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옥계 해수욕장'은 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시범 해수욕장.
동해고속도로 옥계 톨게이트를 조금 지나 우회전하여 낙풍천을 따라 가면 나오는 곳으로 강릉시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주수천과 낙풍천이 만나는 광포포구가 있어 잉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봄에는 은어, 가을에는 연어가 바다에서 올라와 이 포구를 따라 주수천, 낙풍천으로 회귀, 서식 및 산란을 한다.
이렇게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 낚시광들이 피서와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이들 찾는다.
해산물도 풍부하고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바닷물이 차지 않고 수심도 얕고 고른 편이어서 일찍부터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수욕장 뒤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내는 울창한 소나무 숲은 야영하기에 적당하다. 또 넓은 모래사장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해수욕장은 매년 7월 10일경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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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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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1리
[자가용] 옥계I.C - 동해고속도로 이용 (거리 30km, 30분 소요)
[대중교통] 강릉 시내에서 12번 이용 (하루 8회운행,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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