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경제 뉴 편집기획 - 189호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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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 코리아 스페셜 포토뉴스
- 좌편
- 가운데 : 가로 위 4명 - 가로 아래 4명 = 8명
GMG 창사18주년 기념, 2021창세평화상 수상자
건국경제.e건국경제.건국노인신문.건국보훈신문 공동 주관
제18회 예술문화 대상 1명
최금왕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사무처장
제6회 경제대상 1명
서강진 열린신협 이사장
제6회 경로대상 1명
박종학 팰리스카운티A제1경로당 회장
(당일 스캔)
제5회 보훈대상 1명
남성우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천시지회 회장
제18회 의정대상 4명
윤병권 부천시의회 부의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원
이학환 부천시의회 의원
임은분 부천시의회 의원
* 제18회 언론대상 1명 - 상단 박스 기사와 함께 보도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
- 우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필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역상권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2021년 11월 22일(월) 수원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환경적 변화로 무너진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사진 및 자료/경기도의회
* 김현 건국경제 발행인 칼럼
탑리더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
먼저 소통(疏通)이란 사전적으로는 의사소통(意思疏通)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서로 막힘이 없이 잘 통함을 뜻으로 영어로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통용 되고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계각층의 대중소 공사 조직에는 탑리더(지도자, 단체장 등)가 있는바 현대사회에서는 이들에게 자유롭고 격의 없이 원할한 소통(疏通)을 요구함은 물론 각리더 역시 상당히 필요로 하는 덕목이라고 인식 하고 있을 것이다.
각리더 자신은 누구나 타인 보다 소통(疏通)에 있어서는 가장 잘하고 있다고 믿으며 진솔한 의사소통(意思疏通)에 대해서 간과 하는 점이 다소 있다고 보여 진다.
필자는 언론가로서 직업상 남녀노소 지위고하 등 많은 사람과 가벼운 담소, 주제에 대한 토론, 문제 해소를 위한 대화, 고민과 미래에 대한 상담, 인생과 직위에 대한 폭넓은 인터뷰, 믿음과 신뢰에 기반한 진솔한 소통 등 다양한 방식의 의사교환이 있으며 이제 일반적으로 중요하다고 평가 되는 각 탑리더(지도자, 단체장 등)의 의사소통(意思疏通)에 대해서 몇가지 제시 해보자 한다.
첫째로, 각 탑리더(지도자, 단체장 등)의 소통(疏通)은 가능하면 직간접적으로 일정한 시기와 장소를 정해서 정기적으로 실행 함으로서 소통(疏通)에 대한 예측과 신뢰가 필요 하다고 본다.
둘째로, 각 탑리더(지도자, 단체장 등)의 소통(疏通)은 단체원이 궁금해 하는 점은 물론 미래에 대한 계획 등을 근거에 기반하여 진솔하고 소상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서로에게 유익 할 것이다.
셋째로, 각 탑리더(지도자, 단체장 등)의 소통(疏通)은 가능하면 대면 소통이 이상적이 겠지만 상황에 따라 언론회견, SNS, 방송 등을 통해서라도 많은 대화와 소통(疏通)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이 외에도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방식의 소통(疏通)이 필요 할 것이며 개인간, 소그룹, 중그룹, 대그룹간의 소통 방식에 대한 깊은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 업그레이드 예정 - http://www.gken.co.kr/
- 상단 박스-창평상 언론대상
GMG 창사18주년 기념, 2021창세평화상 언론대상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 수상, 언론의 정도를 향해서 열정을 다해...
GMG 창사18주년을 기념하여 시행하는 2021창세평화상 언론대상을 수상하는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은 1998년 3월 경기도민일보 안산시청 출입기자로 언론에 입문한 이래 여러 언론사를 거처 2014년 6월에는 서울 경기 인천의 종합일간신문 (주)경인매일을 창간하여 회장으로 정도 경영을 하여 오고 있다.
2021년 11월 17일 현재 1개 일간신문 1개 주간신문 2개 인터넷뉴스 2개 생황정보지 교육신문 등 총 7개 매체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저서로는 청소년의 꿈을 위하여, 자서전 전반전, 등이 있으며 1998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약 5,000건의 칼럼을 언론보도를 통해 연재한 바 있으며 개발기사 총 25,000건 직접 촬영한 사진 중 언론에 보도된 사진만 6만장이 넘는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언론인으로서 정론직필을 고수하며 지방자치단체장, 현역 기자들로부터 고소고발을 수차례당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보도자료 지양, 개발기사 작성에 열정을 바친 20년의 시간이 있다.
