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뮤엘 잭슨과 토미 리 존스의 주연 영화였죠..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THE RULES OF ENGAGEMENT)
'교전수칙'이란 뜻이라죠...
비슷비슷한 영화들이 많았는데 그런 주류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끝은 항상 해피엔딩이죠..(대부분..)
우리가 원하는 엔딩...
이 영화역시 우리들이 원하는 혹은 내가 원하는 엔딩이었는데 그저 평범한 영화라고 생각됐다..
약간의 감동과 약간의 액션과 나머지 조미료들이 적절히 섞인 안성맞춤 영화라고하면 표현이 적절할런지...
다른 영화들과 룰은 어느정도 맞췄다면 그걸로 그만이었던 영화... 내 나름대로는 그렇게 정리됐다..
(너무 비약적이더라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오해없길 바랍니다..^^)
할리우드는 요술방망이라도 쥐고있는 모양이다..
뚝닥뚝닥 하면 안되는게 없으니 말이다.
그만큼 대중들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꽤뚫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은 언제쯤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마도 영원하겠지...?
ㅜㅜ
씁쓸하지만 재미있게 보는 거 보면서 내가 참 미워지는건 또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