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나라와 시간을 보냈다. 울 집에 델고 와서 커피를 내려 준 뒤 신앙이야기를 하였다. 그 전에 유라한테 톡이 왔다. 지금 유라는 강원도에서 학회로 2박 3일 여행중이다. 학회중 5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게임을 하였는데 1등을 했단다. 1등 상금이 무려 50만원 ㄷㄷㄷㄷㄷㄷㄷ 대박이다. 하나님은 유라에게 부어 주시고 싶으신가보다. 이번에 선재 장학회에서 연락이 왔단다. 장학금 지급이 중단됐다는 연락이다. 무려 6년동안 선재에서 장학금을 주었는데 이젠 다른 후배들에게 문이 열린셈이다. 감사하다. 유라도 부담스러웠다는데~~ 그동안 부어 주신 은혜가 크다.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다. 하나님은 반드시 다른 루트로 너에게 부어주실거다. 유라도 초긍정으로 받아드렸다. 그랬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게임에서 50만원 획득이라니~~~ 참 기막히 방법으로 부어 주신다. ^^ 그래서 이 이야기를 나라한테도 나누었다. 그리고 신명기 28장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얻는 복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신명기 28장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1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3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6절 그리고 [딤전4:8, 개역한글]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말씀도 나누었다. 매일의 말씀읽기, 기도하기 를 실천하기 등등 나라는 잘 받아드리고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야겠다고 말했다. 좋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아시아나 비행기 한국시간 4시에 출발하여 치앙마이 시간으로 저녁 8시에 랜딩하였다. 이미그레이션 도장 받고 짐 찾고 나오니 8시 40분 바로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바로 앞에 있는 투게더 식당에 가서 만찬을 즐겼다. 날씨도 선선하고 맛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줄겁게 대화를 하였다. 삼촌은 맥주를 계속 따라주는 이 곳 식당 문화가 참 좋은가 보다 술을 좋아하는 삼촌은 이 곳 스타일이 맘에 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