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위는 포항제철고다. 수시최종26명 정시최초1명, 총 27명의 실적이다. 지난해엔 수시최종26명 정시최종3명으로 총 2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낸 바 있다. 포스코 재단의 전국단위 자사고 원년멤버인 포철고는 60~70%에 달하는 임직원 및 관계사 자녀를 선발해 입학시킴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실적을 내오고 있다. 올해는 수시합격자 중 3명이 서류만으로 우선선발되기도 했다.
광역자사고 1위 안산동산고, 일반고 1위 한일고
19위는 안산동산고와 한일고가 공동으로 올랐다. 광역단위 자사고 유형에서 전국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는 안산동산고는 올해 수시최종24명 정시최초1명으로 총 25명의 실적을 냈다. 수시합격자 중엔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우선선발된 합격자가 3명이다. 지난해엔 수시25명 정시5명으로 총 30명의 최종합격자를 냈다. 한일고는 일반고 중 유일하게 톱30에 들었다. 충남공주에 자리한 전국단위 자율학교로 일반고로 분류된다. 한일고의 경우에도 정시추가합격 현황에 귀추가 주목되는 학교다. 지난해 수시18명 정시23명으로 총 4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냈는데, 정시의 경우 최초합격자는 단 6명뿐이었고 추가합격자가 17명이나 됐다.
21위는 23명의 합격자를 낸 경남과고와 세화고가 공동 랭크됐다. 경남과고는 과고 특성상 정시합격자 없이 수시에서만 실적을 냈다. 추가합격자 1명을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엔 수시에서만 2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낸 바 있다. 과고 중에선 세종과고 한성과고에 이은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 1명의 우선선발자를 내기도 했다. 세화고는 지난해 대비 부쩍 오른 실적이다. 지난해 수시최종8명 정시최종9명으로 총 17명의 합격자를 낸 데 비해 올해 같은 기준으로 수시최종10명 정시최초13명으로 총 23명의 실적이다.
22위는 22명의 합격자를 낸 고양외고와 국립국악고가 공동 랭크됐다. 고양외고는 수시최종12명 정시최초10명으로 총 22명, 경기권 외고 중 최고의 실적이다. 지난해엔 수시13명 정시8명으로 총 21명의 최종합격자를 낸 바 있다. 국립국악고는 학교유형 특성상 정시실적 없이 수시실적만으로 22명을 배출, 22위에 랭크됐다. 지난해엔 수시26명의 실적을 낸 바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종합격자까지는 아직 좀더 기다려 봐야 겠군요....
상세한정보 감사해요
역시 잘 하네요.... 계속 쭉~~ 잘 하면 좋겠습니다...
작년보다는 적은 숫자네요. 한일고는 작년보다 많아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