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흐름을 짚어 보면 오늘 장중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기아차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약세로 반전한 상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아차 분봉 추세상으로 보면 매도물량이 증가하면서 지지력이 약화되고 있는 흐름이지만 기아차 단기적인 추세는 나쁘지 않습니다.
기아차는 주가가 조정을 보이다가 단기 바닥권에서 반등했지만 다시 주가가 조정을 보이고 있어 쌍바닥과 전저점 붕괴 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현재 기아차의 시그널 매도가 발생하면서 탄력이 약해지고 있어 위험관리에 신경써야되는 시점입니다. 기아차 전저점 부근의 손절가 47000원 붕괴시 급락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손절가에서는 반드시 매도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기아차 위로 저항선이 두터워 연속시세를 기대하기는 무리구요, 단기 반등도 약해지고 있어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위치입니다. 기아차의 반등시 단기 목표가는 52000원으로 설정가능하나 위험에 초점을 맞추어 기아차 시장상황에 맞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은 K5와 스포티지R 등의 신차 판매 호조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6.3%, 34.3% 증가한 5조 6937.8억원과 421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기아차의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28.6% 증가한 16조 3223.5억원, 영업이익은 판매물량 증가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따른 판촉비 부문 개선으로 57.6% 증가한 1조1544.8억원을 시현함. 특히 기아차는 글로벌 현지판매는 154만대로, 각국 신차구입 지원정책의 종료 및 혜택 축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118만대보다 30.3%가 증가하였으며, 내수시장에서는 K5와 스포티지R 등 디자인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가 지속되며 기아차는 전년대비 21.0% 증가한 35만1000대 판매를 달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