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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엄마인 제 잘못인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야사랑녀 추천 0 조회 1,026 05.08.29 10:0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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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29 10:17

    첫댓글 비슷합니다. 울아들(4살).. 호기심많고 개구장이에요 시댁조카들(7살 , 4살) 싸우다보면 울 아들이 장난감을 뺏는다던지..그러네요.. 욕심도 좀 많은거 같구.. 근데 비슷한 또래라 서로 비슷해서.. 싸워도 화해도 잘하고 하던데.. 님은 조카랑 차이가 좀 있어서 그런거 같기두 해요...

  • 05.08.29 10:22

    4-5살쯤..한참 욕심 부릴 나이 아닌가요?? 님 글 읽는데..왜..자꾸..우리애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초등 고학년들이..어쨋든..양보를 해주고 같이 놀아주고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은생각이 드네요..주위를 보면 혼자큰 아이(첫째아이)가 유난히 고집두 많고 욕심도 많은거 같아요..

  • 05.08.29 10:24

    어린이집 선생님께..문의해보세요..호야가..어린이 집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지...어린이집 아이들과는 잘 어울린다면..너무 걱정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05.08.29 10:28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저는 그 아이들한테..뇌물 공세를 좀 하는 편이에요..장난감을 부러뜨리면..그것보다 더 좋은 장난감을 사서 준다거나..사탕 과자등..애들이 좋아하는것들을 안겨서..애들이 우리애를 따는 시키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좋은 방법도 아니고 돈두 많이 들지만..맘 조리는거보다 낫던데요..^^

  • 05.08.29 10:52

    그리고 최종적인 방법이..안가는 겁니다...다른곳..사랑만 받는곳도 많아요..그쪽..모이는 분위기가 호야를 따시키는 분위기기때문에..자꾸..반복적으로 호야가 그렇게 될수도 있거든요..호야가 사랑받고 잘 어울리는곳으로 데려가세요..(호야도 스스로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우리애도 그랬거든요..)

  • 05.08.29 10:50

    제가 안좋은걸 알면서도 자꾸 선물공세하는 이유가 따시키는 분위기에서 같이 노는 분위기로 바꿔 주려는 의도였거든요..따 시키는건..그 아이보다..따시키는 아이 부모의 태도가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갠적으로..) 남의 일 같지않아서..길게 썼네요..^^

  • 05.08.29 10:25

    생각해보면 제 사촌동생 하나(외동)도 어릴 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유독 욕심부리고 뭐 만지면 망가뜨리거나 자기꺼라고 하면서 안뺏기려고 하고, 그래서 남자사촌들이 그 애를 따돌렸었지요. 위로를 드리자면 지금은 그 애도 다 커서 (20대니깐) 생활 잘하고 사촌들과도 잘 지낸다는거고

  • 05.08.29 10:27

    한 마디 쓴 소리를 하자면 엄마의 과잉애정이 불러온 일일 수도 있다는겁니다. 어떤 엄마도 자기 자식을 '오냐오냐하고 키운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식은 엄하게 키운다고 생각하지요. 김영미님 말씀처럼 어린이집에서 별 문제가 없다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05.08.29 10:27

    남의집 갈때 호야 장난감을 싸가지고 가세요.그래서 바꿔노는 분위기로 만드시는것도 좋을듯한데....

  • 05.08.29 10:27

    제가 봤을땐 오히려 조카들이 심한거 같은데요??? 초5면 12살인데.. 5살짜리 동생에게 그렇게 대하다니..울아들 7살이지만, 사촌여동생 (3살) 이 장난감 달라고 하면, 주기 싫어하는 얼굴하면서도, 빌려줍니다. 물론 중간에서 제가 잘 타이르지요.. 동생은 어리니까- 네가 양보해라, 빌려주는거니까, 갈때 돌려줄거다...

  • 05.08.29 10:31

    글만 읽어봐서는 시누이 조카들이 이기적인 거예요. 12살이면, 5살 동생이 한참 어리고, 아기같아 보일텐데.. 심하네요. 아님 조카들이 사춘기가 와서, 자기 물건을 다른사람이 만지는게 무지 싫다던가...암튼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 05.08.29 10:37

    호야와 자주 안만난다는 가정하에서 조카들 반응은 그럴수 있다고봅니다. 호야가 욕심 많은것, 자기 마음대로 해야 하는것...등등은 우리 아이들(6세-여, 4세-남) 에게서는 안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우리 애들은 다른집에 가면(친척,친구) 눈치

  • 05.08.29 10:33

    를봐요. 장난감 안되다고 하면 엄마에게 와서 해결해주기를 바라지요. '그건 형아가 아끼는거라 안된데, 다른거 가지고 놀면 좋겠는데...하면 포기해요. 어쩔때 많이 조르면(장난감 달라고) 먹을거 주면 포기하기도 하구요. 님께서 호야를 꼭 과잉보호 해서가 아니라, 집에서 혼자 크면서 마음껏 하던 행동들이 습관이 되는

  • 05.08.29 10:35

    것 같아요. 초등 1학년쯤 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90일의 기적님 말씀대로 호야 장난감을 가지고 가보세요. 친구들과는 잘 지낸다면 너무 걱정할 일은 아닌듯해요. 조카들이 이해는 되지만, 그 아이들도 동생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네요.

  • 05.08.29 10:36

    음..저번에 sbs에서 하는프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린이집가서도 다른애들과 못어울리고 물건에 집착하고 그런애 나왔었는데,상담받고 결국 달라졌거든요. 거기나오는 애들보니 결국은 모두 어른들잘못이더라구요.. 정말 저도 애키우는입장에서 놀랬었어요.

