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천왕봉~세석~벽소령~삼도봉~반야봉~노고단~성삼재
6월1일: 접속거리 5,4km 대간 11.4km 총 16.8km/8시간 (세석:10.5km/6시간)
6월2일: 대간 17.6km/9시간
지리산 3대 봉우리를 조우했습니다.
백두대간의 시작점 지리산종주를 6월1~2일에 걸처 1박2일로 진행한다. 호습다산악회에서 5기 6차 1구간에 벽소령대피소와 세석에 41명이서 예약 했는데 당일에 일이 있어서 두명이 빠진 39명이서 세벽 4시30분에 신갈을 출발해 오산쉼터에서 승차후 산청의 중산리로 향한다. 휴게소에서 지체되 중산리 하부 주차장에 8시 40분이 지나서 도착 했는데 차량 진입 금지로 1.7km 를 걸어서 거북이 쉼터에 도착 해 미리 예약해둔 버스로 경남교육원으로 올라 간다. 다행이버스를 이용해서 조금은 편하게 오른다. 1박을 해서 일행 모두가 배낭의 무게가 만만치 않다. 들머리는 편하게 오르막이다. 일차목표가 법계사인데 은근한 오르막으로 몇번의 계곡과 출렁다리를 지나서 법계사에 도착한다. 일행 일부는 배낭무게로 더디게 오른다. 로타리 대피소는 보수중으로 사용할수가 없다. 선두 일행이 모여 있어 잠시쉬고 물한모금하고 천왕봉으로 오른다. 법계사부터 천왕봉구간은 난이도 상으로 무거운 배낭으로 매고 도전 하는게 쉽지 안치만 천천히오른다. 얼마나 올랐을까?. 총대가 식사를 한다기에 우리일행도 그늘에서 간편식으로 식사를 한다. 15명정도가 옹기종기 가볍게 식사 하고 개선문을 통과하고 천왕샘에서 한모금하고 마지막 계단에 오른다. 정상에도착하니 인증하려고 대기줄이 있는데 국립공원서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나는 비켜나 인증하고 내려간다 조망은 그닥 좋지 안치만 세찬 바람으로 땀을 시켜준다. 나는 3조 조장으로 다섯명이서 한팀이다. 각자 분산된 소지품으로 1박2일을 하게 된다.다섯명은 한팀으로 진행하는데 한분이 느리게 온다. 통천문에서 인증하고 제석봉을 지나 장터목으로 향하는데 아무도 없는 길을 내려가는데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내리막이 꽤 심하다. 지리산 종주를 만이 했지만 중성 종주는 처음이다. 장터목에 도착 하니 선두 그룹이 출발 하려고 한다. 물을 보충하고(취사장옆에식수가있음) 한숨 돌리고 세석으로 향한다. 주변에 고사목과 복원된 주목으로 조화가 있다. 세석까진 3km 이상으로 세석으로 가는데 중간에 선두그룹이 쉬고 있고 4기때 개근한 세분과 사진을찍고 동행하여 촛대봉으로 향하는데 무릅에서 쥐가 나기 시작한다. 속도를 내서인지 풀리지가 않는다. 촛대봉을 오르면서 천천히 올라가니 쥐가 풀린다. 시간 지체로 촛대봉은 페스하고 세석으로 곳장 내려간다. 세석도 깨끗하게 정리되고 식수도 옛날에 있던곳에 깔끔하게 되있다. 벽소령까진 6km로 한참을 가야 한다. 오름과 내림이 심하고 돌로 등산로가 대부분이다. 선비샘에서 쉬고있는데 7시까지 못오면 하산을 시킨다고 한데서 불이났게 벽소령으로 향한다. 여섯시쯤에 벽소령에 도착 일행과 조우하고 방배정 받고 취사장에서 즐거운 만찬을 한다. 7개조로 나누워 각각의 음식으로 저녁을 산장에서 단체로 해보긴 첨이다. 두워시간 즐겁게 먹고 마시고 ...바그로 나오니 노을이 있다. 식사로 일몰을 노쳤다. 9시에 소등이다. 아침에 늦잠으로 회원한분이 미탑승 했는데 오고 있다고 한다. 잠을청하다 마중을 나같다. 몇몇분이서 늦은시간에도 술잔을 기울이고 있고 바람은 세차게 불고 춥지만 어렵게 와준 회원에게 따뜻한 응원과 노고에 수고 했다 전해주고 숙소로 들어가 1일차 마무리한다.
