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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안테나 이야기 혼자서 철탑만들고 세우기
HL2KO 추천 0 조회 2,321 20.06.17 10:3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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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17 11:55

    첫댓글 글을 읽는 동안 몹시 힘들었습니다! 무거운 철탑이 혹시나 잘못되면 어쩌나 하고... 어~휴~ hi hi hi
    굉장하고,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이 몹쓸 "지독한 취미" 아무도 못 말립니다. 혹시 XYL 에게 "칭찬"(?) 좀 들었습니까? ㅋ ㅋ ㅋ
    오래도록 HAM 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0.06.17 12:46

    괜한 글 올려 좌장님 마음 쓰이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기억에서 사라지기전에 메모글 만들어 두었는데 혹시 철탑후배(?)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렸습니다.. 너그러이~~~!!!

  • 20.06.17 15:12

    대단하신 실력이세요..고생하신 보람이 앞으로 빛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오랫도록 신호를 내도록해주세요.....

  • 작성자 20.06.17 17:27

    과찬이십니다.. 제경험담이 철탑을 제작 설치하고자 하시는 올타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그리고 늙어빠진 KO 아직은 쓸만하니 불러 주십시요.. 돈 안주는 일급노가다(?) 비상대기중입니다.. hihi

  • 20.06.17 16:04

    OM 님의 대단한 기술 입니다.
    장비를 이용하지않고 공구와 계산만으로 하신것은 노벨상 감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도전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20.06.17 17:30

    도전(?) 알겠습니다.. 저도 어려우면 앓는 소리 많이 해가며 만들었습니다... 머리를 모으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쏠쏠 나옵니다.. 도전하실때 KO도 써먹으시죠,,..ㅎㅎ

  • 20.06.17 17:20

    철탑 제작 까지는 그냥 읽었는데 세우는 공정은 정독하고 사진 확인 하는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크레인 불러 반나절 사용하는 경비에 비해 훨씬 힘든 작업을 하시고 어디 아픈곳은 없었는지요?
    그러나 대단한 공정 설계를 하신 전문가 이십니다.

  • 작성자 20.06.17 17:36

    노가다때 비계에 대해 공부와 경험을 많이 해 둔 덕을 보았습니다.. 공사덕분에 체력훈련은 많이 했구요 늦봄 옥상의 따끈따끈 햇빛에 아주 새까맣게 탄 얼굴이 상장입니다.. 요사인 좀 한가합니다.. 아~~졸려~~ ㅋㅋ

  • 20.06.17 20:36

    철탑 제작과 설치기사를 그냥 읽어 내려가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글과 사진으로 올리시느라 많은 시간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점에 감사합니디.
    과거와 달리 요즘엔 대개 기성 전문업체에 철탑제조와 설치를 한꺼번에 맡기는데 안OM께서는 전 공정을 혼자서 하셨으니 대단한 용기입니다. 그 용기에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그리고 원주 부론면에 철공소를 부업으로 능히 차리실 정도의 설비와 기술도 갖추신듯 보입니다. ㅎㅎ

  • 작성자 20.06.17 20:41

    글이 길어 읽으시는 분을 위하여 연재로 올리려다 클릭하기도 귀찮으실 것 같아 한꺼번에 올렸더니 줄이고 줄여도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ㅎㅎ

  • 20.06.17 22:06

    대단하십니다.
    그 어마어마한 철탑공사를 오로지 지렛대와 도르레의 원리를 이용해서
    또 인력으로만 완성했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의 가능성이 어디까지 인가 ?
    할 말이 없습니다.
    KO님
    안테나 철탑을 앞으로 100년간 사용하시다 후손에게 물려주세요.

  • 작성자 20.06.17 22:14

    답글 쓰기를 주저하는 것도 새로운경험이네요.. 그저 재미와 오기로 했습니다..ㅎㅎ

  • 20.06.18 06:54

    공구야 농촌살림살이에 필요불가결한 것들이니 당연히 있겠지만,
    우선, 안 om님의 전공이 무엇인지가 궁금해 졌습니다.
    전문가가 울고 갈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모습에 다시한번 경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보조자가 필요는 하셨겠지만 힘든 작업과 성공에 찬사를 드리옵니다.
    모든 분야에서 도시에 사는 사람들로서는 그져 꿈이옵니다.

    P.S.. 피뢰용이나 철탑 접지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는데??
    낙뇌보호시설에도 각별한 신경을~!!

  • 작성자 20.06.18 06:12

    우선 등촌동 신호 부론에서는 잘 들어옵니다... 인사부터 드리구요,,!!
    전 특별한 전공이 없습니다.. 무전공이 전공입니다.. 다음은 목공에 관한 글 올릴려고 했는데 어쩌죠..?? hihi
    추신의 글 잘알고 있습니다.. 접지는 집 지을때 옥탑위에 철탑을 세울거라 작심하고 제손으로 아들(건축을 전공)과 둘이서 집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접지는 철탑 용접할 때 이미 했구요//..
    피뢰침은 3단GP를 이번에 올렸기 때문에 조만간 추가설치할 예정입니다..
    어스봉을 박기 쉽도록 철탑 하단을 미리 정원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가르침 주셔서 감사감사 합니다..

