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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꾹꾹 누르고 전화를하는데,,,
전화기속에서 두꺼운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나왔다
두꺼운하니까 스윙칩 생각난다,,*ㅠ*
"가자!"
지수는 날 질질,,끌고 어디론가 향했다
페린츠?? 여긴 우리언니가 아르바이트하는카펜데??
나한테는 일진인 울 언니가있다
사람들은 언니 보고 두툼한앵두입술,뽀얀얼굴,매직한생머리,몸매날씬하고,,
그에비해서난,,-_-
사람들이 나보곤, 얇은도날드입술,시커먼얼굴,대충한고대기머리,몸매뚱뚱하다고,,
한다,,,,,,-_-
별루안뚱뚱한데,,
이래뵈두~ 난 몸무게가 48이나 나간다,,-_-;;
내언닌 김세희다~ 글고 세화여대에 다닌다(이화여대를따서,,)
근데 이언니는 우리언니라고 할수없는 사정이있다.
'딸랑'
"어서오세..뭐냐?-울언니"
"안녕하세요?^-^-지수"
"v_v-세미"
"김세미??-울언니"
"v_v,, 누구세요?-세미"
"-_-.. 후후,, 지수야 저기 5번테이블에 앉아있어^-^ -울언니"
"네^-^-지수"
"v_v지수야 여기 더운것같다,, 우리 딴곳가서 레모네이드 사먹자,-세미"
"야 수세미,따라와,,-_- -울언니"
언니가 무섭게 말하자, 사람들은 거의 우리를 쳐다봤다,
쪽팔려서 뛰쳐나오자, 지수가 따라나왔다
"야, 니네 언니 착한데 왜??"
"알거없어,,"
"어,저깄다~~야~~~~~~!!"
"*_*??"
오우노~ 오우예스~~
'다리가길어보이는학생복아이비클럽~'난 그거에만 신경썼다, 우리를 향해다가오는
남자는 아이비 학생복이었다. 난 다리가길어보이는걸 원한다,
헌데, 지수는 그것보다 그놈의 외모에만 신경썼다
난 저 얼굴에 뺑글이 안경만 있다면,,앗, 또 뺑글이 생각난다,,ㅜ_ㅡ
"너 왜 울어?"
"아,아냐,,"
내 첫사랑 뺑글이,, 나의 백마탄왕자뺑글이,,
그 뺑글한안경은 얼마나 매력적이던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하고 있을까,,
전번에 내가 아주 아끼고 사랑해왔던 뺑글이의 핸드폰번호..
그걸 핸드폰전화부에만 놨다가,, 내 사촌동생이 내핸드폰으로 가지고 놀다가,,
초기화를 눌러버렸다,,
그것도 모두초기화,,
다시 키려는데,, 왜이렇게 눈앞이 캄캄한지,, 뺑글이는 이제 볼수없는데,,
온세상을 뒤져도 내가 만약 부산으로가면, 뺑글인 경기도에있고,,,
만약 내가 경기도로가면, 뺑글인 부산으로 갈수 있고,, 이럴수도 있는데,,
그래,,뺑글아,, 인제 널잊을께,, 너와 헤어진후 핸드폰초기화를 당하니,,ㅜ.ㅜ
ㅠ_ㅠ...
"야,, 너 코 헐었다,, 바세린 사다줄까?"
"됐어,,"
"야 이렇게 멋있는 얘앞에서 왜그래?"
맞다,, 저 아이비클럽옷,, 그러고 보니, 뺑글이 옷도 아이비었다,,ㅠ_ㅠ
난 지수를 데리고 화장실로갔다.
"어떠게,, 지수야,, 나,, 뺑글이 못잊나봐,,
겉으론 못생겨보여도,, 안경벗으면 얼마나 멋있는데,,
그리고,나 작년 여름방학땐 뺑글이 골려주려고 그냥 여친한거야,,
겨울방학지나고나선,, 더 좋아졌어,, 나도모르게,,"
..2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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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대소설
사랑한단말,그렇게힘들까?[2]
캠짱こ_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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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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