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즈음에 미국의 리먼사태로 인하여 세계의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그여파로 국내 부동산 시장도 급격하게 얼어붙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대로 부동산시세하락으로 이어졌고,
많은 부동산투자자들이 부채를 떠안고 매수한 부동산시세가 급락하여 하우스푸어들을 양산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잘나가던 동탄신도시도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체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메타주복 분양까지는 그런대로 순항하던 상황이었지만,
세계적 금융위기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한 사업이 바로 메타2단계사업일 것입니다.
동탄신도시의 메타2단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의 대형 PF 사업은 대부분 차질을 빚고 있었습니다.
그 여파로 제2금융권의 PF사업 부실대출사태로 이어져 저축은행들의 퇴출이 줄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상황을 보자면,
어둡고 우울한 긴 터널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여
다시 부동산시장이 꿈틀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은 나름대로의 주기를 가지며 싸이클을 그리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 같습니다.
2004년도부터 2008년도 까지의 부동산 황금기에 이어서 2008-2014까지의 힘든 시기가 이어졌고,
이제 2015년도부터는 다시 상승기류를 타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2-3년 정도는 상승기류가 이어지지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2017년도 즈음에는 동탄2의 분양세대가 5만세대를 넘어설 것이고,
동탄KTX/GTX는 현실이 되어있을것입니다.
인덕원선도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노선과 역위치가 확정된 상태에서 삽질이 시작되고 있을것입니다.
동탄1,2호선관련 사업도 마스터플랜의 윤곽이 잡혀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황금기를 맞이하여
동탄1의 메타2단계사업도 멋진 모습으로 실현되어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또다시 많은 세월을 빈땅으로 세월을 허비하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LH는 부채탕감에 혈안이 되어있고,
메타폴리스 사업단의 메인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은 자원외교 구설수에 휘말려있으니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LH 측에서 야심차게 준비중인 한옥마을을 비롯한 동탄1 미니신도시 추진계획도 어떠한 형태로든
시기를 놓치지않고 제대로 추진되어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동탄2의 랜드마크로서 핵심사업인 동탄역사 주변의 복합오피스지역도 성황리에 진행이 되기를 바라고,
동탄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기업유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벚꽃이 만발한 모습처럼 동탄신도시가 수도권에서 급격히 떠오르는 신흥 중심지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더도말고 1기 신도시의 꽃이었던 분당신도시의 신화를 다시 재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분양되고 있는 동탄2신도시 아파트 청약열기가 남동탄 분양시까지 어느정도로 이어진다면
단순히 바램만으로 끝나지는 않을수도 있겠다는 기대감도 커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동탄신도시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치가 어디쯤인지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지나치면서 동탄신도시의 달라지는 위용을 확인한 분들에게만 조금씩
인식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강남의 일부 상류층 세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이 동탄신도시의 입성을 바라는 시기가
오게될지를 느긋하게 지켜보자구요....
이미 동탄1에 안착하신 분들중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동탄2 투자를 시도해보셔도 될것 같구요.
아니면 그냥 느긋하게 지켜만 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동탄1,2는 하나의 동탄신도시로 인식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대한민국 최고의 신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부자됩시다~
분당살다 동2로 이사왔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며 동탄신도시가 분당판교 못지 않은 도시, 제2의 강남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