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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길동무 르포문학 교실 [자유글쓰기]글쓰기극락 사찰지옥_정주(에헷)
정주 추천 0 조회 30 24.06.10 08: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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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0 15:08

    첫댓글 정주님 글은 항상 후루룩 읽게 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寺내 정치질이라니... 뭔가 웃픈 상황이지만, 그래도 글쓰기라는 위안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는 절에서 이렇게 할 일이 많은 줄 몰랐어요. 읽으면서 궁금했던 것은, 신도 교육이 왜 하기 싫으셨는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불교 용어에 대한 설명(ex. 반야행, 노전 소임)이 조금 더 있으면 읽기 편할 것 같습니다~

  • 24.06.10 15:34

    정주님 글이 꾸밈없고 위트가 느껴져서 재미있어요. 스님들에게도 정치가 있군요. 사람사는 세상이니까요. 앞으로도 정주님의 글이 기대가 됩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 24.06.10 23:56

    저는 불교에 대한 배경지식이 거의 없고, 스님을 가까이 뵙는 것도 처음이어서 정주님 글이 늘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몰랐던 사내정치 이야기도 그렇고요! 다만 불교용어들을 좀 더 풀어써 주시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음 글도 기대되어요! 잘 읽었습니다.

  • 24.06.13 17:24

    정주님 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종교에 몸을 담그고 있어서 정주님의 글이 많이 공감이 되고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겉에서 보는 불교는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여유롭게 보였는데, 교회 목회자들과 비슷하게 할 일이 많네요.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 24.06.16 13:05

    제목이 참 재밌어요. 정주님은 정주님만의 유머코드가 글에 생생히 녹아드는 것 같아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글이 깔끔하고 전달되는 바도 좋은데, 그것이 재미가 됐건 성찰이 됐건 단단한 문제의식으로는 확장되는 부분이 없어 글이 조금은 빈 인상이 듭니다. 나에게 글쓰기가 주는 자유세계란 무엇인지 정주님만의 식견과 관점, 성찰이 들어가면 문제의식이 확장될 것 같아요.

  • 24.06.16 21:18

    스님의 일 이야기라니, 너무 흥미롭네요. 보통 출가한다고 하면 일과 구속에서 벗어나는 걸 떠올리는데 사찰 안에서도 작동하는 인간적인 요소가 엄청 많군요. 약간 희망이 사라지는 기분이기도 합니다만... 하루하루 잘 기록하셔서 계속 연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4.06.16 23:20

    정주의 사찰 르포 서곡이네요.ㅎㅎ 첫단락에 나오는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시절이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노전소임, 청수, 반야행 등 전문 용어 풀어주셔요. 사찰 생활이 얼마나 고달픈지 사내정치가 어떠한지가 더 상세히 나와야 '글쓰기 천국'도 설득력이 생길 거예요. (분이기->분위기, 재사->제사 등 오타도 정리해주세요.) 일단 사찰 이야기부터! 기다리는 독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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