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사례 퍼온글]
2020년 09월 27일 12:42 작성
휴~~ 재작년에 도를 아십니까 끌려 갔었는데, 피씨 캡쳐라 화질 이해 부탁해!
1. 과외 받으러 가는 길에
어떤 여자가 치매 병동에 기부를 해달라길래 5천원을 기부 했어.
근데 나한테 마음이 너무 예쁘다면서 자기가 사주를 봐줄테니까
잠깐 시간 좀 내달라고 하길래 또 호구같은 나는 ㅇㅋ 했음
2. 과외 끝나고 만났더니 나한테 롯데리아에서 음료수 한잔 사줄수 있냐고 함.
자기가 마시는게 아니고 조상님께 전달 하는거래.
암튼 그래서 음료수까지 사주고 한 2시간을 거기 앉아서 이야기를 들었어
요약해 보자면
내 사주를 보더니, 조상님중에 외로운분이 너무 많다고 정성을 드려야 된대(제사 지내기)
그래야 내 일이 잘풀린대
이 얘기를 2시간을 듣고 앉아 있으니까 ㄹㅇ 세뇌가 된건지
진짜 정성인지 뭔지 드리러 끌려 감
나한테 그 돈을 내야 되는데 10만원 정도가 필요하대서 내가 10만원 현금 인출해서 줬거든
그리고 나랑 손잡고 시장 들러서 이것저것 재료 사는데 ㄹㅇ 한 3만원 쓴듯?
암튼 재료 사고 걔네 절? 인지 학원인지 거기로 갔다.
제사 지내기 전에 종이에 가족이름이랑 이런거 쓰라길래 씀.
글고 옷도 한복으로 갈아 입어야 된다길래 한복으로 갈아 입고 버선 신고 머리까지 묶음
본격적으로 제사를 지내는데
미친 무슨 염라대왕? 무슨대왕? 등등한테 절을 하면서 주문을 외우는거야
예---이 예---이 하는 듯한? 물론 나도 같이 함
글고 내가 제사 전에 쓴 종이 태움.
그렇게 한 40분을 제사를 지내고 제사 음식 좀 먹고 집 감.
3. 그 이후에도 자꾸 전화하자, 만나자 해서
우리 동네에서 한번 더 만남.
근데 웬 아주머니를 같이 모시고 나왔더라.
그래서 셋이 또 되도않는 조상 얘기 하면서 있었음. 나 보고 본격적으로 공부해 보래
이내수는 저분이 지어준 내 이름이야
4. 그때 친구였나? 누구한테
나 정성드렸다 얘기했는데 그거 다 도를 아십니까 라고 뭐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개 띠용 하고 끝냈음
그런거 누가 당하나 싶었는데 바로 여깄어
휴.. 이젠 진절머리 나서 신천ㅈ고 도를 아십니까고 다 개무시하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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