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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놀자 ★ 체험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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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후기 …·· 스크랩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 "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술술맘 추천 0 조회 141 11.01.03 01: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시:2010.12월 27일

장소: 일산킨덱스

체험연령: 4세 7세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리라 결심햇던 전시회 "세계악기감성체험전" 드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전시장을 둘러보는데 그 규모에 정말 놀라웠답니다.

관현악단 악기에서 세계민속악기, 장난감악기까지... 정말 없는 악기가 없더군요..

너무나 많은 악기들이 한자리에 있더군요... 그리고.. 그악기들을 만지고 두드리고 불어보면서...

소리나는 어떤 것이든 악기가 될수 있구나 감탄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악기도 만들수있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전시장에 들어서니 악기만들기 코너가 눈에 띄였습니다

종이피리 만들기였는데요, 종이를 악기모양대로 뜯어서 접고 풀칠을 하니 피리가 되네요..

구멍이 하나밖에 없는데,이 피리를 불면 뻐꾸기 소리가 난다네요... 악기체험전을 다녀온 후에도 아이들이 이 종이 리코더를 불고 다니네요...

울 큰아이는 종이가 악기로 변신을 하니 너무 신기해했답니다.

 

 

 

 

세게악기감성체험전은 총 8개의 코너가 있는데요

처음 체험한 것이 손가락의 소리 건반악기예요/

전시장 한가운데 커다란 발피아노가 눈에 띄었기때문이죠.

아이들 곧장 달려가고~~~ 건반를 뛰어다니기도하고, 천천히 걷기도 하고

제자리 뛰기도하면서 피아노소리를 감상했답니다.

                                    

 그 옆엔 좀 작은 발피아노가 자리잡고있었는데요..피아노 건반을 밟으면 색색깔 조명등이 켜지는 산기한 피아노엿습니다.

울 둘째는 여길 떠날줄 모르더군요...

 

뒷편으론 건반악기인 피아노가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었습니다

 

 

피아노의 원리가 어떤지 알있도록 피아노뚜껑을 열어놓았더군요...

다음은 바람의 소리 관악기방...

 

 트럼펫과 트럼본,호른, 코넷을 불어보았답니다.

마우스피스는 소독되어 있는걸로 바꾸어주시더군요,

아이는 겨우 뿌-하고 불었는데 저는 소리조차나질 않았어요

울 큰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곳이 바로 관악기방이었답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악기라 더욱 그랬던것 같아요.

 

* 두드림의 소리 -타악기

관악단악기중에 가장 뒷편에 위치해서 웅장한 소리를 내는 팀파니..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바로 이 드럼입니다.

울 아들이 스트레스가 풀린다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꼭 배워주고픈 드럼입니다.

 

 

 

실로폰에서 우리나라 장구북까지 맘껏 칠수 있습니다.

방음이되는 방이거든요..

 

*줄의소리- 현악기의 방엔 기타,하프,바이올린이있었어요...

집에서 본것들이라 사진을 찍을새도 없이 금방 나왔지요

 

체험 한창하고있는데 공연안내방송이 나오더군요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소리그림자극 "우리집이 최고야"라는 공연이었어요

소리선생님께서 나오셔서 개구리소리,바람소리,천둥번개소리등

악기로 만들수 있는 소리를 소개해주셨고

그 소리들이 그림자극에 나온다고 하셧답니다.

 

 

소라개가 푸른갈매기에게 잡혀먹힐뻔하다가 천둥번개소리에 겨우 살아났는데  외딴곳이었답니다.

자신의 집인 푸른바다의 소라를 찾아 떠나면서 친구를 만나는그런 아름다운 이야기죠,...

효과음으로 나오는 천둥소리,바다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악기도 많구나

하는걸 느꼈답니다.

소리그림자는은 매시간마다 공연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2번이나 공연을 보았어요.

 

공연을 보고 나서 공연에 나온 악기들을 체험하러갔답니다 

레인스틱은 비소리와 아주 똑같답니다.

 

두꺼비등을 끓으면 두꺼비가 운답니다.

맥주병에 물을 채워넣었는데요 물양에따라 소리가 다르더군요

울 아들 학교종이 땡땡땡~을 연주하네요

 

 

문지르면 사각사각 모래소리가 나요...

 

천둥소리와 똑같답니다.

 

오케스트라 악기가 전시된 이곳에서 사진 한컷!

아이들이 오케스트라의 위치를 알수있게 배치해놓았어요

 

 

이건 소의 목에 거는 방울인데요..아름다운 종소리가 났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체험해보았답니다.

마지막 타임... 볼풀장에서 보물찾기를 했답니다.

볼풀장안에 보물을 숨겨놓고 찾는 놀이었는데요

기타피크와 악기를 선물로 주시더군요

울 둘째는 이 볼풀장에서 나올 생각을안더군요

악기구경시켜야하는데 나오라고 꼬득이느라 너무 힘들었답니다.

아이들은 왜 이렇게 공에 집착을 하는지...

 

O,X,퀴즈도 매 시간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1등을 해서 사탕과 관현악악기에 대한 포스터도 받았답니다.

제가 너무 흥분을 해서 사진엔 못담았어요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새로운 악기를 만나고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무엇보다 4살,7살 두 아들이 모두 좋아했다는 겁니다.

소리에민감한 어린아가들에게도 좋은 놀이터가 될거 같아요...

 

그리고 악기로 낼수 있는소리가 너무나 많고, 또 아름답다는걸 이번전시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느꼈답니다.

서울에서 열릴때 다시 한번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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