6회). 프리먼은 4타수1홈런 3타점(.294 .380 .491). 경기 전 침체되어 있는 팀을 두고 "즉각적인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L 데뷔 첫 홈런을 날린 고슬린은 4타수2안타 2타점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다(.286 .286 .429). 팀 승리에 기여한 것이 기쁘다는 소감. 마운드에서는 우드가 6이닝을 1K 2실점(4안타 3볼넷)으로 잘 막았다(96구). 우드는 4회 프라이먼에게 투런홈런(2호)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우드에 이어 올라온 카펜터-왈든-러셀 불펜 3인방은 나머지 3이닝을 3K 퍼펙트로 돌려세웠다. 지난 두 경기 12이닝 1실점으로 감을 찾았던 해멀은 3이닝 2K 5실점(6안타 1볼넷) 패전(60구). 경기 후 "프리먼의 스리런홈런이 뼈아팠다"고 전했다.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올시즌 애틀랜타 홈런 순위
1. 저스틴 : 22홈런
2. 개티스 : 18홈런
3. 프리먼 : 17홈런
4. 헤이워드 : 09홈런
5. 비제이 : 09홈런
지난해 애틀랜타 홈런 순위
1. 저스틴 : 27홈런
2. 프리먼 : 23홈런
3. 어글라 : 22홈런
4. 개티스 : 21홈런
5. 매캔 : 20홈런
6. 시몬스 : 17홈런
에인절스(71승49패) 5-4 텍사스(47승75패)
W: 리처즈(13-4 2.53) L: 마르티네스(2-9 5.27) S: 스트리트(32/1 0.82)
오클랜드가 3연패에 빠진 날, 에인절스는 3연승에 성공했다. 두 팀의 격차는 한 경기 차. 에인절스는 먼저 선취점을 내줬지만, 5회 칼훈의 스리런홈런(13호)으로 리드를 되찾았다(4-1). 칼훈은 4타수3안타 3타점의 대활약(.294 .348 .489). 7회 무사 1,3루에서 병살타를 때려낸 것이 옥에티였다. 1-5로 끌려가던 텍사스는 8회에 다시 추격했다. 1사 1,2루에서 카프와 벨트레의 연속 적시타로 2득점(5-3), 이어서 리오스의 땅볼 때 카프도 홈을 밟았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2루에서 소토가 힘없이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스트리트를 위기에 몰아넣는 데 실패. 한 점 차 석패를 당했다. 리처즈는 7.1이닝 7K 2실점(7안타 무사사구) 승리(106구). 지난 보스턴전에서 18이닝 연속 무실점이 중단됐지만, 여전히 견고한 피칭을 이어갔다. 올시즌 리처즈를 상대로 9타수1안타(.111)였던 추신수는, 첫 타석 초구를 밀어쳐 안타로 출루했다. 8회 팀이 반격할 때도 안타를 치고나가 물꼬를 텄다. 5타수2안타의 멀티히트 경기(.243 .341 .368). "패스트볼 제구가 승부의 열쇠"라고 밝힌 마르티네스는, 칼훈에게 패스트볼을 던져 홈런 맞고 6이닝 6K 4실점(6안타 1볼넷) 패전을 당했다(103구). 벨트레는 4안타 2타점 경기(.321 .375 .504). 트라웃은 3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에 그쳤다(.292 .380 .566).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13경기만에 삼진을 끊은 추신수
4타수0안타 3삼진
5타수0안타 2삼진
3타수1안타 1삼진
4타수2안타 1삼진
4타수1안타 2삼진
4타수1안타 1삼진
5타수4안타 1삼진
5타수1안타 3삼진
4타수0안타 2삼진
7타수2안타 2삼진
3타수0안타 2삼진
4타수0안타 3삼진
5타수2안타 0삼진
트라웃의 성적 변화
이전 93경기 : 23홈런 74타점 10도루 / .313 .400 .612
최근 23경기 : 04홈런 12타점 02도루 / .209 .284 .385
휴스턴(51승72패) 5-3 보스턴(55승66패) [연장 10회]
W: 토니 십(3-2 2.68) L: 크렉 브리슬로(2-4 5.11)
휴스턴이 연장 접전 끝에 보스턴의 5연승을 저지했다. 휴스턴은 8회 도밍게스의 내야안타로 3-3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 연장 10회초에는 매리스닉의 결승 2타점 2루타가 나왔다. 매리스닉은 5타수2안타 2타점(.245 .271 .304). 7회 동점 2-2 동점 홈런(6호)을 날린 그로스먼은 5타수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213 .332 .339). 후반기 들어 피안타가 부쩍 많아진(58.2이닝 72안타) 카이클은, 7이닝 8K 3실점(6안타 3볼넷)으로 펜웨이파크 첫 등판을 잘 마무리했다(103구). 시즌 성적은 10승8패 3.11. 지난 에인절스전 8이닝 3실점 호투 이후 "커브의 커맨드가 돌아왔고, 패스트볼로 초반 카운트를 잡은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밝힌 벅홀츠는, 7이닝 9K 2실점(7안타 2볼넷)의 만족스러운 피칭을 펼쳤다(110구). 하지만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6승은 없던 일이 됐다(5승7패 5.79). 세스페데스의 시즌 20호홈런은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254 .298 .465). 휴스턴은 오늘 승리로 시즌 51승째. 51승은 지난해 휴스턴의 시즌 최종 승수다.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휴스턴의 성적 변화
