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고제 40회 서울동기회 회장단 신년교례회
1. 일시 : 2023년 01월 12일 12시
2. 장소 : 아낙감 (아구 낙지 감자탕 전문점) 02-929-9898
3. 참석 : 道遠 권동주 斗南 전두표 利道 조수천 도화 유재소 碧隱 송진훈 陽村 현해수
慕圓 이원재 星原 박영규 勁草 이종원 大山 이영창 辰泉 구자문 無怠 전윤규
靑湖 배기원 雲峰 우제걸 一愚 권방웅 15명
4. 오늘 : 이야기 12월 정총 이후 처음 만나는 동문이라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경로석에 올라가니 가운데석 젊은 분이 자리를 양보한다.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손등은 끈적끈적하여 정신이 몽롱해진다. 옥수역에 오니 잘 보이든 다음역 안내 판이 희미하게 보인다. 옆 사람에게 열차가 서는 역마다 역 이름을 물어보니 교대역 터미널역이라 한다. 매봉역에 도착하여 옆 사람의 부축을 받고 개찰구로 나오니 무태가 보인다 얼른 가방을 벗어주고 화장실 안내를 받았다. 오늘 서병웅 김광교 제외하고 전원 참석했다. 이렇게 많이 온 것은 처음이다. 자연스러운 토의 안건이 경칠회(골프)와 가톨릭 신우회로 동호인 추가 지원 문제와 작년부터 삭제한 동기회 회비 50,000원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영창 전 회장은 기금이 있어 정회비 납부 조항을 삭제하고 보니 앞으로 자금조달에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을 예고하며, 유재소 회장은 회비를 납부하지 않트라도 회비 납부조항을 삭제하는 모임은 없다면서 삭제 복원을 강력히 주장하며, 골프 동호회도 지원 자금을 후원해 줄 것을 요청한다. 총무는 과거 골프 대회 참가비를 여러 번 지원해 주었다고 전제하며, 신우회도 지방 미사를 위한 차량 전세비는 지원할 생각이 있다고 첨언하였다. 이상 결정은 아니고 토의한 것입니다. 경비는 초청자 도원 회장이 전액 지불하였으나 斗南은 5십만원을 동기회에 찬조 회비로 납부하였다. 斗南 전두표 회장님 감사합니다. 辰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