그동안 학생기자단 150명 배출, 어머니 기자단과 지방선거 합동 인터뷰, 후보자 대담 약 300명 진행, 100명의 시민기자단 운영, 등 언론을 민간과 연계하여 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으며 언론을 활용한 의료아카데미 창립, 3개 국경일 행사 추진, 지역 가요제 개최 등 행사추진으로 언론과 시민의 협력을 다하고 있다.
- 하단 박스 -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성황리 개최
개막작 ‘엄마는 쏟아지는 비처럼(Mum Is Pouring Rain)’,
대상 경기예술고등학교 ’합짝‘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지난 11월 20일(토) 오후 2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도의원,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김포시의회 홍원길 행정복지위원장 외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제는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에 조직위원장으로서 매우 감격스럽다. 평화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는 영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엄마는 쏟아지는 비처럼(Mum Is Pouring Rain)’이 선정됐으며, 사람들이 서로 함께한다면 아픔도 이겨낼 수 있다는 공동체의 행복한 힘을 담은 의미있는 작품이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위고 드 포콩프레(Hugo de Faucompret) 감독의 개막 축하 영상이 이어졌으며 GIYFF어린이운영위원회 김미안 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총 4부로 나뉘어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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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자치구뉴스
- 부천시 빅 뉴스 - 열린신협(서강진 이사장) 사진과 안치세요
부천소재 열린신협, 연말 이웃을 위해 전기매트 나눔 실천
서강진 이사장, 소사본동에서 살면서 어려운 이웃들 도와
부천시 소사본동 소재 열린신협(서강진 이사장)에서 2021년 11월 22일 동절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동절기 난방용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모포 40개를 기탁하였다.
열린신협은 올해까지 4년 동안 매년 동절기마다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전기매트와 모포는 난방비 부담이 있는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열린신협 서강진 이사장은 “소사본동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만났고 특히 동절기가 되면 그분들이 더욱 생각나서 따뜻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물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승헌 소사본동장은 “이웃을 위해 4년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열린신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찬희 의원 - 사진과 안치세요
부천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열어
2022년도 예산안 심의… 2조 2,100억원 편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찬희 의원 선출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가 22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금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안건 18건 포함 조례안 등 총 50건 안건처리 예정이다.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천시 백신 접종률은 80%를 넘어섰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백신 접종과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는 습관처럼 지켜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 내년 1월 19일부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상임위원회 회의 생방송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제정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일 년간 △관내기업 생산품과 서비스 우선구매 제도 △광역동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중간점검 △부천형 감염병 대응 매뉴얼 △출자‧출연기관 등 외부위탁사업 체계적인 관리방안 모색 등을 주문했다”면서 “의회와 시 양 기관이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월 13일까지 22일간 열릴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부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더불어민주당-최성운, 국민의힘-이학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2~2026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번 정례회의 심사 회부 안건은 예산안(기금) 4건, 조례안 37건(의원발의 18건), 일반안 9건으로 모두 50건이다.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위원장에는 박찬희 의원, 간사에 곽내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총 9명(재정문화위원회 이상열, 김동희, 박명혜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박찬희, 박홍식, 곽내경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이상윤, 박정산, 홍진아 의원)으로 구성됐다.
부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1조 8,135억원, 특별회계 3,965억원 등 총 2조 2,100억원으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당초 예산인 2조 845억 원과 비교해 1,255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255회 정례회는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인천자치구.군뉴스
3페이지
- 수도권 행정 뉴스
- 수도권 의정 뉴스
- 수도권 교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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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고양시
과천시-부천시로 대체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은 2021년 11월 19일 부천시의회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주요 사업 최종 결정을 차기시정으로 넘겨야 한다며, 시장에게 엄중히 요청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번 성명서는 국민의힘 부천시의원 일동과 부천초록시민회, 삼정동 번영회, 신흥동 통우회, 부천아이파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부천대우/춘의 테크노파크 입주사, 오정 군부대 인근 주민대책위원회 등 부천시 시민사회주민 단체와 함께했다.