2011 : 56승106패
2012 : 55승107패
2013 : 51승111패
2014 : 51승72패 (잔여 39경기)
피츠버그(64승58패) 4-5 워싱턴(67승53패)
W: 로어크(12-7 2.93) L: 모튼(5-12 3.84) S: 소리아노(29/4 2.05)
피츠버그는 지난해 워싱턴 원정에서 3승1패를 기록한 팀. 올해도 워싱턴을 상대로 3승1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기세가 좋은 워싱턴은, 과거 전적에 아랑곳하지 않고 4연승을 이어갔다. 워싱턴은 1회 라로시와 하퍼의 적시타로 석 점을 뽑았고, 3회에는 다시 라로시와 라모스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했다(0-5). 피츠버그는 4회 마르테의 투런홈런과 알바레스의 적시 2루타로 반격을 개시(3-5). 9회 알바레스의 적시타로 또 한 점 따라붙었지만(4-5), 계속된 2사 1,3루에서 해리슨이 파울 뜬공에 그쳤다. 불펜진이 힘겹게 승리를 지켜준 로어크는 5.2이닝 4K 3실점(5안타 2볼넷) 승리(107구). 피스터에 이어 12승째를 따낸 올시즌 두 번째 워싱턴 투수가 됐다. 피츠버그 선발 모튼은 3이닝 3K 5실점(7안타 3볼넷)의 난조(64구). 모튼은 최근 두 경기 8이닝 10실점을 통해 평균자책점이 껑충 뛰었다(3.43→3.84). 피츠버그는 클리블랜드에서 데려온 액스포드가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올라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르테와 알바레스는 2안타 2타점. 하지만 두 선수만으로 역전승을 이뤄낼 수는 없었다.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제이슨 워스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4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라로시가 4타수2안타 2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275 .376 .463). 7월 타율이 .159였던 라로시는, 8월 들어 타격감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51타수17안타 .333 4홈런). 몇 주 전만 하더라도 때려낸 타구가 족족 수비수가 위치한 곳으로 흘러갔다는 라로시는, 최근 들어 이러한 경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은 하퍼도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하퍼는 4타수2안타 2타점. 최근 8경기 .313 .343 .594를 기록해, 시즌 성적을 .259 .337 .394로 끌어올렸다. 스팬도 3안타 2도루로 상대 배터리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303 .355 .407). 윌리엄스 감독은 타선에 날개를 달아줄 워스가 내일이나 모레 대타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L 역대 21세 이하 최다안타 순위 (현역 기준)
1. 에이로드 : 435안타
2. 트라웃 : 399안타
3. 카스트로 : 346안타
4. 벨트레 : 338안타
5. 마차도 : 330안타
6. 하퍼 : 314안타
7. 안드루스 : 284안타
밀워키(68승55패) 6-3 다저스(70승54패)
W: 킨츨러(2-3 3.43) L: 라이트(4-3 3.83) S: 케이로드(37/4 2.73)
밀워키가 8회 맹공을 쏟아붓고 적지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중반까지는 다저스의 분위기. 푸이그가 1회와 5회 적시타를 때려내 팀에게 2-0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8회에 올라온 라이트가 지넷과 크리스(Khris) 데이비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2-2). 다저스는 레이놀즈를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만루작전을 감행. 바뀐투수 리그는 윅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 숨 돌렸지만, 오버베이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고 한 숨 나오게 했다(5-2). 8회 켐프의 희생플라이로 좁힌 점수 차(5-3)는, 9회 지넷에게 적시타를 맞음으로써 무위가 됐다. 대타로 나온 오버베이는 결승 3타점 2루타를 작렬(.232 .323 .335). 지넷도 5타수2안타 2타점을 올려 역전승에 일조했다(.308 .342 .474). 다저스는 푸이그가 4타수3안타 2타점으로 최선을 다했다(.315 .398 .523). 바니의 등장에도 매팅리 감독에게 "우리팀 2루수는 너다"라는 신뢰를 확인한 고든은, 2안타 2도루로 믿음에 보답했다(.293 .339 .387). 밀워키 선발 넬슨은 6이닝 4K 2실점(6안타 1볼넷) 노디시전(83구).