  • 05.08.29 10:38

    님 아가는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그애는 놀이로 치료했었거든요. 엄마아빠가 잼있게 놀아주는거요. 그애엄마가 놀이를 학습처럼해서 애가 스트레스받았다고하더라구요. 결국 엄마아빠가 시간정해서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깔깔깔'웃을정도로 잼있게 놀아준뒤로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 05.08.29 10:39

    그렇게 남의물건 뺏고 못어울리고 그러던애가 주기도하고 친구들과도 잘어울리고 그러다라구요. 아빠역할도 중요하대요. 몸으로 놀아주는거요. 님도한번 해보세요..

  • 05.08.29 10:36

    저희 아기(24개월)도 만만치 않아요.. 사촌오빠들(6살, 9살) 무지 좋아해서 잘 따르기는 하는데 조카녀석들은 제 딸래미를 무지 귀찮아하죠.. 그나마 9살 짜리는 이뻐해줄줄도 알고 하는데.. 6살짜리는 3살밖에 차이가 안나는 데가가 본인이 집에서는 막내다보니 양보같은거 몰라요.. 이녀석도 저희가 집에 갔다하면 자기

  • 05.08.29 10:39

    장난감 숨기느라 정신이 없네요.. 딸래마가 만지면 침뭍히고 망가뜨리고하니까 어린맘에도 싫은거겠죠.. 저는 조카한테 양보하라고 말하기 전에 딸래미부터 못그러게 말리는 편이예요.. 오빠꺼라서 안된다고.. 울고불고 떼쓰고 장난아니게 시끄럽죠.. 그소리에 결국 큰조카 녀석이 동생거 뺏어서 저희 딸래미 줍니다..

  • 05.08.29 10:39

    저는 그문제를 가지고 고민해본적은 없는데 님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한가 보네요..

  • 05.08.29 10:39

    제가 보기엔 조카가 심하네요. 저희딸도 좀 이기적인면이 있지만, 세돌도 되지 않은 아기라, 예닐곱 먹은 아이들이 어른 행세 하면서 참고 놀아 줍니다. 너무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담에 그 조카 선물 사 주시면서 잘 말씀해 보세요. 댁 아가에게도 남의 물건은 조심해서 다뤄야한다고 강조해 주시고...

  • 05.08.29 11:52

    시댁이라 더 서운 한 것일뿐.. 조카들의 행동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울 집도 언니네 가면 언니네 아들들이 울 아들 귀찮아 합니다. 타인것을 양보하라 하지 마시고 내 아이를 먼저 말리셔야 할 것 같아요. 속상하겠지만 그래야 큰아이들이 그나마 덜 억울해 하더라구요^^ 조금 더 크면 나아지겠지요.

  • 05.08.29 12:45

    전 애기가 없어서 뭐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초등학교 5학년도 아직 애인 것 같아요. 우리가 볼 땐 다섯 살짜리보다는 훨씬 어른 같지만 애들은 다 애에요.. 어른들의 중재가 있으면 더 나아질 것 같네요. 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으니.. ^^

  • 05.08.29 12:57

    조카들의 행동을 이해하셔야합니다. 그애들이 처음부터 그런거 아닐테고.. 자기 물건을 빌려주면 자꾸 고장내 놓으니까 불만이 쌓이다가 아예 문을 잠근거겠죠. 애들 말하는거 보니 이기적이지도 않는걸요. 님 아이가 아직 어린시기이니 윗분들 말씀대로 장난감을 가지고 가시고 그애들꺼 부러뜨리면 저라면 사줍니다.

  • 05.08.29 13:01

    맛나는거 자주 사주시고 님이 조카들에게 잘해주시면 더 이뻐하지 않을까요? 저도 언니네 가면 조카가 우리 딸 이뻐합니다.자기말을 잘 듣거든요. 다른 조카는 방도 못들어오게 해요. 고집이 세고 아무거나 마구 만지니까요. 먼저 내 아이에게 항상 주의 주시구요. 잘 하는데도 그럼 조카들이 문제죠.

  • 05.08.29 20:00

    글쎄 제가 보기엔 조카 한 두명만 그런담 모르지만 여러명(조카들 모두)이 호야에 대해 안좋게 대하는 것이 걸립니다. 호야가 한참 그럴 나이이긴 하지만 조카들이 호야에 대해 인내심을 잃은 듯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어떤지 보시고 걱정할 일인지 아닌지 판단해보세요.

  • 05.08.30 09:05

    5살정도면 초등학교형아들과 잘 어울릴 나이인데 속상하시겠어요.저도 5살 사내아이엄마구 맞벌이구 외동이다보니 늘상 다른아이들과 어울릴때 신경이 많이 쓰여요..잘 어울리는지 아이들틈에 맴돌기만 하는건아닌지..아무래도 외동이다보니 더 신경이 쓰이게되어있어요..저희는 그래서 부모와 있을때도 무조건 아이위주로

  • 05.08.30 09:07

    해주지 않아요..아빠먼저..그리고 엄마먼저..그담이 아늘뇬석이죠..5살이면 결코 어린아이가 아니예요..이제생각하고어떤게 옳고 그른지알때이져..저도 맞벌이를 하는지라 늘상 아이가 안쓰럽고 안타깝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어떤상황에 처하면 호되게 혼내고 깨우치게 하지만 시엄니는 아주 매정한엄마라구 늘상 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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