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콘셉트가 구현되면 완충된 전기차가 충전구역을 차지해 다른 차들의 충전을 방해하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요.^^
몇 십원 저렴한 주유소 찾아 삼만리하는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정책입안자들의 덜 순수한 의지 문제정도로 봅니다. 인프라가 안깔리는 것요.
향후 신도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 생각됩니다.
대전에서 무가선트램을 연구한 연구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독일에도
수출을 했더군요. 지금까지는 지상의 전기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은
지상철들이 땅에 깔린 전기선을 통해 전력을 받아 지상이 전력선이 없도록
한 것인데요, 현재 자동 청소기가 전력충전을 위해 스스로 돌아가고, 차량 밑으로
들어가 차를 운반하여 주차시키는 기술도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전기충전장치와 아파트 주차장을 볼때, 아직 신설 아파트에도 이런 무선충선장치가 없음을 볼 때, 우리 다음세대에나 혜택을 볼 것같군요.
전기와 수소가 둘다 사용될 것같네요.
사진은 한전지역회사의 충전시설이에요. 5개있네요.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