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기분좋을때)
. . .주량은 소주반병 . 산사춘은 한병.
술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해서
가끔은 산행중 정상에서 한두잔마시곤
하산길에 혼자 흥얼거리는 시 한수
가장 기분좋고 행복한 금요일저녁에
우리님들께 보냅니다.
술 한 잔
산에서 머루주 한 잔 마셨다.
다래주 한 잔 더 달래서 마시곤
골짜기 물따라
곤드레 만드레
물 되어 내려왔다.
내가 왜 이렇게
행복해지느냐고
새처럼 노래부르다가
산골물도 그렇게 따라오기에
너도 술 한 잔 했느냐고 물었다.
이 생진 님의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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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초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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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
04.01.09 21: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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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행을 하다 한두잔 정도 마시면 딱이죠~~~~~~
하하하~~ 나도 이전에 산행하면서 그랬어요 . 참으로 기분좋은 한잔이죠 ^^*
아고,,,나도 포도주 한잔 마셔야 겠네요,,,산행 좋죠,,,,아득한 옛날얘기 마냥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