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감ㅡ명카이브497
#음성군민들과함께하는트로트콘서트 23.4.14
공연 영상도 못찍게 하고 티켓도 없어서 못드가시고 공연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세히 스켓치 해드립니다~*
하루가 이렇게 알차도 되는건지? 크하핫~~
하루가 예상치 못하게 멋지게 흐르는 건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점심때쯤 음성 #반기문생가 에 도착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밥부터 먹고 구경하기로 하여 인심좋은 충청도 식당에 감탄하고 (행사지역을 가면 그 곳 식당을 일부러 들른다. 그게 공정여행이니깐)
배가 너무 불러서 일부러 동선을 길게 잡아서 걸었다.
생가도 가고 기념관도 갔다.
역시 박물관이나 기념관은 뭘 배워도 배운다니깐.
반님의 생애도 자세히 읽어보며 음성에서 태어났으나 3살 때 충주로 이사했기에 실질적인 고향은 충주라는 것도 알았고
유엔사무총장은 어떤 선물을 받는지, 그들만의리그도 알게됐다.
원래부터도 큰 나무, 천연기념물 고목은 일부러 찾아다니는데 #그대는새나는나무 노래 땜시 더더욱 나무마다 눈길이 더가니
동네 둥구나무 마다 내려서 찍거나 지나며 눈도장 찍고, 만수무강 하라고 "너무 멋지다!" 감탄사 한번 뿌려주면서
한내라는 마을을 갔다.
3.1만세 운동을 외친 #한내장터 도 보고 만세기념탑도 들르고 아직 복사꽃이 만발한 마을을 깊숙이 돌아다녀 봤다.
복사꽃에 사과꽃, 벚꽃에 미쳐서 돌아다니다가 안오냐는 전화 받고는 5시나 되어서 공연장으로 갔다.
3인 가수 공연이라서 북새통일줄 알았더니 주차장이 훌빈하고 수십명의 에밀스들만 가수님 오는 길에 도열하고 있었다.
ㅇㅈㅇ팬들은 거의 안보이고 당근색 ㄱㅎㅈ팬들도 아주 조금 보이는 것이 이상했다.
뭔일이지?
내가 가서 물어보니 "우리 ㅎㅈ는 청도소싸움 공연가서 지금 올라오는 길이예요. 오늘 두탕 뛰어요" 라며 자랑질을~~~
공연자 주차장에 가수님밴은 안왔다고 입구에서 기다리며 도열하고 있었는데 공연장안에서 달빛연가가 흘러나왔다.
이미 안에서 리허설중이었다.
뭐야~~~!
그렇다면! 음... ...
오늘은 웬쥐 셋이 동반퇴근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걸~
공연장측에서는 음성군민들에게 방해되는 일체의 응원도구 소지 못한다고 해서 우린 준비한 별봉이랑, 피켓들을 차에 도로 실었다.
휴대폰 전광판만 허용한다는데 몇몇 에밀스들한테 물어보니 전광판 사용법을 모른대.
그래서 여러명을 한꺼번에 모아서 가르쳐 드리니 이런거 진작에 가르쳐 줬어야 한다면서 좋아들 하셨다.
가수님 출근 마중은 물건너가고 대신 ㅎㅈ형아가 밴을 타고 나타났다.
노니 장독 깬다고 뭐하겄어, 찍었지.
그것도 바로 코앞에서 찍었지.
희랑별들이 별로 없었기에.
아, 뭐양~~~!
우리가수는 앞에 서기도 어려운데 남의 가수는 왜이리 쉽노?
바로 코앞 영접하니 역시 연예인은 때깔이 다름.
6시30분 부터 티켓이 배부되었고
티켓없는 에밀스들한테는 가수퇴근 영상이나 찍으라고 당부해놓고는
희랑별들한테 가서
"희재님 팬들 보시라고 일부러 찍어올렸으니 보세요" 라며 유튜브를 보여 드렸더니 그 존경(?)의 눈빛이란! ㅋㅋㅋㅋ
그러면서 어디로 들어가냐고 하면서
영상 보구선 너무너무 고맙다고~~
" 쇼텐 때 부터 ㅎㅈ엉아가 우리 서비 챙겨주고 이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라고 하니 "명섭이도 너무 착하고 이뻐요~" 라네.
