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으면서 계속 침흘렸습니다...
집에서 꼭 한번 해먹어보겠습니다...
전 떡볶이하구 냉면이 제일 좋아요...
--------------------- [원본 메세지] ---------------------
우선 마트에서 사먹는 면이나 육수는 잘 골라야 해여!!
잘못 고르면 정말 맛 없답니다!!
풀무원에서 나온 육수는 맛이 없구여!!
곤육수..못난이 육수..이정도는 먹을만 해여!!
찾기가 힘들겠찌만여..
글구 젤 중요한건 면!!
면은 칡냉면이 맛있었여!함흥냉면은 두번째!!
면을 풀어서 팔팔 끓는물에서 살짝 익힌후..얼뚱 찬물로 헹궈야 해여!!
그뒤..젤로 중요한건..면에다 설탕이랑 식초를 양념을 하세여!!
설탕은 반스푼 식초도 반스푼정도..
육수에다 양념을 하게 되면 잘 안섞여서 맛이 없어여!!
오이 무 계란을 올리구여..깨를 쪼금 뿌려봐여!!다대기도 있음 맛있겠쪄??
맛나게 해 드세여!!
참고로 전 냉면 광입니다!!
냉장고에 냉면이 가득~~~~~~~~~~~~~~~~~~~~~~~~~~~행복해~~~~~~
--------------------- [원본 메세지] ---------------------
이상하게 요즘 물냉면이 무지하게 땡깁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어번 이상을 점심에 물냉을 먹는답니다. ^^;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예전엔 절대 안 먹던걸 즐겨 먹는걸 보니..... -_-a
여하튼....
제대로 만드는 집도 아닌
걍 분식집에서조차 물냉이 3500원씩이나 하더군요.
그래서 마트에서 냉면을 사왔습니다.
포장육수도 같이......
그리곤 흐뭇한 맘으로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분식집에서 파는 것보다 더 좋은 면에 제대로 된 육수라 기대했었는데
한 입 먹고 뱉었습니다. -_-
흠...아직 면도 많이 남아있는데
글쎄요...먼가 어설픕니다.
육수도 제대로 된 거고
면 삶은건 이상없는거 같고
거기에 겨자 들어있어서 넣었고
식초도 넣고...무채도 넣고...오이도 넣었는데....
육수 맛이 먼가가....아닙니다.
카페 검색을 해서 찾던 중에
요리 제대로 하는 카페는 없는거 같고
차라리 미식가 분들이 많은 울 카페로 걍 가자....해서 왔습니다.
물냉면..육수....지대로 만드는 법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
육수 아니면....
무엇을 넣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나는지요...
조미료가 필요한가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