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2019년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하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학과, 같은 지역대학이면서도 서로 편가르기식 스터디와 학생회조차도 화합하고 함께 리더해야 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편가르기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특정한 학우들과 어울리고, 소통하지 못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특성에 좀 회의감을 많이 느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불합리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카페를 개설했지만, 저 역시도 편가르기에 동참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모순점이 많더라구요.
구성원보다는 개인이 더 우선이 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웠지만, 누구도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19학번 경기지역 사회복지학과 일부 동문들은 지금도 정기적인 모임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