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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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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다양함이 사라질 세상
단풍들것네 추천 1 조회 190 23.03.07 11:3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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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7 12:55

    첫댓글 아기 키울땐 다들 그리 했을껄요?
    돌 좀 지난 딸
    전남여수 칼텍스 근무때
    오동도 방파제 거쳐 진남관 까지
    그렇게나 서럽게 울어대는 걸
    사진으로 찰깍 !

    이젠 그 딸의 딸이 똑같이 웁니다


    살맛 나는 세월들 이여~~

  • 작성자 23.03.07 13:30

    딸의 딸이 운다~
    단풍, 약 올리는거지요

    딸이 아직 미혼이라 저는 손주가 없어요
    그래서 손자 손녀 사돈 결혼 약혼 상견례 며느리 사위 같은 단어가 들어가는 글은
    읽다가 딱 멈춥니다 ~~ 다음부터 잊지마시고 고려 해주삼~
    근데 전국 각지 안가본데 없이 근무 하셨네요

    그라고오~
    최희는 워낙 흔한 이름이라 괜찮아요 ㅎ 다음부터 글이 당췌 마음에 안들더라도 추천도 좀 해 주셔유 ~

  • 23.03.07 14:33

    @단풍들것네

    저도 그랫시오
    공 안칠 땐 골프얘기 하기만 해바라
    손녀 없을 땐 5마넌씩 내고 자랑해라


    ps : 추천 그거
    많이 받으믄 daum에서
    코슷코 상품 주나요??
    그라믄 맨날 해야져 ~~

  • 작성자 23.03.08 00:25

    @향적 ㅎ 안심~
    이제부터 단풍글은 최소한 추천 하나는 거머졌네요 ㅋㅋ~
    주무세요 저는 이제 활동시간입니다

  • 23.03.07 12:56

    아이가 보채면 험한 말이 나오지요.ㅎㅎ
    아기는 냄새와 감각의 정도로
    어머니가 가장 안전하다고
    본능적으로 아니까 어머니 이외의 품은
    무서운거지요.
    제 딸들은 많이 울지 않던데요.
    잘 먹고 잘 자 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마워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표출 방법도 다르니까
    감안하고 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성격에 유전적 지분이 있는지 몰라도
    저는 아버지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타고난 기질 보다는
    보고 자란 후천적 영향 탓이 더 크다 봅니다.
    욕망을 다루는 개인의 의지가
    성격을 좌우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단풍님의
    오늘 글은 어렵습니다.

    획일성은 재미가 없습니다.
    솔직할 수도 없고요.



  • 작성자 23.03.07 13:33

    그러게요 엄마품을 본능적으로 아는 모양입니다
    애비가 워낙 정 없는 사람이라 갓난아이가 본능적으로 알았던 게지요 ㅎ
    성품과 기질이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지만
    근본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들 하데요 (사람은 바꿔 쓰는게 아니라는 옛말처럼)

    허구 헌날 밥먹고 양치질 하는 글만 올려서
    오랜만에 아랫배 힘주고 썼더니 달랑 표시가 나지요 ~ 낄

    댓글도 여어엉 안달리고,
    자정이 가끼워 저는 그만 자러 갑니다

  • 23.03.07 14:39

    @단풍들것네 그 시절의 남자들은
    퇴근해도 아이 안 봐 줬습니다.
    좋은 아버지시구만요.
    저는 아이를 제가 키우지
    않았습니다.
    친정 부모님과 또 다른 이가
    봐 주셨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제가 우유를
    먹이고 했으니까
    참 중노동이더군요.
    부인께서 허리를 다치셨으면
    엎친데 덮친 격이라
    많이 괴로우셨다 싶습니다.

  • 작성자 23.03.08 00:24

    @지언 괜찮은 아비가 되고 싶었는데요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님 에시당초 자질이 모자랐는지
    지나고 보니 후회스러운 일뿐입니다 ㅠㅠ

  • 23.03.08 04:36

    제 아들 사진 중 울지 않는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3분 싸이렌>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지요.
    울지 않은 시간은 길어야 3분이었습니다.
    아들이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는 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3.03.08 08:03

    ㅎ 잘 우는 아이들 -
    맞는 말씀인데요 , 욕심이 많아서 ~
    모두 오래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키울때가 그래도 가장 좋을때였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

  • 23.03.08 09:56

    ㅎㅎ아기들은 아프면서 또 울면서 큰다고 하더군요.
    아기가 아프면 안절부절 친정 어머니께 전화하면
    담담한 목소리로 나를 위로해주셨어요.
    그때의 일을 가지고 수시로 들먹이고....아직 째려보면?

  • 작성자 23.03.08 11:31


    아직 째려 봅니다 ~
    시도때도없이제가못마땅하면마누라가이전이야기를꺼냅니다 ~

  • 23.03.08 14:53

    제 딸은 제 배 위에 올려두면 잘 잤던 기억이 납니다. ㅎ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른가 보네요.

  • 작성자 23.03.09 11:53


    마음자리님 배가 넓고 편안했나 본니다 ~ 넉넉한 분

  • 23.03.09 10:15

    올 해 초등학생이 된 울둘째 외손녀가 아기였을 때 건강이 안좋은 딸이 울집에 아기를 떼어놓고 간 적이 있었는데요.
    겨울이었습니다.
    제가 큰 타월로 덮어 업고 두 시간 가까이 길을 헤메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던 생각이 납니다.
    단풍님 손주 이야기라 제 답글은 그냥 패스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 작성자 23.03.09 11:54

    요위 손수건님 말씀은
    울지 않는 아이는 욕심이 적어서 그렇답니다 ㅎ
    ㅎ 세겨 두세요 다음부터는 패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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