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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맛있는 이야기 스크랩 남양주맛집 목향원 석쇠불고기쌈밥
누보스타일 추천 0 조회 8,760 16.11.12 19: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저번주 주말,

날씨가 좋아서,

미루고 미뤘던,

남양주 카페 트윈트리에 가기로 했어요!!


?가면서, 역시 배고파,

밥부터 먹기위해,

남양주 맛집을 검색하다,

맘에 쏙 드는,

석쇠불고기 쌈밥집인,

목향원이란 곳을 알게돼,

무작정 출발했어요!!



목적지를 몇미터 남겨두지 않고,

골목길로 들어섰을쯤,

아뿔싸,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저기부터 시작된,

차들이 쭈욱 이뤄졌는데,

더 심각한건,

외길이라,

차를 돌릴 수 가 없다는 사실!!


이미, 이 골목을 들어섰을땐,

못벗어 난다는거ㅎㅎㅎ

앞뒤로, 차들이 꽉꽉 막혀,

이게, 아닌데 싶었어요!!


맛집이라지만,

입구를 보기전부터,

이 정도일줄이야!!

이상태로, 한 이십분을 있었던듯!!


사실, 차안에서,

저 앞에 빨간간판 식당이라도

가야지 했는데,

저긴 주차장도 좁은데,

이미 차도 꽉참ㅎㅎ



더욱 놀라운건,

저 골목을 벗어나면,

산 언덕이 보인다는 사실!!


무슨, 식당이

산언덕에 있나싶더라구요!!

그래도, 위쪽가니,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아, 그리고 몰랐는데,

내사랑 나비부인 촬영지라고

써있더라구요!!

그런건 관심없고,

남양주가 이렇게 핫한 곳인지,

이날 처음 알았음ㅎㅎ


?주차하고,

내려가는데,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ㅎㅎ

뭐지, 이 느낌,

이 불안한 느낌!!

무슨 식당이 아니라,

민속촌 온듯한 이느낌ㅎㅎ


?역시나,

무시무시하게 많았던

차들만큼,

식당 마당(?)에는

대기 인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아무리, 맛집이라도,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사람 많은건 첨봄!!



??앞쪽에 가면,

대기표 뽑는 곳이 따로 있어용!!

대기번호 160번 ㅎㅎㅎㅎ

대기인원 159명 ㅎㅎㅎ

얼마나 걸리나 물어보니,

40분정도래요!!


?여기 오려고,

20분도 기다렸는데,

그깟 40분쯤이야 뭐 ㅎㅎ

이렇게 어렵게 올라오고,

밥안먹고 가면 더열받을것 같아서,

기다리기로 했어용ㅎㅎ



?남양주 목향원은,

약간 민속촌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더구나, 사람들도 많으니,

진짜 무슨 밥먹으러 온게 아니라,

어디, 관광지 온느낌이랄까용ㅎㅎ


평일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처럼 주말에 가시면,

저만큼은 기다리셔야될껄요~


그래도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가까운 곳에 이렇게,

시골스럽고,

뭔가 산이라 그런지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게,

기분은 좋았어용!!



목향원은

식당이 3동 정도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다리는 곳도

 두군데 정도 있고,

곳곳에 의자와,

이렇게 장작 피우는 곳도 있고,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라,

유독 가족단위 손님이 많더라구용!!



?기다림이 한계에 다달았을쯤

드디어, 대기번호 160번 손님이라는

반가운 소리와 함께,

기다림에 언제 지쳤냐는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당안으로 들어갔어용ㅎㅎ

?

식당안은

밖에서 볼 적 보단, 넓었는데,

당연, 좌식일줄 알았는데,

좌식이 아니라, 한번 놀랐고,

밖에 어마무시하게

사람들이 많아,

식당 안도 엄청 복잡할 줄 알았는데,

엄청 조용하고, 깔끔해서,

또 한번 놀랐어용ㅎㅎ

?



??목향원 메뉴판!!

여긴, 단일메뉴!!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2인분에,

게장추가했어용!!

배고프니,

흐름 끊기지 않게,

 전투적으로 먹겠단 의미!!



?주문하고 나니,

조금있다, 빠르게

기본 반찬들과,

밥이나왔어용!!

?

사진말고,

옆에 4가지정도 반찬이 더있어용!!

기본 반찬들도

다 다 맛있더라구용!!


밑반찬만 맛보고도,

오늘은 맛집 블로그에

안속았구나 생각했어요ㅎㅎ


이렇게 기다렸는데,

맛없다면,

진짜 분노조절 못할듯ㅎㅎ

하지만, 이날은 다행히

성공적!! 그것도 완전 대성공!!



목향원은

특이한게, 밥이였는데요,

3종류의 밥이 나오는데,

일단, 비주얼이 신선했어용!!

무슨, 아이스크림마냥ㅎㅎ


근데, 첨엔 이거 보고,

뭐야, 장난하나

밥이 왜이렇게 적어 했는데,

결론은, 마지막

 노란밥은 반도 못먹음ㅎㅎ

은근히 양이 많아용!!


그리고, 옆에 된장국!!

된장국도 진짜, 맛있음!!

솔찍히, 메인 석쇠불고기 없어도,

기본반찬에 된장국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았어용!!



?석쇠불고기는 좀 오래걸렸어용!!

그래도 기다린 만큼,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있더라구용!!

?

은은하게 나는 불맛에,

고기도 부드럽고,

쌈 안싸먹어도,

맛있더라구용!!

?


우렁쌈장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용!!

일어나서 찍어야,

제대로 나오지만,

일어나기 싫어서 이렇게 찍었네용ㅎㅎ

그리고, 추가했던,

게장도 정말 ?맛있어용!!

?


석쇠불고기와,

우렁쌈장, 그리고 무채 이렇게

쌈싸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용!!

이날, 그래도

엄청 기다리긴 했지만,

정말, 정말 맛집이라,

밥먹는 내내,

기분좋게 먹었어용!!


?이렇게 맛있으면

또 먹고싶은데,

또 기다릴수 있을까 싶지만,

그대로, 또 가고싶은 곳이예용!!

?

[목향원]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 1071번길 34-11




밥도 맛있게 먹고,

원래의 목적지였던,

남양주 트윈트리로 갔는데,

또냐, 외길에,

이 엄청난 차들!!

진짜, 이사진은

여기부터 시작이라는 의미!!


저 아래쪽 우회전 하는순간부터,

또 기다림 시작!!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돌아왔다는ㅎㅎ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어용ㅎㅎ

다음번 남양주를 기약하며 ㅎㅎ


이날, 남양주가

그렇게 핫한 곳인지,

뼈저리게 실감한 날!!


그래도, 바람쐬러,

주말에 가까우니 가기 좋은것 같아용!!

특히, 목향원은 진짜 대박!!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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