광명시
광명시,‘완전한 회복과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도시 광명’ 2022년도 9,578억 원 예산안 편성,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 생활 속 여가 공간 확대-박승원 광명시장이 11월 22일 제265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시정방향을 밝혔다.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김포시 2022년 예산안 1조 6,617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지역경제 신속한 회복과 도로, 교통 기반 구축에 집중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2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9.68% 증가한 1조 6,617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하였음을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 3,503억 원, 특별회계는 1,709억 원, 기금은 1,40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공시지가 상승,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 등으로 세입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문화·체육인프라 등 생활밀착형SOC 확충, 도로 및 교통 기반 조성, 위드코로나 대응 긴급방역 강화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및 연중 할인 지원, 노동권익센터 설치, 소상공인 지원, 기업환경 개선,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에 약 5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생계급여 지원, 청년기본소득 지원, 아동수당 대상자 확대 지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에 약 5,160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에는 약 811억 원을 편성했다. 운양도서관 건립 외에 양곡복합형체육센터, 장기신고창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건립,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기후변화 선제적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사업,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 등에 1,100억 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안전체험관 조성, 김포한강로 BRT 타당성 조사, 누산~마근포간 도로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평화로 및 영사정 IC건설사업을 위해 약 1,370억 원을 편성했다.
정 시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시급한 현안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심의과정에서 시의회와 적극 협의하겠다.” 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2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동두천시
성남시
수원시
수원·오산·화성시(산수화)가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오산·화성시는 2021년 11월 23일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에서 ‘산수화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개 도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5페이지 - 경기도 종합 뉴스 2 - senior / veterans / economics : 가나다 순으로 하세요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
6페이지 - 수도권 공공기관 뉴스 -
마크-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2021년 11월 17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지회장 김진관)를 찾아 지회 회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크-경기관광공사
마크-경기도일자리재단
마크-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MZ세대의 경영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주니어보드를 추진하고 지난달 7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사 발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하는 청년이사 제도이다.
마크-부천시의회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21일 오전 9시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1년 부천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천시장기 축구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체육인들의 축제로 매년 열린다.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고 올해는 부천시 관내 46개 팀 460명이 참가한다.
마크-김포도시공사
김포도시관리공사, 관리자 부패방지 교육 실시
“함께해요 청렴실천, 이어가요 청렴사회” 구호를 내세우며...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18일 관리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만들고자 팀장급 이상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이자, 공사 익명제보 시스템(헬프라인)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청지기윤리교육연구원
이성만 부원장을 초청해 반부패 관련 법령과 갑질 예방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특히 내년 5월에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핵심법령 내용을 익히고 주요 갑질 사례
를 알아보며 윤리 의식과 함께 탄탄한 청렴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함께해요 청렴실천, 이어가요 청렴사회” 구호를 내세우며 ▲전 임직원 청렴서약 결의 ▲부
패방지 청렴 자체 평가 ▲청렴 상담ㆍ신고센터 운영 ▲찾아가는 감사실 교육 ▲아침을 여는 청렴방
송 등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청렴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
다.
김동석 사장은 “우리 공사는 기관장을 포함해 11개 실 총 42명의 관리자가 있어 관리자의 청렴성
이 그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직원이 자부심 느끼는 청렴한 공기업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마크- 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한 첫걸음
iH(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하여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iH는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인권경영체계를 도입하였고, 인권경영 이행 선언 등 인권경영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 임직원의 인권교육 의무화를 통해 임직원의 인권존중 감수성을 향상시켰고, 인권경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을 증원하였다.
또한 매년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분야의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인권침해 리스크를 사전에 발견, 예방조치 계획을 수립․실행해오고 있으며, 공사 인권경영 체계 및 성과에 대한 시민참여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왔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내부직원은 물론 인천시민과 협력사의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이슈에 대한 리스크 사전예방에 힘써 인권존중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마크-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에서 22일 인천 최초의 바이오·제약 산업 전시회인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의 막이 올랐다. 본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가 공동 주관하며, 24일(수)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마크-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IFEZ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탄력 받는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컨소시엄과 인천항만공사와의 긴밀한 협력
인천을 수도권 냉동·냉장 물류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하게 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의 인허가와 관련해 최근 경관 및 교통 심의를 거쳤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인 EMP벨스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초저온 등으로 구성된 벨스타슈퍼프리즈컨소시엄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5,218억 원을 투자, 인천 신항배후단지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연간 약 29만 톤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이원재 청장이 지난 2019년 12월 미국 뉴욕의 EMP벨스타를 방문,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인천항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지난 9월말에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사업 추진계약을 체결한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본격화한 바 있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기간 동안 연간 일평균 약 220여 명, 운영기간 일평균 약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각각 창출되고, 생산유발효과는 유통, 가공, 해상운송 및 컨테이너 운송과 통관사 등에 대한 직접 효과가 약 1,000억 원에 달하며 ‘콜드체인(Cold Chain : 저온 유통체계, 냉동·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 등의 유통방식)’ 물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건립되면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인천 지역의 냉동·냉장 센터의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인천이 수도권 냉동 냉장 물류의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경상도 지역이 전국 대비 45%에 달하는 358개의 충분한 냉동 냉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인천은 비교적 적은 27개의 냉동 냉장 시설 업체가 위치하고 –75℃ 초저온 급속 동결 및 냉동 냉장 시설 규모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 기준 부산광역시가 동결 능력 측면에서 전국 기준 약 3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인천은 약 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은 송도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의약품이 –75℃~-40℃의 초저온 보관시설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크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이오 연관 기업들과의 시너지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 관계자는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이후 2차 사업으로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입주 회사들을 위한 LNG 냉열 공급사업자 역할뿐만 아니라 추가 콜드체인 인프라 확장을 검토하는 등 앞으로 인천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사업을 향후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을 겨냥한 아시아 콜드체인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컨소시엄과 인천항만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신항 배후단지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페이지 - SPECIAL SKETCH
좌편-부천시 SPECIAL SKETCH - 부천시(장덕천 시장)과 사진 하단 적당히 짤라서 같이 안치세요
부천시, 서부수도권 철도교통 요충지 된다
철도망 연계 등 ‘광역교통체계' 청사진 제시
부천 어디서나 2km 이내 광역철도 기반 마련
부천시(장덕천 시장)는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에 따라 서부수도권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부천시가 건의한 대장~홍대선 등 4개 노선이 모두 선정되면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품은 부천의 청사진이 한층 선명해졌다.