  • 20.06.18 06:40

    @HL2KO 무전공이 전공이라?? 무전공이 그 정도면? 전공을 했더면? 온 지구촌에서 빛나셨을 것 같습니다만...ㅎㅎ 피뢰침.. 괜한 걱정을 했네요. 아마추어가 시원찮른 프로 뺨 친다니깐요? ㅎㅎ 암튼 큰 고생하셨습니다. 전파상태가 호전되어 DX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합니다.

  • 20.06.18 07:40

    탑제작기 잘읽었습니다
    입이딱벌어집니다
    대단하다는말밖에는안나오네요 ㅎㅎㅎ

  • 작성자 20.06.18 09:22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식한 넘이 용감하다.." 입니다.. 작업환경과 설치환경이 나빠 좀 힘들었습니다.
    아침마다 문안인사 올리니 그 기분 BM님은 모르실겁니다.. 정말 애들말로 "끝네줍니다.." hihi !!

  • 20.06.18 08:18

    긴 내용을 읽으며 내내 조마조마했습니다.
    저 큰 구조물을 크레인을 동원하지 않고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그런데 해냈군요?
    지선을 충분히 매긴 했지만 옥상 바닥에 그냥 콘크리트를 부어 고정시킨 것으로 안전할까 하는
    괜한 걱정도 되고 .... 만약 철거하게 될 때는 Cut하는 방법 밖에 없는 구조군요?
    자작으로 저렇게 만든 om이 또 있을까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hi hi

  • 작성자 20.06.18 09:30

    ㅎㅎ.. 철거는 걱정 안합니다.. 그땐 저는..~~
    그리고 집 지을때 미리 바닥철근을 뽑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보강해서 셋트앙카도 10개 정도 박아 철근용접하여 배근했네요,,
    서울에서의 꿈이 나중 시골가면 안테나 세울거다 해서 노가다 하면서 미리 많이 배워 두었어요..
    조금 걱정되는건 누구도 하는데..~~ 하면서 기술적인 뒷받침 없이 따라 할까 걱정은 됩니다.
    그런 사람은 없겠죠.. 사모님 집에 오셨다 소식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저녁에 소식 주시길..~~ 청구서 각오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 20.06.18 19:57

    @HL2KO 아하, 건축할 때 부터 앵커를 미리 심어 두었군요?
    저렇게 작심하고 고생하여 올린 안테나인만큼 부지런히 on air해야겠습니다.hi hi
    매일 아침 좋은 신호로 나오시니 올타넷 아침 QSO가 한층 활기가 있습니다.
    저는 XYL이 어께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하고 지금 부산대 병원에서 치료중인데
    다음주 수요일경 퇴원합니다. 안주인이 없으니 집안이 영 썰렁합니다.
    안om 하시는일에 태클 걸지 않고 저렇게 협조해 주시는 어부인께 잘 해주십시오.

  • 20.06.19 10:00

    안 오엠님! 대단하십니다. 집 지으실 때부터 철탑세우실 계획하셨다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 작성자 20.06.19 17:32

    아이쿠..!! 제가 가장 갖고 싶었던 콜입니다.. "King of KIng"..~~~~ 오엠님 이전에 목사님 뵈러 꼭 한번 천안에 가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가르침을 받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길..~~!!

  • 20.06.28 12:08

    철탑을 세우기 위해서 심사숙고해서 설치한 과정을 보고나니 대단한 긍지라 생각됩니다~
    자력으로 할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큰 일 없이 무사하게 완료되었을 때의 그 느낌과 기분은
    이루 말 할 수 가 없겠지요~ 축하드립니다~
    우리들 취미를 즐기는 분들 대 다수는 하늘만 바라보고 다니면서
    제일 중요한 안테나 철탑을 만드는 것이 제일먼저 희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런 과정은 아니지만 90년도경에 2층 옥상위에 8m정도 높이로 만들어 올려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공정 중 짜르고 구멍뚤고 볼트(융요도금)로 조이고는 비슷하나
    철골을( "ㄱ"자형 한전 전기 인입 용/융용도금 1.2m길이)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한단씩 조립하며 올렸고 내중에 철거도 고려해서
    옥상 바닥에 "H"자형을 "+"형태로 조립하고 옥상에서 볼트를 이용해서 5cm정도 띄워서 그위에
    철탑을 조립했고 3선 지지선(와이어)으로 대강 120도 간격으로 지지해서 안정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지금은 제작사가 많이 있어서 쉽게 구입(쩐이 문제가 되지만)도 가능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자력으로만 해결하려 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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