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잔류염소는 문제가 없는가 ?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 속에는 염소(Chlorine, Cl)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수돗물 속의 염소는 살균제로써 물 속의 세균과 미생물을 소독하기 위해 수돗물의 정수/소독과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돗물에서 특이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이유는 이 염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대개는 정수 후에도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량보다 많은 염소를 투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 염소는 수돗물의 소독작용 이외에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수돗물 속의 잔류염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잔류염소의 유해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의 [수돗물 염소소독의 유해성]에 관한 논문은 약 1,600여 편에 이르고 있으며, 한 미국 유명 저널의 논문자료에 따르면, “피부로 침투된 염소는 인체 세포내의 단백질 및 지방산과 결합하여 세포를 파괴하고 피부와 두뇌의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The Journal of Dermatology 2003년 3월30일자 등)
- 아토피성 피부염, 건성피부, 자극성 피부, 태열, 습진 유발
- 천식 등 알러지 반응 악화
- 피부손상 및 건조화로 피부노화 가속화
- 두피 가려움증, 모발손상, 탈모촉진 유발
- 눈의 충혈과 따가움
-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저해
- 피부 및 호흡기, 음용에 의해 염소의 장기간 체내 침투시
- 심장병, 빈혈, 고혈압, 암 등 유발 우려
일례로,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건조 -> 가려움증/붉어짐 -> 각질, 염증
을 동반하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염소성분이 남아있는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물탱크 등 염소 소독시 잔류염소의 문제점
수돗물과 물 탱크 등 염소 소독시 잔류염소의 문제점
1. 수돗물 살균방법
수돗물에는 물 속의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불순물을 살균처리하기 위하여 소독을 하는데, 크게 염소소독법, 오존살균처리법, 자외선살균처리법으로 3종류로 처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선 비용관계로 '염소소독법'을 사용하고 있다.
2. 수돗물 정화방법
1) 유럽국가들은 물을 취수하여 오랫동안 방치한다든가, 정화에서 시간과 돈을 많이 소비하면서까지 완속 여과법을 채택하고 있으므로 약품소독의 중요도는 낮지만, 미국은 정화의 주체가 급속여과법이므로 위생상 안전성은 염소 소독이 보증한다. 잔류 염소량을 중요시한다.
2) 우리 나라도 완속여과법을 채택하고 있던 시절에는 염소 투입량이 적었으나 급속여과(急速濾過)로 바뀌면서 염소 투입량이 급증하였다. 급속여과법으로 정수한 물에서는 그 안전성을 보증하는 것이 염소 소독이므로 염소냄새는 그대로 참고 쓰든지 물을 받아 놓고 하루정도 놔둬서 염소가 날아가게 한 후 쓰는 도리 밖에 없다.
3. 염소 소독된 수돗물 - 안심할 수 있나?
1) 수돗물의 염소소독으로 세균 오염으로 인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공이 컸으나,수돗물의 원수가 유기물로 심하게 오염된 경우에는 생성된 염소화합물이 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2) 수돗물을 정수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세균을 죽이고 정화 후에도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량보다 많은 염소를 투입한다.
3) 수돗물의 특이한 자극적인 냄새는 이 염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염소는 장티푸스와 콜레라균을 죽인다. 수돗물을 염소 소독한 이후, 물로 인하여 발생하는 수인성(水因性)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게 되었다.
4) 염소는 값이 싸기 때문에 주로 수돗물의 정수에 살균제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5) 물에 염소를 넣은 것은 역사적으로 공중 보건의 커다란 진보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있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수돗물의 원수(原水)가 유기물로 심하게 오염된 경우에 염소는 이들 물질과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암의 유발이 우려되는 염소 화합물을 생성하고 염소 자체로도 직장암과 방광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보고가 나왔기 때문이다.
4. 염소소독의 문제점
1) 염소소독은 Trihalomethanes(THMs)및 기타 염소화합물을 생성시킬 소지가 많다. THMs 중 Chloroform(ChCl3)은 동물실험 결과 발암성이 인정되었으며 인간에게서도 발암가능성이 밝혀졌다.
2) 염소소독에 의해서는 포롬알데히드를 생성한다. 서울대학교의 최동진 등은 이런 알데히드류는 생물에 의한 분해가 쉬워서 생체 내 테스트에서는 음성이며, 음료수 등으로 인한 섭취에서는 안전성이 높지만 반응성이 높아서 원수중의 아민계 화합물과 반응하고 시안화합물을 생성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염소소독은 인체에 생각 외로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3) 염소에 의해 부산물로 생성되는 Chlorite나 Chlorate와 같은 것은 독성을 갖는 물질인데,특히 동물실험에서 적혈구나 갑상선 기능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미국의 수돗물 원수 속에는 2천 내지 3천 종류의 유기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1년 사이에도 새로운 유기물질이 수백 가지가 창조되어 물에 함유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그것을 어찌 미리 규제할 수 있겠는가? 수돗물에서 이미 규제되고 있는 물질은 수십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우선 전염소처리라고 불리는 염소 처리에서 발생하는 염화유기질들의 내용을 살펴 보기로 하자.
