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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소사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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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진방 <마중물 사진이야기 8> 누가 왕王 인가?, 우리의 왕은 어떤 분이신가?
임성일 (바울로) 추천 0 조회 67 23.11.23 00: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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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3 22:08

    첫댓글 무심히 지나치던 그림을
    잠시 멈추어 의미를
    느껴 보니

    주님의 깊은 뜻이
    조금은 보일듯 합니다

    해설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군요

  • 작성자 23.11.24 08:07

    "주님의 뜻...."
    뜻을 모르는 신앙생활, 그 뜻을 따르는지 않는 실천이 없는 신앙생활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한 '가난과 겸손'
    (자기 비움, 자기 비하自己卑下, 케노시스 ( 헬라어: κενοσις; 영어: kenosis ))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봅니다.

    왜? 하느님은 그토록 인간(예수)이 되셔야 했고
    왜? 그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까지 하셔야 했는지....

    말씀 한 마디로도 세상을 창조하실 수 있는 분께서.... 왜???

    죽음을 앞둔 예수님께서는 왜 굳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모범을 보이시고
    최후의 만찬(성찬례)을 남기고 가셨는지....

  • 작성자 23.11.24 08:25

    왜? 우리 신부님께서는 많고 많은 여러 성화들 중에서
    굳이 '베드로의 발을 씻어주시는 예수님' 성화를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 중간에 걸으셨는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성화를 하나 뽑으라면
    보통 사람들은 에르미타슈 미술관에 있는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의 1668년경 작
    <돌아온 탕자>를 뽑는다는데.....
    그래서 대부분의 성당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성화도 있는데.....



    잠시 생각 해 봅니다. 신부님의 뜻을.....

  • 23.11.24 16:11

    글을 읽고 되새겨보니
    감동입니다
    다음엔 마음 비우고 감상 하렵니다
    <마중물이야기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24 20:00

    감사합니다. 우리 본당 성화(성물)에 관련된 예술가님들 찾아서 자료를 올릴 수 있는데 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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