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사라다

[하늘같은마음(부산)]

중학교 가사 실습때
만들었던
참 그땐 전부 다 무지했던 ㅋ

사라달 만들어둠
나름 땟깔도 있고.
나언제 만들었어??

요렇게 노란눈 덮히게 만들어두고
샌드위치속~○°
모닝빵속~°•
맛도 있고 ㅎㅎ

요즘 감자가 포실포실해서
사라달 만들기 딱 좋다
삶아서 사용하기에
4등분해서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 익혀준다
소금을 조금 넣어준다

얼마전에 만든 오이질~•°
쪼글쪼글 참 잘 만들어진
사방 1cm으로 썰어 물속에 짠기를 빼준다
당근 사진이 없다 ㅠ
가사 시간에 당근 같이 색이 있는 채소는 크게보인다고 더 잘게 썰어라던 가정샘의 가르침이 ㅎㅎ
피씩~°•웃어본다
소금을 조금 넣고 간을 해준다

결혼 초
울 어머님께 배운 마요네즈~
사실 집에서 마요네즐 사용할 일이 그닥 없기에
즉석 만듬이 일석 이조다
달걀노른자 4알.식용유.식초.소금을 적당량 넣고는
한방향으로~•°
마요네즐 만들 때 달걀은 냉장 보관 된것은 실패율이 많다
그리고
모든 용기에 물기를 잘 닦아내야 한다

식용율 더하면
량이 한없이 부푼다
옛적 대왕 카스테라가 생각이 난다
식용유로 부풀림ㅠ

감자가 잘 삶아지면
물을 따라내고 밑바닥에 있을라말라 ~~
그리고
수분을 날려줘야 감자가 질척거리지 않아 좋다

요렇게
포실포실하게~°•
큰 포크로 잘 으개준다

삶은 달걀은 흰자.노른자를 분리해
노른자는 포크로 포슬포슬하게~°•
흰자는 다지듯 잘 썰어 감자속에~•°

오이와 당근의 물기를 잘 제거하고
모두 섞어준다
요 때가
기분이 참좋다
다 했다는 뿌듯함 ㅎㅎ

골고루 잘 섞어준다
간은?
본인들 입에 맞게 해준다

골고루 섞어 섞어서~•°°

세상 눈이 노란색도 좋을 듯 ㅋㅋ
사라달 만들 때마다 드는 생각 ㅋ

어머님께 드리면서
옛날 야그를 해야겠다 ㅎㅎ

오늘 새벽 아침으로 ㅎㅎ

/

아이스크림 같은 부드러움
맛은
상상에 맡기렵니다

내가 만들어 믿음표

요리는 정성입니다

[오행초 서울]

.
정성 가득하여
보기도 좋고 입안에서
살살 녹겠어요.

한방에 끌떡 넘어가는
맛있는 맛이 입안에 감돕니다

[하늘같은마음(부산)]

부드러움에 꿀떡꿀떡 넘어가네요
감사합니다

[파란하늘(경남)]

소풍 갑시다

[하늘같은마음(부산)]

네(((
어디로 갈까요?

[러블리 (서울)]

노랗게 덮힌 맛있는 아이스크림
같아요~~

[하늘같은마음(부산)]

넵~••아이스 크림 같이 부드러움
감사합니다

[가시연 (경기)]

모닝빵 사 갖고
지금
로켓 타고 가는중 요

[하늘같은마음(부산)]

빨리오세요
넉넉히 만들어뒀어요 ㅎ

[반야(대구)]

계란노른자 강판에 살살 갈아서
뿌려 아이들 도시락 싸줬던
기억이 나네요ㅎ
맛있는 감자사라다
한숟갈 떠먹고 갑니다~ㅎ

[하늘같은마음(부산)]

새벽에 만들면서 혼자 중얼거렸네요
아이들 어릴 땐 왜 그리도 만들었을까?
잠시 낮엔 감자 크로켓 하다
아~`나 먹으려 ~°?
참아아 하느리라~•°하고 숫가락으로 퍼 먹었답니다 ㅋ

[예서(서울)]

정말 열심히 사시면서
요리까지 온갖 정성으로...
감탄사가 절로...
삶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민수기(서울)]

오랜만에
저도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새로이(경기)]

정성가득 맛나겠어요

[곰고미(송내)]

정말 쉬지않는 손이네요~
만들기 성가셔서 엄두가 안나는데.. 자극받고 갑니다~^^

[그린러브 포항]

아~
침 넘어 가요
참 곱게도 만드셨네요~^^

[하늘같은마음(부산)]

감자를 넘 곱게갈고 노린잘 눈 같이 갈아서 더곱게 보이는것 같아요
둥글둥글 빚어 감자 크로켓 만들려다
아~•°•참아야하느리라~•°를 외쳤어요 ㅋ

[향기(서울)]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엄두가 안나는데,
잘 하셨네요.

맛나게 드세요!

[하늘같은마음(부산)]

마음만큼
손이 많이 가지요
은근~~
거의 다 믓어요 ㅠ

[초록(서울)]

힘들게 한 만큼
정성 드려 한 요리는 정말 맛있지요.

[안나(용인백암)]

요즈음은 엄마가 바쁜 관계로
딸이 가끔 만들어 왔는데
20~30일 뒤 감자 캐면
손수 도전 해 봐야 겠습니다
애들 간식으로 많이
해 줬던 기억..
저도 큰술로 2수저 떠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