"제가 쇼텐 때 부터 그런 ㅎㅈ가 예뻐서, 사실 그동안은 우리가수만 봤는데 ㅎㅈ는 어떤 가수인가 찾아보니 춤선이 예사롭지가 않더라구요" 했더니
"그쵸 그쵸?" 하며 엄청 신나함.
우리팬들이 ㅎㅈ 좋아해줘서 고맙다며 우리가수님도 참 좋다고 하길래
"가수들이 대기실에서 함께 만나자나요, 팬들끼리도 잘 지내고 서로 응원해줘야 해요" 라고 했다
평화와 공존의 의미로다가 같이 사진 찍자고 내가 리드했다.
(반기문 총장 기념관 다녀온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달라야항께)
에밀스의 고품격을 보여주며, 팬덤들끼리 좀 세련되게(?)살자는 뜻으로 희랑별들한테 내가 먼저 인사했다.
공연장안으로 들어가니
우리 4명 좌석은 왼쪽 가장자리쪽이고 앞에서 둘째, 셋째. 딱 조으네! 오늘 조명섭 응원 제대로 보여 주겄어.
사회자 없이 깔끔하게
맨먼저 가수님이 베사메무쵸 부르며 나오자 관객들이 다 놀랄 정도로 우리 에밀스들 호응이 대단했다. 뭐 콘서트에서 늘 하는 식으로, 평소대로 했다.
와~~정말! 들어도 들어도 #베사메무쵸 는 어찌 그리도 우덜 심장을 무쳐버리는지 진짜 놀라고 또 놀라고 새삼 놀라고 막 자랑스러웠다.
"오늘은 희재형이랑 양지은 누나랑 쓰리콤보로다가 음성군민들께 음악적 위안을 드리고자 이 무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라며 첫 인사를 했다. 쓰리콤보, 요거 조으다 조으다~^^
가뜩이나 자랑스러워 죽겄는디 "우리팬분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딱 챙겨주니 아웅~~~~너무 좋아~!
지치고 힘들었던 일상을 우리 노래 듣고 위로받고 기쁨 받으시라고 조용조용 나긋나긋하게 인사하니 내옆에 앉으신 음성주민분, "말도 잘하네, 얌전하게" 라며 급호감이신지 나의 머리에 꽃은 조명섭핀을 자기가 꽂겠다며 달라셔서 꽂아드렸다.
두번째 곡은 #달빛연가
늘 듣는데도 이번 공연은 노래를 어찌나 멋지게 잘하는지!
"휘~영청 달밝은 밤에~" 끝에
"조명섭!" 을 크게 외쳤다.
다른 팬덤도 다 욜케 한다. 아니 더한다.
옆에 계신분이 "요렇게 해주면 가수가 참 좋아할 거 같아요. 내편이 여기에도 있구나 하면서 힘 받을 거 같아요" 라면서
"옆에서 신나게 응원하니깐 우리도 공연이 더 재미나요" 하셔서
슬로건도 쥐어 드리며 무대에서 보면 에밀스가 한명 더 보이게 만들었다.
이런데 갈 때는 응원도구를 여유분으로 여러개 가져가서 빈손으로 있는 지역민들께 주기도 하고 손에 들리기도 해야겄더라.
옆에 계신 분이
"노래 잘하네~ 말도 잘하고. 티비에 잘 안나와서 몰랐는데 노래 진짜 잘하네. 잘생겼네, 뉘집 자식인지 참 잘생겼네. 몇살인데 저리 목소리가 옛날 가수처럼 구성지냐?" 라고 계속 말을 하셔서,
왼쪽 귀로는 가수님 멘트 하나하나 새겨 듣느라, 오른쪽 귀로는 그 분 말씀 듣고, 입은 대꾸해 드리느라, 눈은 가수님 보느라,
나의 이목구비가 따로따로 각개전투를 벌이느라 바빴다.
