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나 유럽은 항공권 종류도 많고, 정보도 많아서 혼자 해결했었는데 이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5월쯤에 캐나다를 다녀오고 싶어서 항공권 문의 드립니다.
지금 루트는 밴쿠버나 빅토리아에서 시작해서 캐나다를 횡단하는 것이고, 들어갈 때 시애틀에
막바지엔 뉴욕에 들렸으면 합니다.
아니면 반대 루트도 가능합니다. 혹은 미국으로 입국해서 미국에서 아웃해도 괜찮습니다.
성수기 유럽은 인, 아웃을 다른 나라 혹은 다른 도시로 할 수도 있고, 어떤경우는 티켓에 따라서 도시를 바꿀수도 있는게
있던데.. 미주쪽은 검색을 해도 그 만큼 다양한 비행기나 루트가 나오지 않더군요.
우선은 국내에 있는 검색 사이트만 돌렸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지 팁 좀 가르쳐 주시면 두고두고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2008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몇개월 생활하다가 저도 귀국전에 벤쿠버에서 퀘벡 까지 갔었는데요..머..비행기표는 아닌데 그레이하운드 캐나다 들어가시면 한달전에 끊는 버스 티켓이 있는데 일정이 정확하시다면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 15만원 안짝으로 버스를 타고 2박 3일 정도로 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환불은 안되구용.빅토리아 보고 벤쿠버에서 록키 산맥 갔다가 토론토 찍고 나이아가라 보고 오타와 갔다가 몬트리올 찍고 퀘벡 찍고 해서 20일쯤여행했습니다.솔직히 더 멀리까지 가고싶었는데 역시 돈이 없어서.ㅠㅠ 올때는 빡세서 비행기로 몬트리올에서 벤쿠버로다시 왔습니다.
빅토리아부터 오타와까지는 그레이하운즈로 다닐 예정이구요~ 퀘백부터는 그레이가 안들어가고 다른 버스를 타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2달권을 끊을까 한달권만 끊을까 생각중이랍니다. 결국 비행기로 벤쿠버까지 다시 가야 하나봐요 ㅠㅠ
항공권은 벤쿠버 현지에 있는 유학원이나 여행사 통해서 구입했습니다..익스피디아랑 그때 검색했었는데 오히려 현지 벤쿠버내에 있는 여행사나 유학원이 더 싸더라구요..머...그때는..그랬습니다..도움이 되실지....ㅋㅋ
현지가서 또 알아봐야겠네요.. 깻잎이라서 워킹 비자가 있지만 개인 사정상 여행만 할 수 밖에 없고.. 이 돈으로 차라리 중앙아시아나 동남아를 길게 돌고 올까 생각도 많지만... 그래도 언제 가보겠어~ 하는 생각에 가는거라 고민이 많답니다. 이왕 가는거 미국도 가자..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없는 예산에 자꾸 루트만 늘어나고요.
그리고 저 돈없어서 가보지는 못했는데 옐로우 나이프 오로라 여행도 괜찬하더군요..지금이 시즌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ㅋㅋ 생각나네요...캐나다..ㅠㅠ.... 캐나다 사람들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시즌은 겨울인데 5울이면 끝나더라구요. 엘로우 나이프에서는 항상 볼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해서리 --;; 다음에 북유럽 갈때까지로 미뤄놔야 할 듯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꾸벅
http://www.greyhound.ca/en/
http://sales.coachcanada.com/
https://www.allostopmontreal.com/
http://www.orleansexpress.com/Search.aspx
http://www.theweathernetwork.com/
http://www.cbc.ca/weather/map.jpg
여행때 표예매랑 날씨 관련된 싸이트에용..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용..ㅋㅋ
몬트리올에서 퀘벡 가는 방법은
Allo stop(자가용가는사람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가는 사이트 : 시간대만 맞으면 유용합니다)
Orleans Express 등등이 있습니다..ㅠㅠ 저...글쓰다보니깐..또가고싶네요..ㅠㅠ 몬트리올...퀘벡....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록키와 샬럿타운(빨간머리앤 광팬입니다)이라서 그 두 곳은 조금 오래 돌아볼 예정이랍니다.. 많이 기대되네요~
우선 여행기간이 중요합니다. 씨애틀로 들어가서 뉴욕으로 나오는 일정으로 표를 사면 됩니다. 다만 전자여권 이용이 90일 이내에 귀국해야 하므로 90일을 넘는다면 미국 비자를 미리 받아야 합니다. 한마디 더 드린다면 비행기표 온라인에서 써치하면서 버리는 시간이 세상에서 제일 아깝습니다. 5월 출발이면 지금 예약하는게 좋구요 제카페나 메일로 일정 보내주시면 회신 드리겠습니다. cafe.daum.net/americaticket, master@southamerica.co.kr
흐흠.. 그렇군요. 전자여권을 이용한 전자비자는 받아놨고요. 여행기간은 90일 안쪽입니다. 실제로는 60일 정도 잡고 있습니다. 카페 둘러볼께요~ 감사합니다.
달님이 님 저도 샬럿타운 그쪽 가고 싶었었는데.ㅠㅠ 여행 기똥차게 하시고..좋은 사진..정보..많이 올려주세요^^ 기대할게요..ㅋㅋ
ㅋㅋ 돈이 없으니 자꾸 여행 루트가 줄어드네요. 제발 이번엔 중도포기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비행기표까지 발권해놓고 포기한 여행들이 너무 많아서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