시는 앞으로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부천 어디서나 2km 이내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을 실현하고 교통혁신을 통한 도시 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 대곡~소사(서해선) 노선…2022년 부천구간 우선 개통 추진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고양시 대곡에서 원종, 부천종합운동장, 소사까지 이어주는 노선으로 18.3km 구간을 연장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이다.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등 어려운 작업 여건으로 기존 2021년 6월에서 19개월 지연된 2023년 1월 말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소사~원종역을 잇는 부천구간 우선 개통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2022년 3월 우선 개통이 잠정 확정됐다. 이에 내달부터 부천 구간의 전반적인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구간이 우선 개통 되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사·오정권역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7호선 종합운동장역 환승을 통해 이동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대장~홍대 노선…환승정거장 6곳 서울 접근성 UP!
대장~홍대선은 약 2조2천억원을 투입해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원종역을 지나 서울도시철도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총20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대장~홍대선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따라 본래 원종~홍대선에서 출발한다.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교통수요를 고려해 기점을 원종역에서 대장으로 하는 제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대장~홍대선으로 노선명이 변경됐다.
현재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 중이며 민자적격성 조사와 제3자 공고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4년에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개통은 2030년이 목표다. 대장홍대선은 대장신도시 교통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환승역이 무려 6개나 돼 출퇴근길 편의성 증대 등 부가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부천종합운동장~서울역 이동시간 10분대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중심 지역을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의 동·서를 가로로 연결한다. 부천 구간 약 8km를 포함해 총82.7㎞를 잇는 노선으로 약 5조9천억원의 비용이 투입된다. 2019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공사 등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8년 개통된다.
특히, GTX-B노선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역까지 45분에서 12분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돼, 서울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도로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강남 직결 원안노선 반영 위한 노력 지속
부천시는 작년부터 경기도와 김포·하남시·서울 강동구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이뤄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지난 4월 22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서 GTX-D 원안노선이 미반영됨에 따라 경기도 부천시·김포시·하남시와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월 ‘GTX-D 원안노선 반영 촉구 공동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지난 6월 최종 발표된 국가계획에서는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 종합운동장까지 총21.1km 구간이 연결되는 데 그쳐 서울 강남 관통을 기대한 주민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GTX-D노선은 GTX-B 선로를 공유해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의 운행을 추진중이나 시는 원안대로 강남을 연결하는 노선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제2경인선·신구로선…철도교통 소외 지역 없는 도시 구현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사업에 따라 건설된다. 제2경인선은 총연장 21.9km로, 당초 시흥~광명 노선으로 추진 중이던 제2경인선이 옥길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 돼 부천에는 ‘옥길역(가칭)’ 1곳이 신설된다. 이는 부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옥길 경유에 대한 사전타당성 근거를 마련하는 등 옥길지구 경유 노선 변경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제2경인선은 2022년 상반기 예타 결과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옥길~항동~목동으로 이어지는 총12.4km 구간으로, 부천에서 서울 구로를 거쳐 목동으로 연결된다.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옥길지구를 관통할 경우 철도교통 사각 지대인 범박·옥길 지구 등 부천 남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철도노선이 모두 완성될 경우 부천시는 사통팔달 철도망을 갖춘 서부수도권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노선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 진조크루
프랑스 세계대회 ‘2021 배틀 오브 더 이어’ 2관왕
토너먼트 배틀, 퍼포먼스 두 부문 석권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세계대회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2021년 11월 21일(한국 기준 11월 22일 새벽 1시 30분) 프랑스 몽펠리에 ‘르 제니트 수드’에서 개최한 ‘배틀 오브 더 이어’ 두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랑스에서 열린 최대규모의 세계대회인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부천시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
유럽 최대 규모의 대회이자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배틀 오브 더 이어’는 1990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역사 깊은 브레이킹 대회이다.