우린 그냥 관객이 아녀.
객석에 앉아서도 옆옆이 다 홍보하는 홍보부 직원이여.
노래 끝나고 열렬히 환호하니깐 "오빠요? 오빠는 풍각쟁인데요" 라며 조명섭식 아재개그를 드립하니 객석은 알아 들었는지 모르나 크하핫~~ 하며 크게 내가 오버액션으로 웃어줬다.
이거 웃긴거라고. ㅋㅋㅋ
"오늘 세가수 중에 제가 막내 아닙니까?
형님, 누나 모시고 노래하니깐 너무너무 기쁩니다. 우리 삼남매 이뿌게 봐주세용~"
해서 큰박수를 받았다.
계속 "미남인데 말도 어른스럽게 잘한다" 고, 계속 그러시는 옆 분.
다음 곡은
"5월 가정의달에 부르면 좋은 곡 미리 여러분께 불러드리겠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담은 노래, 대디 청춘~~ 아빠의청춘! ㅎㅎㅎ" 라는 멘트 끝나자 마자
"히횻~~~" 크게 환호했다.
끝내주는 곡이라는 뜻으로.
"헛~!" 하며 가수님 추임새 들어가고
"쬿쬬우~~" 나의 추임새 들어가고
달밤음악회에서 숙달된 우덜의 북치기 박치기 쿵짝에 관객들 좀 놀라는 눈치는 나만의 착각? ㅋㅋㅋㅋ
내 왼쪽편으로는 ㅇㅈㅇ팬 남성 두분이 앉으셨는데 공연 시작전에 많은 대화를 나눴다.
끝내주는, 정말 자랑스럽도록 끝내주는 <아빠의청춘>이 끝나자 마자 장내는 "조명섭! 조명섭!" 환호를 했고 남성 두 분도 큰 고함으로 조명섭 이름을 발악(?)해 주니 가수님도 놀랐는지
"오홍~~~심장이 두근두근 네근네근" 한다면서 네근이면 닭 한관이랬나? 뭔지도 모르고 난 그냥 웃어제꼈다.(분명 웃기는 의도의 아재개그일꺼라서)
셋이 공연하는 게 꿈같은 일이라고 하면서
"경상도로 공연갈 때면 항상 음성터널을 지나는데 음성이 고추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라고 하는데
앞에서 풋! 하고 웃었는지
채소 말인데 "아니 그게 아니고~ 아 그 생각을 이상하게 하시네~" 래서 좌중 웃었다.
고추가 좋은 성분도 많다면서 "나중에 삼겹살 먹으러 갈겁니다. 고추장에 찍어서 음성고추가 얼마나 맛난지 먹어볼랍니다" 라며 음성에 왔으니 음성의 특산품에 관한 멘트 하나 섞어주는 지성이 돋보였다.
마지막 곡은 #백일홍 .
오늘은 어찌나 신나고, 입아프지만 노래를 어찌나 멋드러지게 잘하는지 거기다가 이 백일홍이 쿵짝 쿵짝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탱고리듬 아닌가! 기냥 일어나서 백일홍 댄스 한번 추고 싶으나 삼엄한 경비속에 그럴 수도 없고 앉아서 들썩였는데
맨 뒤에 "그대는 영원~~~~~~~~~~~" 하며 우리4명 앉은 쪽으로 예의 그 손을 뻗으니 "끼약~~!" 쓰러질 뻔.
"~~~~~~~~"
"끼약~~!"
"~~~~~~~~"
우리쪽을 계속 보면서 끝을 내지 않는 가수님의 긴 호흡과 우리의 비명 또한 길게 이어지니 씨줄과날줄로 짜내는 비단처럼 난 느꼈다.
그야 말로 비명횡사가 아닌 비명행사.
끝을 아주 길게 끌더니
"끝내고 싶지 않은데요" 라는 유들함도 보여주니 우덜도 "꽥~!" 한번 더 장단 맞추고.
