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가봤었지만 -_- 묵뚝뚝한건 알지만 이정도인줄 몰랐네요
남친이 집에가기전에 시간이 많이 남아 피곤하기도 하구 갈곳도 없고 하여서
대실 생각으로 애니텔을 갔습니다
첨에 갈때는 친절하게 해주시더군요
특실을 2만원에 대실했으니까 -_- 좋은편이죠
큰욕조에 화장실에 티비에 큰침대에 빠른인터넷 -_- 정말 다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남친하고 삘받아서 하루 더 부산에서 있다가자고
대실에서 돈을 더 주고 숙박을 할려고 했죠
기차표 없는거 계속 조회하고 조회하고 해서 겨우 한장나왔길래 예약하구
카운터로 전화해서 숙박으로 하고 싶은데 얼마 정도 더 드리면 되냐고 하니까 숙박은 45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저희가 들어간 시간이 2시라 한 3만원이나 4만원 더 드리면 될껄 생각하고 전화한건데
가격 이야기하시면서 걍 숙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황당해서 "네?" 라고 물으니까
숙박하지말고 걍 고마 집에가소 -_- 딱 이러는거예요
역에서도 가깝고 시설두 괜찮길래 -_- 가끔 여기다 추천도 올리고 했었는데
너무 황당하더군요
돈을 안주겠다는것도 아니고 돈내구 있으면서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_-
아무리 시설이 좋다하여도 -_- 정말 다신 가고 싶지가 않아지더군요
결국 남친 기차타구 집에가버리고 ㅠ_- 정말 기분이 꿀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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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참.. 민망하구로.. ㅡ_-;; 그주인.. 나도 가려고했는뎅.. 허참.. 나까지 당황스럽넹.. ㅡ_-;;
이곳위치가어딥니까??다좋다구하는데^^ 가보고싶네요~갈켜주시길...
저능 신축된지 얼마앙되서 거길 갔었능데요,,, 솔직히 별루등뎅 쩝;;글고 새집증후군이있는저로써는 거기서 숙박하고와서는 정말이지 고생마니 했답니당 ㅎㅎ
거참 거시기헌 사장일세 돈에 맛들렸나?? 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났남.. 노여움 푸세요 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기 마련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