진조크루는 앞서 진행된 퍼포먼스 부문 우승 이후 진행된 토너먼트 배틀에서 8강전 이탈리아(라스트 얼라이브),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미국(스쿼드론)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브레이킹 강국인 일본(플로리워즈)을 꺾고 올라온 네덜란드(더러기즈)를 격파 전 배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승리하며 2부문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진조크루는 2010년, 2018년에 이어 2021년 세 번째 우승 타이틀이라는 역사를 세웠다.
진조크루(김헌준 대표)는 “이번 우승을 통해 대한민국의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브레이킹을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굉장히 뜻깊은 순간이다”라며 “더욱 많은 분들이 브레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 진조크루의 세계 메이저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대회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기원한다”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비보이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부천레지던시 협업작가 경기예고 마스터 클래스 열어
바이올리니스트 트리샤 박 레퍼토리 소공연 및 경기예고 학생 마스터 클래스 선보여
부천시는 지난 19일 ‘2021 부천레지던시’ 협업작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트리샤 박과 경기예고 아트홀에서 소공연 및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리샤 박은 경기예고 아트홀에서 진행된 소공연에서 뉴욕에서 동양 클래식 연주자로 살아야 했던 자신의 이야기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디아스포라 작곡가의 바이올린 곡을 소개하고 연주했다. 이후 경기예고 오수아, 남서진, 홍윤서 학생의 1:1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는 전문가 초청 특강을 말하며, 특히 음악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을 말한다. 이날 경기예고 현악 전공 학생 50여 명은 해외 전문연주자이자 디아스포라 작가인 트리샤 박의 지도를 받았으며, 연주자로서 국제적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학창의도시 미국 아이오아시티 협업작가인 트리샤 박은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2010년 아이오아시티에서 챔버 뮤직 페스티벌인 MusicIC를 설립, 음악과 문학의 연결지점을 탐구하고 디렉터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50여 명의 예술가들과 50여 개의 공연을 성사시켰다. 현재는 한국 디아스포라 교육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전적 이야기로 레퍼토리 소공연의 포문을 열었던 트리샤 박은 “부천 경기예술고등학교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경기예고 학생들의 음악적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학생들은 저의 지도 내용을 빠르게 습득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재능있는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예고 이미라 교사는 “명성과 실력을 갖춘 트리샤 박의 일대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연주 기술뿐 아니라 전문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기회를 던져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우편-시흥시 SPECIAL SKETCH - 시흥시(시장 임병택) 사진과 안치세요
시흥시, 2021년 문화공감공유회’ 놀러오세요!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문화공간을 나눠...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문화공감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는 올 한 해 추진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다.
문화공감공유회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먼저, 삶 속에서 예술적 감각을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문화공감학교>를 비롯해 일상 속 문화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장소성 기반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_ 시흥씨들의 일일 나들이>, 45인승 버스가 미술관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_ 아트캔버스>,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활동 과정부터 결과 작품까지 전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문화공감학교 융복합프로그램_ 꾸러기 오락실> 참여 작가 6명의 작품 전시 및‘미니 태양광 Led 곤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자신의 고민을 적어보는 <감정 세탁소> 및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셀프 흑백사진관>이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8까지 양일간, 일 8회 열리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_ 아트캔버스>는 현장접수로 전시 해설 및 키트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기존에 학교에서 참여 못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26일에는 <시민레지던시> 결과 발표 공연과 사전접수를 통한 남성 3인조(마크튭 등)의 가을밤 콘서트 <Moonlight on the Dock_ 아울러 콘서트 Ⅱ>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한편, 위드 코로나 1단계 행사지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의 대면행사로 진행돼 체험프로그램 인원 제한으로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도 있다.
행사 관계자는 “참여자의 활발한 교류와 시흥을 대표하는 생활문화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사업 및 생활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https://blog.naver.com/csiheu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문화공감팀(031-430-0169)으로 하면 된다.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자연
시흥시, 공원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삶 응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자연을 누리는 자연도시, 지역 곳곳에 쉼을 담은 공원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은 2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K-골든코스트와 어우러지는 생태환경 조성, 하천 복원, 친환경 문화공원 조성 계획 등을 언급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시흥시는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갯벌과 녹지가 공존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자연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이러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지역 어디서든 자연을 느끼고 일상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시흥시 공원도시의 비전이다.