5) 외국에서 암 발생률이 높은 지역의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몇몇 군데에서 클로로포름이 다량 검출된 사건이 있었다. 그 원수를 검사하였으나 클로로포름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 원수에 염소를 주입한 후 검사하였더니 클로로포름이 다량 검출되었다.
6) 염소 처리가 클로로포름을 만드는 주범이라는 결론은 쉽게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소 처리를 반대하는 의견에 대하여 수도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이 반문한다. "수돗물은 소독하지 않으면 안된다. 소독하지 않으면 암을 방지할 수 있을는지는 몰라도 그 대신 배앓이, 설사나 장티푸스 같은 전염병은 어떻게 하나?"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염소 처리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전염소처리는 소독이 목적이 아니라 원수에 용해되어 있는 유기질을 앙금화시켜서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염소를 집어넣고 있다. 소독의 방법은 후염소처리라하여 모든 정수과정이 끝난 맨 나중 공정이다. 전염소처리를 다른 방법, 즉 할로겐 원소를 주입하지 않는 방법으로 해야 할 것이며 후염소처리의 소독처리도 오존처리법 등 다소 고가한 처리방법으로라도 바꾸어 나가야만 클로로포름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
5. 트리할로메탄은 어떤 물질인가?
1) 트리할로메탄(THM)은 원수 중에 공장의 폐기물이 유입되거나 유기물질 오염도가 높은 경우 상수도 정수 과정에서 사용하는 염소와 반응하여 생성된다.
2) 요즘 음용수 중에 발암성 물질인 트리할로메탄(Trihalometane)이 들어 있다고 해서 문제시되고 있다. 트리할로메탄이란 약자로 THM이라고도 표기하는데 구조상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메탄(CH4)가스의 수소원자 4개 중 3개가 염소(CI)나 브롬(Br)같은 할로겐족 원자 3개로 치환된 화합물을 총칭하는 것이나, 이 중에서 주로 클로로포름(Chloroform)을 말한다.
3) 클로로포름은 끓는점이 61~62℃로 낮아서 쉽게 휘발이 되는 액체로 피부에 닿거나 그 증기를 마시면 매우 해롭다. 클로로포름은 마취 효과가 있으나 독성이 심하므로 마취제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발암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등에서는 음료수 중에 0.1ppm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4) 트리할로메탄은 어떻게 생성되어 음료수 중에 함유되어 있는 것일까? 숲이 우거진 호수 등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하나 이것은 매우 드문 예이고, 공장 등에서 버리는 폐기물이 하천이나 지하수를 오염시켜 결국은 수원에 유입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5) 클로로포름은 유기물을 잘 녹여 주는 성질이 있어 용제나 세척제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원수 중의 유기 물질 오염도가 높을 때 상수도 정수과정에서 살균목적으로 사용하는 염소가 유기물과 반응하여 클로로포름을 생성한다.
6) 클로로포름은 활성탄 필터 등을 사용하는 정수기를 쓰면 제거할 수 있다.
6. 정화조의 문제점
1) 아파트의 저수조에서 공사시에 버려 둔 작업복, 장갑, 망치, 담배갑, 도시락통 등을 텔레비젼 화면을 통해 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이런 것까지 물문제로 삼아야 하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이다. 공사시 업체, 감독관청, 통수를 허락한 수도국 등이 정신만 차린다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이다.
2) 저수조에는 모든 동물의 출입이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야 하나 죽은 쥐의 시체가 나왔다는 보도도 있다. 이런 것이 설계나 시공의 잘못이다. 지하에 수조가 있는 경우에 하수도의 막힘으로 하수가 범람한 것이 저수조의 오버 플로우 들어가는 수도 있을 것이다.
3)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엄격한 검사와 주기적인 청소로 깨끗한 물을 받아서 깨끗한 채로 각 가정에 보내줄 위무가 있다 할 것이다. 저수조까지는 물이 무사히 왔는데 저수조의 녹이 물을 오염시키고 곤충의 침입이 물을 오염시킨대서 문제라고 어디 내놓을 수 있겠는가.
<수돗물 속 염소(Cl)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수돗물 염소(Cl)소독의 현실 : 현재로서는 염소 소독은 불가피하다.
수돗물에는 박테리아와 미생물을 살균, 소독하기 위하여 염소(Cl)를 첨가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수돗물은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는 일정수준의 염소(Cl) 농도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염소가 없다면 수도관 내부에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염소(Cl)가 없는 수돗물은 공급을 안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염소(Cl)의 유해성에 관한 요약
1)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화합물로 먹는 물에서 미량의 중금속이나 미생물이 미치는 공중 보건의 영향은 많은 주목을 받는데 반해 소독 시 주입하는 염소(Cl)에 대한 영향은 크게 부각되지 않아왔다. 대부분의 도시 상수도 시설에서는 염소(Cl)의 농도를 1ppm 정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 농도는 일반 병원균을 제거하는데 만족하지만 이 염소(Cl)의 양이 물 속에 있는 모든 유기체나 심지어 사람에까지 치명적이지는 않을까 하는 의문을 제거하지 않을 수 없다.
