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굿핸즈의 퍼블릭 마켓 케리보이와 함께 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 보고1

[필사랑]

오전행사를 마친 굿핸즈 회원분들은 다시 바쁜 발걸음을 바기오 퍼블릭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우리의 관심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지만 항상 우리의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시는 분들을 직접 찿아갔습니다.

시장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

힘든 두 어깨에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바기오 퍼블릭 마켓 캐리보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시장에서 행사를 한다는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장상인들도 생각을 하여야 하고

물건을 구입하는 손님들에게도 피해를 줄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내에 모든것을 마쳐야 하기에

행사를 준비하는 회원분들이나 자원봉사자분들은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행사를 위해 한국을 알리고 굿핸즈을 알릴수 있는 배너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비록 시장이지만 한국의 태극기가 자랑스럽게 올라가자 모든분들이 애국자가 된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내가 한국인이라는것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바기오 퍼블릭 마켓 시장 조합에 등록된 100분의 캐리보이분들을 초대하였습니다.

그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발도 해드릴 예정입니다.

한국인 미용사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무대가 설치되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하나둘 모여드는 분들에

벌써 준비한 자리가 가득 메워졌습니다.

유정호 굿핸즈 대표님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한번의 행사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 하게 되었습니다.

바기오 시청에서 굿핸즈의 행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매년 6월 16일은 바기오 캐리보이어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말을 들은 캐리보이 분들은 환호 하였습니다.

자... 지금부터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시작합니다.

자 여러분들도 굿핸즈와 함께 사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