2일차 세벽에 선잠자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니 대부분 활동을 하고 있고 식사 준비중이다. 5시 조금 지났는데 아침을 먹는다. 출발을 7시로 예정했는데 일찍 식사를해서 총대한테 6시 출발하자는 회원이 많아서 설득하고 벽소령 출발전에 단체 사진찍고 24명이서 출발한다. 2일차는 벽소령에서 식수공급 받고 반야봉과 노고단을 왕복하는게 목표다. 6시 조금지났다. 오늘의 난이도는 토끼봉과 반야봉일것으로 예상하고 선두를 따라 피누스님과 함께한다.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면서 선두와 간격을 두고 대간길을 즐기면서 진행한다. 형제봉을지나고연하천대피소에서 선두랑 만나서 명선봉을 향해올라간다.잠시 내린후에 까칠한 토끼봉을 올라간다. 토끼봉울 지나니 쉼터에 선두가 기달리고 있다. 한참을 휴식하고 화개재로 내려간다. 화개재는 뱀사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오늘의 빡쌘구간인 삼도봉의 오름길로 접어든다. 나무계단을 헉헉 대면서 오른다. 선두가 인증을 하고 있다. 인증하고 반야봉으로 향한다. 10여명이서 반야봉삼거리에 배낭을 두고 반야봉으로 향한다. 1KM정도의 거리지만 난이도가 꽤있다. 반야봉에서 널널하게 인증하고 피누스님의 음료로 갈증을 해소 하고 있는데 친한 아우가 올라온다. 같이 인증하고 점심을 같이먹으려고 임걸령으로 향한다. 임걸령에서 라면 두봉과 햇반 하나로 점심을 해결하고 노고단으로 향한다. 노고단도 예약제라서 한달전에 대표자로 9명을 예약 했는데 연락이 왔다. 대표자가 와야 입장이 가능하단다. 입장을 못해서 기달리고 있어 빨리오라 한다. 9명이 입장을 하고 노고단을 오른다. 2018년도 겨울에 눈보라치던날에 오른후 오랜만에 정상석을 인증하고 둘러보고 하산 성삼재로 향한다. 이틀동안 땀으로 범벅된 몸을 정리 하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대충씻고 성삼재에 도착 탈복하고 버스로 이동 산행을 마무리 한다. 이틀 지리산 종주 무탈하게 산행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4기 남진은 무박으로 진행 했습니다.
시월에 비바람과 눈보라...
멋지죠
과거 사진
버스로 순두류로 이동
배낭을매고 쉼없이 통과
공사중
개선문
고지가 보입니다. 나무계단만 오르면
천왕샘
션합니다.
함께 걸은 피누스님
통천문
저아래 중산리
재석봉 내려가면서 이순간은 제것입니다.
연하선경
4기 대장님, 회장님과 "뿌백재그" 개근 4인방
촟대봉
새석대피소
형님 지인분을 만나서 .. 허락없이 올렸습니다
천왕봉이 구름에 가려있어요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다와갑니다.
종주산행중 재일 편한길
만찬입니다.
커피도 드립으로
식사하르나 일몰을 놓쳤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2일차 1차선두로 벽소령 출발전
형제봉을 지나고
둘째날 첫고비 토끼봉에 ㅇ르고
산죽이 꽃을피워 ...
뱀사골로 내려가는 갈림길 삼도봉을향해
반야봉으로 고고
노루목과반야삼거리
노고단 대피소
이틀산행 마무리
4기 4인방 중산리출발
반야봉에서
선두그룹
첫댓글 1일차 산행 중산리에서 벽소령 대피소 , 2일차 벽소령 대피소 반야봉 노고단 성삼재로 이틀 동안 지리산 종주 산행을 마침니다.
4기 개근 4인방 모처럼 산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