2) 새로운 독성을 생성하는 염소(Cl)는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독성 이외에도 물 속에 이미 존재하는 유기화합물과 자연적인 화학 반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산물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자연수를 먹는 물로 했을 때 보통 발견 될 수 있는 용존 메탄의 경우 염소(Cl)와 반응할 때 발암성 물질로 잘 알려진 ‘염화수소(Chlorinated Hydrocarbon)'를 생성한다. 먹는 물에 염소(Cl)를 주입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발암성 물질을 다량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염소(Cl)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농도지만 생체세포를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진 수돗물 속 잔류 활성염소는
⑴ 피부를 거칠게 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⑵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피부암, 아토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⑶ 모발의 단백질을 퇴화시켜 탈모와 변색 및 비듬을 일으킨다.
⑷ 밀폐된 공간(목욕탕)에서 사용할 때 음용시보다 3~4배 피부와 눈과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암을 유발할 수 도 있다.
⑸ 주방 씽크대 사용 시(설겆이 등)에 주부습진 유발 및 호흡 시 염소 흡입할 수 있다.
*염소(Cl)의 인체 흡수는 음용시 보다 샤워 중 활성염소의 인체흡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활성염소가 15분 정도의 샤워 중에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양은 일상의 음용수를 통해 흡수되는 양에 해당한다고 미국의 연구 보고서가 밝힌 바 있다. 또 미국의 의학계는 샤워를 통한 만성적인 흡입의 위험성을 오래 전부터 지적해오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주는 영향 : 해외 피부과 전문의가 밝힌 아토피와 염소(Cl)와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
⑴ 샤워할 때 염소(Cl)는 쉽게 휘발되어 공기 중에 퍼지고 닫힌 욕실 내에서 농축된다. 물을 나가고 염소(Cl)는 남는 셈이며 염소 샤워를 할 정도로 염소(Cl)농도는 상승한다.
⑵ 염소(Cl)와 피부 / 기관지 / 비점막과의 관계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유아는 천식, 비염을 발전되기 쉽다. 피부, 기관지, 비점막은 신체의 표면으로 외부의 이 물질에 대해서 같은 면역기능을 갖는다. 피부는 외표면이며, 호흡계는 내표면이다. 염소(Cl)가 함유된 물로 목욕을 하면 코나 목을 통해 기관지나 폐로 염소가 들어간다. 호흡법을 갓 배우기 시작한 유아에게 이것은 심한 자극이며 극히 미량의 화학물질이라도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매일 염소수로 목욕을 하면서 기관지 세포가 염소에 의해서 상처를 입고 기관지 면역기능을 교란시키며 결국에는 알러지 천식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알러지 비염이 피부나 기관지보다도 발병이 늦어지는 이유는 내점막의 기능이 피부나 기관지보다 늦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⑶ 기관지 염증과 염소의 관계 일본에서 소아의 기관지염 발생율이 급격히 늘어나자 관계 부처는 대기오염이 주원인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일본의 한 소아과 병원이 조사한 결과 그 공통된 이유는 수세화장실, 목욕, 샤워, 에어컨, 승용차 보급에 따라 수돗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염소 흡입량이 증가한데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염소제거 물 사용의 실례 : 염소제거 물로 목욕시 피부자극이 줄어들고, 약 70%로 개선효과가 있다.
⑴ 리닌, 일본, 저서 “아토피 해결편” Kazumichi Tsurumachi, MD, Tsurumachi“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있다. 후천적 요인은 주로 환경오염에서 기인하는데 이중 가장 큰 요인이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로 생각된다.
우리 병원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염소를 제거한 물로 목욕하는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 목욕 요법을 시행했을 때 약 80~90%가 피부자극이 줄어듦을 경험하며, 모든 환자가 치료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나 우리 환자들 중 약79%가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⑵ “rethinking chlorinated tap water" Zlotan P. Rona. MD MSc, 캐나다“많은 연구보고서들이 수돗물 중에 함유된 염소가 피부 발진과 관련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염소는 산화작용으로 피부의 고분자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를 파괴하는데 이것은 각종 지방산 오일들과 산화방지제인 비타민E등이 습진이나 건조피부에 효과가 있었는지를 설명해준다. 수돗물에서 염소를 제거하거나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염소가 포함된 물 사용의 전문가의 의견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물로 샤워하는 것은 그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미 화학협회(ACS)의 연구 발표회에서 보고되었다. 샤워 중에는 유해 물질들이 증발하여 이 증기로 호흡하게 된다. 이 증기는 집 전체에 퍼지게 되고 다른 사람들도 마시게 된다.
”-New Scientist, 18 September 1986, Lan Anderson-“심장발작, 마비 등으로 나타나는 동맥경화의 원인은 다름 아닌 우리가 마시는 물 속에 포함된 염소 때문이다.”
출처: 에스라하우스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