[mlb.com 영상] 그레인키 / 넬슨 / 밀워키 8회 / 세구라 부상 / 류현진
*그레인키는 5이닝 6K 무실점(2안타 5볼넷)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99구). 벌써 4경기째 승리에 굶주려 있는 상황. 같은 기간 성적은 2패 2.77이다. 그레인키가 4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것은 2012년 8경기 이후 처음이다. 오늘 4회 들어 갑작스레 세 타자 연속 볼넷을 내준 그레인키는, 지난 7월20일 세인트루이스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5볼넷 경기를 남겼다. 이전 밀워키 원정에서의 부진도 말끔히 씻지 못한 것이 아쉬움. 이에 그레인키는 이전팀을 만날 시 승리를 얻지 못하는 징크스를 계속 안고가게 됐다. 2012년 밀워키 시절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으로 시작한 이 징크스는, 에인절스-다저스를 거치는 동안 계속해서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도합 8경기 성적은 4패 4.40. 다저스는 마홀름이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마홀름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재활에 돌입한다. 또한 다저스는 17세투수 라웰 페랄타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
그레인키의 전 소속팀 상대
밀워키 시절(vs 로얄스) : 7.0이닝 1실점
천사네 시절(vs 로얄스) : 8.1이닝 1실점
다저스 시절(vs 로얄스) : 5.2이닝 5실점
다저스 시절(vs 천사네) : 4.0이닝 4자책 / 7.0이닝 3자책
다저스 시절(vs 밀워키) : 4.0이닝 5실점 / 6.0이닝 4실점 / 5.0이닝 무실점
*빨간색 표시 패전
*한편 지난 애틀랜타전에서 엉덩이 쪽 통증을 호소하고 내려갔던 류현진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류현진에 의하면 어제보다 상태가 좋아졌지만, 정밀검사 결과는 둔근 쪽 1-2급 손상 판정을 받았다. 1급은 대개 근육이 늘어난 경우, 2급은 근육이 부분 파열된 것을 의미한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지난 4월말 어깨 부상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선발 공백을 케빈 코레이아로 메울 것이라고 밝혔으며, 트리플A에서 페드로 바에스를 불러올렸다. 또한 투수진 충원하기 위해 텍사스로부터 저스틴 저마노도 영입했다. 저마노는 2011년 삼성 소속으로 한국무대를 밟아 우리에게 친숙한 선수(8경기 5승1패 2.78). 올시즌 불펜투수로 두 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81를 기록했다. 선발로 21경기 나선 트리플A 성적은 4승13패 4.51. 저마노는 우선 다저스 트리플A 팀에 합류해 추후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린다.
캔자스시티(67승54패) 6-5 미네소타(54승66패)
W: 더피(8-10 2.60) L: 놀라스코(5-8 5.99) S: 홀랜드(37/2 1.86)
캔자스시티가 미네소타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가져왔다. 캔자스시티는 9회 홀랜드가 선두타자 스즈키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아르시아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6-4). 케인의 송구실책으로 아르시아를 3루까지 보낸 홀랜드는, 파밀리의 아웃카운트와 실점을 바꿨다. 홀랜드의 한 경기 2실점은 6월21일 시애틀전 이후 처음. 루상에 주자가 모두 사라진 후에는 산타나를 삼진 처리했다. 어렵게 37세이브를 따낸 홀랜드는, 케이로드와 함께 ML 최다 세이브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더피는 가까스로 5.1이닝 1K 3실점 2자책(6안타 무사사구) 승리를 손에 쥐었다(79구). 반면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놀라스코는 6이닝 3K 5실점(7안타 1볼넷) 패전(81구). 지난겨울 미네소타 역대 가장 비싼 'FA 계약'(4년 4900만)을 맺은 놀라스코는, 그러나 기대와 달리 올시즌 최악의 투수로 전락했다. 평균자책점 5.99는 100이닝 이상 던진 ML 투수 중 가장 나쁜 기록이다(벅홀츠 5.79). 이전 소속팀을 만난 윌링햄은 2회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려 4타수1안타 3타점을 올렸다(.210 .341 .399). 에스코바는 2안타 3타점 경기(.277 .313 .372). 미네소타는 스즈키가 3안타 1볼넷으로 만점활약을 했다(.307 .367 .395).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2013 놀라스코 vs 2014 놀라스코 (ERA/WHIP/AVG)
