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주말리그 후반기 2차전, 대 부경고 전에서 2학년 투수 김성현의
호투에 힘입어 6:2 7회 강우 콜드승을 거두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응원석을 향해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모교 야구 선수단은 감독, 투수코치 1명, 타격코치 1명, 수비코치 1명,
선수 4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986년 화랑기 4강의 주역 60회 문경호 후배와 한 컷 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1차전 경기, 대 개성고 전에서는 3학년 에이스 투수 김민규 선수가
7회까지 잘 막았으나 투구 수 제한(100개)에 걸려 마운드를 내려온 사이
계투 조의 난조로 4실점 하여 아쉽게도 0: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선수들 분명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모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 하기 전에 전국대회 4강 진입이라는 목표 아래
열심히 뛰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야구후원회 계좌
농협 301-0247-3009-11
동창회비 계좌
국민은행 558201-01-403849
첫댓글 당신의 열정에 탄복했습니다.
허허.
나는 재력이 없으니 몸으로,
글로 떼우고 있지요.
학교 다닐 적, 술 먹고 노느라고
공부 안 한게 후회가 돼 이러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동기들도 야구부에 관심 좀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늙어서 크게 할 게 뭐 있겠습니까?
모교를 위해 조그만 것이라도 할 수 있는
우리 동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