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준비과정속에 성공을 예측한다.
40대 후반의 전업주부가 여러 가지의 창업 준비과정을 거처 창업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가정주부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란다.
평생을 전업주부로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던 끝에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하는 창업교육의 광고를 접하게 되었고 무작정 접수를 하게 되었단다. 그리고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 뿐 이었단다.
눈빛이 달라졌다. 생존에의 의지로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생각의 변화를 가져온 동기가 무엇일까? 물어보지 않아도 알 것만 같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가정의 전업주부들의 대부분이 무슨 일인가를 하고 싶어 하고 또 하는 일에 성공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기족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누가 그랬든가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고
그런 희망이 있기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고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있는지 모른다. 그가 얼마나 창업하기를 또 창업해서 성공하기를 원했겠는가?
교육기간 동안 창업에 필요한 정신무장이 필요했다.
전업주부나 퇴직자들은 한때에 유행한 업종에 치중한 창업으로 실패한 경우를 거울삼아 유행 업종과 유망업종에 대한 비교 분석능력과 사업타당성, 상권의 위치를 구별해 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지금이 아니라 3~5년 후에도 유망한가를 따져보는 데에서 출발해 일단 상품 및 서비스 가치제공의 기본에 충실 하는 한편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이거나 자신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게 우선이다.
특히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자질 중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인 끈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다. 끈기는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핵심적인 자질이다.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포기하려고 할 때 성공한 창업자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역경을 돌파하는 힘이 강하다. 창업자는 무엇보다도 기업가 정신(창업마인드)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창업자는 떡 전문점을 창업아이템으로 정하고 3개월간 떡집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하여 배우려고 노력하였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알 수 없었다.
떡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인사동에 소재하는 전문 학원을 찾아 6개월 동안 떡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았다.
떡 생산과 관련하여 이론과 실기의 전 과정을 익히고 난후 상권입지를 정하고 창업하기 까지 기간이 1년 2개월이 걸렸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자녀교육보다도 더 힘들다는 푸념도 하였지만 목동아파트 단지인근에 30평 규모의 떡 전문점을 창업하였다. 힘들고 고된 준비기간 이었음에도 창업 후 바로 서울시 창업박람회에 출품한 떡은 박람회장 안에서 호평을 받았다.
대성공이었다. ‘창업의 진실한 맛을 보는 순간 이었다’.고 말하는 이 창업자의 모습에서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다. 준비된 창업은 전문분야라 할지라도 성공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이분의 사례에서 보듯 창업이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타고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재물이 많고 능력이 있는 사람, 재벌가의 2세만이 창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라도 창업할 수 는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지금처럼 경쟁이 격화되어 있는 창업환경에서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높다.
따라서 창업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창업 이후 일정한 기간 동안 사업정착단계까지 창업후견인(mentor)을 두어 지속적인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꿈을 꾸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창업으로 함께 행복을 열어가는 창업등대!!!!
여러분의 성공창업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