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미님은 태풍 올때 가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탄 배는 오하마나호로 꽤 규모가 있는 배였습니다. 오후 6시경에 출항을 하여 다음날 오전 8~9시 사이에 일기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가는동안 저녁을 먹음과 동시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천 연안부두 출항시에는 새우깡으로 갈매기와의 교감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석식 후에는 생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공연은 무료입니다. 아마 새벽 1시경까지 즐길수 있지만 다음날 산행을 위해 일찍 자 두시는게 좋을듯.... 산행을 하지 않는 분들은 별도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펙케지 상품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단체로 간다면 좋은 여행이 될 겁니다.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저두..6월달에 오하마나호 큰 크루즈호 타고 제주도 갔다왓네요~ 배안에서는 음료 및 주류가 걸 5천원선이라서리 미리 배타기 전에 사가시고요~ 저녁에 배가..움직이니 내려가면서...뭐 볼껀 없어요...석양보고...다리 공사하는데 구경하다가~ 10시쯤인가 불꽃놀이 해주고요~~ 맥주 한두잔 하공...자면은 (솔직히 그리 깊게 잠은 못잘거 같구용) 한 5~6시쯤에 사람들 움직이는 소리에 눈떠져서...대충 사발면 먹고~ 밖에 나가서 서해나 남해 크고 작은 섬들 구경하면서..제주도 도착하면 되실것 같아요~ 그런다음에 제주도 볼일보시고~ 인천으로 다시 오시면 ..될듯 합니다.^^ 배타고 가니..또 다른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첫댓글 으흠.. 전.. 부산에서 제주까지 12시간 정도.. 가본적있는데요... 그냥.. 저녁에 배를 타고 한숨자고 일어나면... 제주에요 -_-;; ㅎㅎ 맘편하게 먹어요 ^^
예전에 배탈때.....멀미로 고생 했는데......
제가 제주도 사는데요~초딩때 배타고 인천 가봤습니다..제가 멀미를 좀하는지라 힘들었지만..그래도 보통분들은 별 무리 없을듯(혹시 모르니 멀미약은 하나 챙기시는 센스~)...의외로 배 널직하니 탈만합니다..색다른 추억도 돼실듯^^:
껀미님은 태풍 올때 가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탄 배는 오하마나호로 꽤 규모가 있는 배였습니다. 오후 6시경에 출항을 하여 다음날 오전 8~9시 사이에 일기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가는동안 저녁을 먹음과 동시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천 연안부두 출항시에는 새우깡으로 갈매기와의 교감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석식 후에는 생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공연은 무료입니다. 아마 새벽 1시경까지 즐길수 있지만 다음날 산행을 위해 일찍 자 두시는게 좋을듯.... 산행을 하지 않는 분들은 별도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펙케지 상품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단체로 간다면 좋은 여행이 될 겁니다.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완도가셔서 타세요 최단코스입니다 제가알기로 카훼리호인가?오후 3시,4시있는거로 알고있어요 시간은 3시간걸리고요 제주도 가고 싶다 ㅋㅋ ㅡ,,ㅡ
저두..6월달에 오하마나호 큰 크루즈호 타고 제주도 갔다왓네요~ 배안에서는 음료 및 주류가 걸 5천원선이라서리 미리 배타기 전에 사가시고요~ 저녁에 배가..움직이니 내려가면서...뭐 볼껀 없어요...석양보고...다리 공사하는데 구경하다가~ 10시쯤인가 불꽃놀이 해주고요~~ 맥주 한두잔 하공...자면은 (솔직히 그리 깊게 잠은 못잘거 같구용) 한 5~6시쯤에 사람들 움직이는 소리에 눈떠져서...대충 사발면 먹고~ 밖에 나가서 서해나 남해 크고 작은 섬들 구경하면서..제주도 도착하면 되실것 같아요~ 그런다음에 제주도 볼일보시고~ 인천으로 다시 오시면 ..될듯 합니다.^^ 배타고 가니..또 다른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저는 칭구들이랑 또 한번 배타고 가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아깝다면은...왕복시간이 하루 잡아먹는다는거 빼구용...ㅋㅋ 즐건 여행되세요~~
타봤습니다. '침대칸' 2등석으로 타면 멀미안합니다. 침대칸에서는 큰 울렁거림도, 움직임도 그다지 없습니다. 전 갈때는 배, 올때는 비행기탔는데..배..지겹기는해도 타볼만합니다. 단, 침대칸으로 타세요. 3등석은 절대 비추. 침대칸에는 티비도있습니다. 참고로.
여러분들 답변덕분에 많이 안심이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