먼저 시는 K-골든코스트와 어우러지는 생태환경을 조성한다. 시화MTV 거북섬에는 오오캠핑장을 조성해 해안가 캠핑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시흥시만의 산책로 늠내길은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내년 9월까지 시흥 종주 늠내길이 완성되면 북부 소래산부터 거북섬까지 32km의 길을 따라 시흥시 주요 관광거점을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곶과 배곧, 오이도 시화MTV 등 K-골든코스트 관광거점과 연계해 해양레저 선도도시 시흥시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찾고 싶은 하천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천복원 작업도 추진한다.
이미 시흥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시민이 주체적으로 시흥천을 복원해 낸 경험이 있다. 시흥천의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시흥시 하천복원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은행천은 정비를 마쳤고, 신천 자연형하천, 장곡천 계란마을천, 양달천과 시흥천, 보통천, 장현천 등 시흥시 전역에 뻗어있는 하천의 복원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하천을 만들고 이 물길을 중부권 대표 수변관광라인으로 연결해 낸다는 계획이다.
민선7기 시흥시에서 문을 연 죽율체육공원과 소래산 놀자숲, 조남소공원, 하중어린이공원 등 내 집 앞 공원은 더 늘려간다.
먼저 올해 안으로 물왕저수지 수변데크길을 완성해 호수를 품에 안은 산책코스로서의 장점을 강화한다. 저수지 주변에는 따오기 문화공원과 연꽃문화공원을 배치해 시흥시 관광명소로 활용한다. 지역의 문화자산인 따오기를 활용한 아동문화공간이 될 따오기 문화공원은 내년 6월이면 만나볼 수 있다.
자연교육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군자동에 위치한 군부대 부지를 활용해 쉼과 배움이 있는 산림복합 플랫폼 시흥자연숲학교를 조성한다.
시흥자연숲학교에는 숲 탐방로와 쉼터, 숲체험원, 작은수목원 등 휴양 편익시설과 산림치유, 숲교육, 목공예 등 다양한 복합교육 시설이 들어선다. 시흥의 아이들이 자연 안에서 그 가치를 온몸으로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자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은 “시화호의 기적을 만들어낸 시흥시가 이제는 자연을 누리는 자연도시, 지역 곳곳에 쉼을 담은 공원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공원도시 조성을 통해 매일이 풍요로운 시흥시민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대야·신천권 생활안전 모니터단 간담회
구도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 이하 센터) 안전생활과에서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8일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상반기에 추진했던 모니터단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우수 모니터단에 대한 표창 수여, 유튜브(대야․신천 자치 TV) 상영을 통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개선 점검, 상반기에 논의한 민원사항 진행 피드백(Feed Back) 등 주민생활사업의 전반적인 사항 공유와 더불어, 신규 안건에 대한 자율토론이 열렸다.
한편, 이날 생활안전 모니터단의 진병란 씨가 우수 모니터단으로 표창을 받았다. 진 씨는 하반기에 계수동 범안로 일대 행복홀씨 사업(도로입양) 활동을 비롯해 대야동(계수동) 시계 지역 위험사항을 적극 제보해준 노고를 인정받았다.
센터에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안건(민원사항)을 기록해 부서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관련 부서들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을 정리해 적극적으로 관계 부서(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현장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어느덧 2년차를 향해 가는 모니터단 활동에 다들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 안전위해 요인을 찾아 해소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더욱 깨끗한 대야·신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관련 문의는 안전생활과(031-310-2684)로 하면 된다.
8페이지 - SPECIAL SKETCH
좌편-서울특별시의회 SPECIAL SKETCH
- 고광선 제19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이취임식' - 사진 안에 넣으세요
홍성룡 서울시의원, ‘탄천 동측도로 지하4차선 확장 공사’
조속히 추진하라!
홍성룡 의원, 시정질문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조속한 추진 촉구
“교통개선분담금 818억 원 받아 놓고도 경제성 부족 이유로 미적”
“상습정체 ‘송파대로’, ‘동부간선’ 교통량 분산 위한 남북측 간선도로망구축 시급”
서울특별시의회(김인호 의장) 홍성룡 서울시의원은 2021년 11월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탄천 동측도로 지하4차선 확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오세훈 시장에게 촉구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송파구 삼성교에서 올림픽훼밀리아파트까지 약 4.9km 구간의 제방도로를 구조개선 하는 사업이다.