공연전에 일찌감치 음성이란 곳을 투어하면서 추위가 더 머무르는 음성의 4월 연한연두신록에 감탄사 연발했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잘 사는 사람이 아~~~! 하는 감탄사를 자주 뱉는 사람" 이라고 동행 에밀스에게 말했는데
감탄사의 5조5억배나 되는 이런 비명(!)은 정말이지 사치중에 최고의 사치라고 본다 나는.
백일홍 부르고 가수님은 들어갔지만
앵콜곡 부르러 다시 나올 것을 익히 아는 바, 우린 앵콜을 계속 연호했다.
당연히 다시 나와서 "이 조명서비가 써비스 해드려야죠" 라면서 #꽃피고새가울면 을 부르는데 입아프지만 진짜 어찌 그리도 멋나게 잘부르는지~!
옆에서는 계속 목소리좋다, 노래잘한다, 잘생겼다 감탄을 하니 "잘생겼죠? 넘 잘생겨서 탈이죠" 랬다.
이런 탈을 봤나, 옴므파탈~~
가수님이 진짜로 들어가고도 우린 계속 "조명섭!"을 연호 했다.
우리가 그렇게 쌩난리(!)를 피우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1. 조명섭이 이리 유명해?라며 객석이 놀라게.
2.출연 가수들끼리 "조명섭 팬들 관객매너 대단하더라. 니가수 내가수 안가리고 응원하더라 명섭아" 라고 울가수님한테 엄지척하길 바라는 마음.
3.니가수 내가 응원하면 내가수도 니가 응원할꺼자나, 우리 서로 아름답자!
등등이다.
ㅇㅈㅇ 남성팬들이랑 우리랑 힘을 합쳐서 난리를 떠니깐 세가수 전부 우리쪽에 눈마주치고 계속 봐줬다.
두번째 나온 ㅇㅈㅇ님은 내모션도 따라해줬다.
ㄱㅎㅈ님은 "와~~ 명섭이 팬들이 엄청 응원해주네요" 라면서 진심 놀라워서 우리쪽으로 와서 눈마주치는데
우와~~! 내가수보다 더 가까이서 눈길 쏴주고 대화를 나누냐~~
내앞, 두번째 줄에 앉아서 열화와 같은 응원을 보내는 S샘과 나를 보더니 "오빠요? 저보다 두살 정도 많은 거 같은데 오빠라네요" 하길래
"두살 적어요~~!" 라고 내가 외쳤고
"두살 적다구요? 그럼 오빠가 맞네요"
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내 가수건 아니건 열과성을 다해서 호응해주고(난 그게 내가수 사랑이라고 본다)
막판에 종이테이프 폭죽을 터뜨리길래
그거 감아다가 꽃술 만들어서 흔들어주는 관객은 우리밖에 없었다.
아참참~~ 기념사진도 촬영했으니
손색없는 미니콘서트였다.
가수님은 1빠로 끝내고도 가지않고 무대옆에서 공연을 지켜봤고 인스타 보니 되게 기분 좋은듯 했다.
세번째 가수 공연까지 다 보고 나오니 에밀스들은 보이지도 않았다.
'퇴근길 보고 다 갔구나!' 했더니
어렵쇼 차가 그대로 있구나, 먼저 나간 에밀스들도 그대로 있었다.
가수 셋이 한꺼번에 나와서 손잡고 인사할 줄은 몰랐다.
가수님 말대로 마치고 함께 삼겹살파티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쨋거나 "서비팬들 너무 고맙더라"는 형,누나 말에 울가수님 어깨 으쓱해지길 염원하면서
이 날도 이 한몸 불살랐다.
응원 횟수 0
첫댓글 그미님 덕후감이 얼마나 현장감이 뛰어난지 마치 제가 음성 공연장에서 "비명" 지르며 응원하고 있는 기분이네요~^^ 옴므파탈 명보스!! 마음다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항상 자세한 덕후감 감사합니다
티켓팅 실패하고 속상한 맘에
궁금증까지 더해져
유트브만 뒤졌는데
자세한 후기 보고 현장에 있었는줄..