2013 : 13승11패(34G) 3.70/1.21/.255 [K/9] 7.4
2014 : 05승08패(19G) 5.99/1.60/.328 [K/9] 6.2
필라델피아(54승68패) 5-3 샌프란시스코(63승58패) [10회]
W: 자일스(2-0 1.33) L: 카시야(1-3 1.66) S: 파펠본(28/3 1.61)
리그를 대표하는 두 좌완투수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던 경기. 승자는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통산 2승2패 2.89(4경기)로 강했던 범가너가 될 '뻔' 했다. 범가너는 5회 버드에게 솔로홈런(23호) 한 방을 헌납했을 뿐, 7이닝 9K 1실점(4안타 무사사구)의 뛰어난 피칭을 했다(110구). 지난 샌프란시스코전에서 8이닝 10K 1실점 승리를 따낸 해멀스도 홈런이 문제. 해멀스는 4회 모스에게 스리런홈런(16호)을 내줘 7이닝 5K 3실점(9안타 2볼넷) 패전 위기에 몰려있었다(100구). 그러나 오늘 두 선발투수 맞대결을 기억에서 지워버린 타자가 있었으니, 8회 동점 투런홈런(8호)을 쏘아올린 코디 애시였다(3-3). 애시는 연장 10회초에도 선두타자 2루타를 치고나가 어틀리의 밀어내기 몸맞는공 때 결승점을 밟았다(4-3). 4타수2안타 2타점의 멋진 활약(.245 .298 .384). 필라델피아는 하워드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해 승리를 굳혔다. 파펠본은 3루-유격수-2루수 땅볼을 고루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산도발은 3안타 경기(.283 .329 .435). 포지는 단타 하나를 때려냈다(.281 .343 .430). 필라델피아는 4연패를 간신히 모면했다.
[mlb.com 영상] 범가너 / 해멀스 / 애시 / 어틀리
해멀스 vs 범가너의 성적 비교
2011 : [해] 14승09패 2.79 [범] 13승13패 3.21
2012 : [해] 17승06패 3.05 [범] 16승11패 3.37
2013 : [해] 08승14패 3.60 [범] 13승09패 2.77
2014 : [해] 06승06패 2.44 [범] 13승09패 3.14
2011-14 좌완 bWAR 순위 (100선발 이상)
1. 커쇼 : 26.5
2. 클리프리 : 21.1
3. 세일 : 20.5
4. 콜해멀스 : 20.3
5. 프라이스 : 15.4
6. 지오 : 13.2
7. 마크벌리 : 12.5
8. 존레스터 : 11.5
9. 사바시아 : 10.8
10. 범가너 : 10.5
토론토(63승60패) 5-11 화이트삭스(58승64패)
W: 헥터 노에시(7-8 4.84) L: 마커스 스트로먼(7-4 3.83)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노에시 : 5이닝 4K 5실점(8안 2볼) 100구
스트로먼 : 0.2이닝 1K 5실점(5안 0볼) 37구
아브레유 : 5타수3안타 3타점(.304 .361 .600)
비시에도 : 3타수2안타 2타점 1볼넷(.237 .284 .406)
엔카나시온 : 4타수 무안타(.274 .364 .584)
애리조나(53승69패) 3-2 마이애미(60승62패)
W: 케이힐(3-8 4.68) L: 핸드(2-5 4.58) S: 리드(29/5 3.83)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케이힐 : 6.2이닝 3K 2실점(6안 3볼) 104구
핸드 : 7이닝 3K 3실점(5안 2볼) 107구
인시아테 : 3타수1안타 1볼넷(.260 .296 .323)
스탠튼 : 2타수1안타 1타점 2볼넷(.293 .397 .562)
컵스(52승69패) 2-3 메츠(58승65패)
W: 윌러(8-8 3.49) L: 우드(7-10 4.86) S: 메히아(18/3 3.79)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윌러 : 6.2이닝 10K 2실점(4안 4볼) 120구
우드 : 5.1이닝 5K 3실점(4안 4볼) 101구
라이트 : 3타수무안타 1볼넷(.274 .331 .381)
카스트로 : 4타수2안타 1타점(.286 .335 .429)
샌디에이고(57승64패) 2-4 세인트루이스(65승56패)
W: 린(13-8 2.91) L: 로스(11-11 2.70) S: 네식(4/2 0.88)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린 : 6이닝 6K 1실점(6안 1볼) 102구
로스 : 6이닝 2K 3실점(5안 4볼) 109구
애덤스 : 4타수2안타 1타점(.307 .326 .482)
스미스 : 3타수1안타 1볼넷(.291 .389 .508)
※기록 출처 : ESPN/Elias스포츠/베이스볼레퍼런스/팬그래프닷컴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