2005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시작해 이제 겨우 올림픽훼밀리아파트부터 광평교 사거리까지의 0.6km를 실시설계 중이며, 빠르면 내년도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와 만나는 잠실운동장 부분은 GBC 사업에 포함됐다. 지하차도로 계획돼 그곳도 빠르면 내년에 착공할 것으로 홍 의원은 내다봤다.
그 가운데 삼성교에서 광평교 사거리 구간은 이번 투자심사에서 사업비 증가로 인한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통과하지 못하고 재심사로 결정됐다. 주변 주민들의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요구로 예상되는 총 사업비는 약 3,8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홍 의원은 “탄천변 동측도로는 도시계획도로가 아닌 제방 임시도로로서 일부 구간은 홍수 수위보다 낮아 침수우려가 있고, 교차로 구간은 비정상적인 기하 구조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상습정체 도로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남북축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서도 시급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이미 이 도로 개설을 위해 제2롯데에서 450억 원, SH문정지구에서 228억 원, 수서역세권에서 140억 원 등 총 818억 원을 교통개선분담금으로 부담했다”며, “교통개선분담금까지 받아 놓은 도로에 대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투자심사에서 번번히 재심사가 이루어져 주변도로 개통과 함께 도로개설이 안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은 해묵은 지역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익뿐만 아니라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서울시내 남북축 간선도로망 완성이라는 거시적 측면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오 시장에게 주문했다.
이동현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에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도입 제안!
이동현 시의원, “무상교육‧친환경 무상급식‧입학준비금으로 완성된 교육복지체계 완성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동시 도입해야”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확대 논의와 관련하여 유치원을 넘어 어린이집을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현 의원(성동1, 더불어민주당)이 18일(목)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추진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
이는 지난 12일(금)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2021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도입의 필요성 표명과 동시에 지급 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제안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주장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현 의원은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을 위해 교육청과 시의회 차원에서 입학준비금 대상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유아교육‧보육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서울시와 교육청이 적극 나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지원을 위한 입학축하금의 도입을 위한 논의를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현 의원은 “누리과정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공통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유보통합 논의가 수십 년째 전개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에 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다를 이유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도입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역시 입학지원금을 즉시 실시하여 교육복지 완성에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교복과 같은 의류와 스마트기기로 용도가 제한된 ‘입학준비금’은 대상 아동 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경우에는 ‘입학축하금’의 형태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소요 재원에 대해 이동현 의원은 “유치원에 재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으로 입학축하금을 일시에 지급할 경우 총 소요 재원은 69억 원 수준이며 신입생으로만 한정하면 소요될 예산은 23억 원 정도”라고 밝히고, “서울런으로 통칭되는 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에 11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서울시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린이집까지 확대해도 충분히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동현 의원은 “교육복지의 진정한 완성은 유아교육을 우리의 교육복지 체계 안에 자리 잡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유아 대상 교육‧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고 무상교육 확대를 완성하는 차원에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에 대한 서울시의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오현정 의원,
‘우수조례 당대표 1급 포상’ 수상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공로
서울특별시의회 오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제정된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도입을 통해 질병치료 등으로 소득상실이 발생하나 지원책이 없는 비정규직,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의료보장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제정된 조례로서, 2018년 12월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오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히 고통받는 지역사회 영세자영업자나 일용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보건과 복지, 의료를 연계한 제도를 통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조례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했고, 광역의원 135명·기초의원 166명이 참여하여 413건의 신청이 접수 되었다. 심사기준은 조례형식성, 목적, 정책연계성, 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개별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시대착오적 ‘관제’ 지방의원 평가 안돼!