갈증 해소, 기쁨 충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궁금하고 너무 궁금해서 듁을뻔 했는데 생중개 감사하무니다 누이랑 행님이랑 에밀스랑 울 가수님 넘행복했겠다요
어제 핸폰전광판 가르쳐
주시고 만나뵈서 반가워습니다
공연현장의 뜨거운열기
대단했었어요
형아팬들도 우리가수님
좋아한다고 다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형아 좋아한다고했지요
어제공연 넘 큰감동이었어요 가수님도 넘기분좋아하고 그래서인지 노래가 표현불가로 우렁차고
멋있었고 응원도 대단했지요 3콤보의 퇴근길까지 멋지더라고요
열정적으로 항상 응원하시고 덕후감으로 또다른
감동주시는 그미님 고맙고 응원합니다
그미님 덕후감 읽는 재미는 울 명보스 공연 보는것과 같은 현장감 !!때문에 쫄깃쫄깃 재미집니다. 그미님 고맙습니다.♡
후기를 읽으니 속이 후련합니다
어제 음성군민들 눈 귀 호강 많이 하셨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조명섭!!
한 몸 불사른(?) 그미님 감사합니다.
생생한 후기에 감정이입 만땅 됩니다.
일당백 응원님 그미님도 화이팅입니다 ♡♡♡
그미님 제가 마치 공연을 본거 같은 기분입니다. 가수님을 위해 열심히 응원해주시고.다른 가수분들이 우리 가수님을 위해 열심히 해주셨다니 감사한 일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미님 못봐도 본것처럼 되버렸어요 그미님 말씀 하시는 장면장면이 눈앞에 다보이는것 같아 안봐도 공연 봐버렸어요 감사해요 요런 알뜰살뜰 구석구석 빈트없는 응원 채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그미님 한편에장편소설을쓰셨으니 이돌머리가
앞에읽은것은 일어뿌리고 그래도 감탄연발허문서 읽어제끼문 재미가 현장에 있는기분 생중개저리가라다
징말대단 하심다
장편 덕후가에 지대로
현장기분 읽었는디
다까서묵어 안푸렷나
징마로 재미난 현장중계잘들었읍니다
감쐐험니다유
그미님과같이
우리 조명섭 가수님을
응원하는 에밀스라서
참 행복합니다
음성에 못가고
무슨 소식이라도
올라오지않나
카페만 들락달락했어요
오늘
그미님의 덕후감을 보니
꼭 현장에서 공연을 본듯합니다
그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계속 울 가수님 공연
소식 전해주세요.
그미님 덕후감 덕분에
음성 공연장에 있는 느낌입니다
열응 하는 그미님 참 고맙습니다 ~~♡♡♡
음성에 못가서 심성이
짠한 저로써는 그미님 덕후감에 응원 제대로한듯이 덩달아
신납니다 ~~~
세 남매가 콘서트를
억수로 제대로 했네요
응원이 약한 ㅈㅇ 가수팬들 같이 응원해주니 분위기 최고였을거고
현장 분위기 멋지게 만들어준 서비팬들
멋쟁이들
자랑스럽고 수고마니하셨어요
그미님의 덕후감은
감동입니다
감사감사합니다 ~~♡
못가 무지 궁금했는데
실감나는 덕후감 넘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그미님 늘 응원합니다
와~~!!!그미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미님덕후감덕분에음성공연장실감이많이나내요
삼남매가더욱빛이바래서너무보기좋고감동과행복을느끼게합니다
정말글올리신다고많은노력을하셨네요
그미님정말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서비님의 베사메무쵸는 진짜 간지폭팔 자동비명 발사곡이쥬ㅋㅋㅋ
빵빵한 실력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중후한 목소리가 막 설레게하고 섹시가 난리나는
여심저격 노래 아니냐규요?ㅋㅋㅋ
공연 못가서 초조불안했는데ㅋㅋ 그미님 덕후감이 방구석 에밀스를 위로해주는 생명수가 되어 다시 기운을 얻었어요ㅋㅋㅋ
그미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현장중계인듯한 해설...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늘 덕후감을 읽으면서 어찌나 감사한지요..그 생동감에 탄복합니다. 재미있는 글 고맙습니다💚💚💚
그미님 후기덕후감 현장에서
보는듯 실감나게 잘읽었습니다 자세한 덕후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미님
공연실황 생중계 잘봤습니✍️✍️👍🏻👍🏻
그미님 감명깊게 잘읽었네요
역시 에밀스는 다른 팬덤이랑 다른거같아요
남가수 열응해주면 내가수위한길이지요
인성갑인 울가수님 따라 고품격에밀스가 되어보아요
수고많으셨어요 ♡♡
그미님의 덕후감은 항상 최곱니다 에밀스가 나아갈 좋은예도 보여주시네요
그미님 고맙습니다
생생한 현장상황들
마치 그곳에 다녀온듯
설레며 행복감에 빠져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편소설같은 덕후감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언제나 감동입니다
사랑합니다 💜
그미닝 반대편에 앉아서
턱 괴고 올려나보는데
우리가수님
눈부시고
노래소리 황홀경이었어요
일반관객속에서 열심히 박수를 보냈습니다
뿌듯하고 가슴벅찬
콘서트 정말 좋았답니다
거미님의 현장감 넘치는
후기! 속이 뻥~뚫립니다.ㅋ
서로 상부상조 좋지요.