‘지방의회 미래발전과제 정책세미나’에서 책임성 확보방안으로 제시된
지방의원 평가는 대단히 행정 편의적이고 관료주의적 발상
지방의회 책임성 묻기 전, 자율성을 전제로 한 전문성 강화 선행돼야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11월 10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지방의회 미래발전과제 정책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발표를 겸한 자리로 지방의회의 전문성, 자율성, 책임성, 투명성 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 책임성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과제로 제시된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 “지방의원은 소속 정당의 정교한 내부평가뿐만 아니라 4년마다 주민들로부터 투표를 통해 냉엄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행정 편의적이고 관료주의적 시각의 관제 평가는 대단히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시대착오적”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한 것처럼 보이나, 천편일률적인 잣대로 제도를 설계할 경우 오히려 지방의회 전체를 하향평준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지방의회 역할과 위상제고를 위해서는 책임성을 묻기 전 자율성을 전제로 한 전문성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 부활 30년간 지방의회가 민주주의의 발전과 주민중심 행정의 변화 등을 이끌어낸 점은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방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 전반에 주민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에 서울시의회는 오픈 플랫폼 기반 시민참여입법을 활성화해 진정한 주민대표기관이자 최고정책조정 및 의결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편-경기도의회SPECIAL SKETCH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과 안치세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면등교 시작한 학교 방역 강화로 성공적 일상회복 이뤄야”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 실시
‘교내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회복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수도권 전면등교 2일 차인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해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이 본부 소속 비상대책단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소집한 ‘전체회의’를 연 것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월 7일 이후 네 달여 만에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22일)부터 수도권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돼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매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지만, 성공적 일상복귀를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 회기 중 부득이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고 긴급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도 인사말을 통해 “비상대책본부가 일상회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도민피해 구제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먼저, 수도권 초·중·고교 전면등교에 따라 학교 방역지침을 한층 보강해야 한다는 제안이 다수 제기됐다.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감염학생 발생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부천지역 학교에 교내 확진자가 발생해 전교생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해야 했는데, 학부모에 알리고 개별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혼선이 일었다”며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일사분란하게 대처해 감염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내 생활방역을 강화하고, 방역인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론됐다.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전면등교 이후 학교를 방문해보니 운동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며 “방역인력을 보강해 ‘습관적 마스크 쓰기’ 등의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학원, 교습소 등 학교 안팎의 체계적 방역관리를 강조했고,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은 학원 등 감염우려가 큰 교육시설 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학부모 백신접종 여부 파악 ▲현장견학 및 관광용 버스 방역관리 ▲흡연구역 상시 점검 ▲식당 내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통일 ▲방역 앞장선 민간병원, 의료진 표창 수여 등이 제안됐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정승현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의회운영위원장, 더민주, 안산4)은 “오늘 회의에서 다룬 다양한 의견은 비상대책본부 위원들이 민생현장에서 수집한 현장의 목소리”라며 “안정적 일상회복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회 차원의 코로나19 대응기관인 ‘비상대책본부’를 지난해 1월 30일 구성해 연중 운영 중이다.
비상대책본부는 이날까지 전체회의 12회, 주간회의 165회를 각각 개최하고, 총 595건의 정책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현국 의장 외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비상대책단 위원, 도 및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책 발굴 및 사업 추진 활성화 기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성남3)는 23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여 산업‧경제‧사회‧문화‧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추구하는 디지털 전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2020. 12. 18. 구성되었으며, 한 차례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12월 17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경기XR센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적용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등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기반 조성 정책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조광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에도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발굴과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경호 경기도의원, 축산산림 관행적 예산 수립 문제점 지적
경기도 전체예산은 16.3%나 증가, 축산산림국 전체예산의 10.3%나 축소
“경기도 전체예산은 16.3%나 증가했는데 축산산림국은 전체예산의 10.3%나 축소된 것은 유감이다”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23일 2022년도 경기도 축산산림국 예산안 심사에서 관행적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축산산림국 2022년도 세출예산안은 2,76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85억 원이 감액된 것은 공직자의 의지 부족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친환경 축사 육성사업으로 축사 주변에 조경수를 심으면 탄소 발생 및 축사 악취 저감, 심미성 등에 매우 효과적인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축산 분야 탄소 배출 이미지 개선사업은 공익적 사업으로 판단하여 자부담을 없애고 도가 공공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양봉 산업과 관련해서는 사업비가 줄어드는 이유를 묻고 농민의 부대사업으로 적절하며 최근 양봉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특히, 토종 벌꿀은 뉴질랜드의 마누카 꿀처럼 약용과 상품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토종벌 보급사업에 도비 매칭이 없는 것을 질타하고 토종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비 삭감이 많은 사업의 경우 대부분 사전 조사 시 시군의 수요가 감소했는데, 이는 도비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향후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말했다.
도유림 내 임도 시설비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33%나 삭감되었는데 이는 정책적 잘못으로 제대로 된 도유림 관리를 위해서는 임도 개설이 필요함에 따라 예산을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가평군에 소재한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시설보완비가 지난해에 비해 삭감됨을 지적하고, 향후 숲 치유 등 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예산을 더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축산산림국 김성식 국장은 “예산이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낮은 것에 대해서는 노력했으나 한계를 인정하고 향후에는 더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육성사업의 경우 적극적으로 도 사업으로 검토하며 양봉농가의 경우 지원 확대, 임도 설치 확대 등 다소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예산의 경우 전략적으로 수립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관행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문제”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남은 임기 내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꼼꼼히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