준만큼 얻는다가 세상의 이치.
저는 우리가수님만
생각하면 이뻐서 가슴이
뜁니다.ㅎㅎ
거미님처럼 열썽~팬분이
계셔 얼마나 고마운지요.
감사드립니다 ~^^
그미님 덕후감은 에밀스의 교과서~ㅎ
밑줄 쫙~ 별 🌟 5개씩~ 형광펜으로~~ 한구절 한구절 외우고 잊지 않아야 할 보석같은 말씀들♡
신의 목소리 ㅡ
그미님의 덕후로오늘도. 즐감 독서하고 ㅡ
찔레꽃 초창기것 들으며
어제 ㅡㅇㅈ은 ㅡ가수가 부른 것하고 좀 생각을 ㅡ
울가수님 명품감성 다시 들으니 옛장롱엘범이 펼쳐지며. ㅡ난 역시 울가수님쪽이거든요ㆍㅎㅎ
음성에못가서.애가탔었는데.이리본듯이상세히도글을올려주셔서얼마나감사한지요.그미샘.고맙습니다.
밖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가수님 목소리~~
비록 공연장 밖이였지만
너무행복했는데
그미님
글보니 또다시 감동의
물결칩니다~~!!
저위에 제사진 가져갑니다~~ㅎ
안봐도 본듯이 훤하게 펼쳐집니다
베사메무쵸로 일단 사로잡고 사작하심이 옳은줄~~ㅋㅋ
홀리는 1순위 곡 ~^^
열응하시고 매번 열정넘치는 덕후감 감사해요
현장감 넘치는 그미님 후기
안방에서 그곳에 간듯한 착각을 이르키는...
댓글로 어찌 표현 하겠어요?
그미님이 울 카페에 있어 고맙고 그미님의 글로 늘
에밀스라는 자부심 갖고 삽니다.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날이었네요~
저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시정상 못가서 많이 아쉽고
속상했는데 그미님 덕후감 보면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언제나 그미님 덕후감 최고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못 가서 애가 탔는데
니가수 내가수 따지지 않고 예밀스의 지성을 각인시켜주신 일당백 응원 전사님들 감사드려요 ㅎㅎㅎ
가수 님의 공연은 언제나
명보스♡에밀스의 합동 공연입니다~^^
못가본 1인 그미님 덕후감 읽으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역시나 울 가수님 최고의 가수요 그미님은 최고의 에밀스 두 분 사랑합니다 ㅎ ㅎ ~~~^^💗😘🎶🎉🙆♀️
현장보는 생동감 중개 너무 감사합니다..언제나 찐한 응원 ...👍👍👍👍👍👍
함께 못해 애간장을 태운 하루 그미님 글을 읽으니 현장에 함께 즐긴것 같습니다 우리 이쁜 가수님 눈에 선해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그미님 후기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기분입니다 생생정보잘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