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遺精)과 백탁(白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2건)
조제용법
위의 검실을 껍질을 벗기고 절구로 찧어 가루내어 금앵자를 노랗게 익힌것을 취해 바구니로 말려 물속에서 절구로 가시를 제거하고 돌절구 속에서 찧어 핵을 제거하고 다시 찧어 가루내어 짜서 즙을 내어 끓여 익혀 엿을 만들어 검실가루와 섞어 오동나무 씨대 크기의 환을 만들어 50-70알을 한첩으로 해 빈속에 생강소금탕과 먹는다.
주치병증
꿈속에서 사정(射精)하는 것. 유정(遺精)의 일종.
(1) 소변이 혼탁한 것. 습탁(濕濁), 요탁(溺濁) 대개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방광에 몰려서 생김. 소변이 쌀뜨물 같고, 흉복부가 그득하고 답답하며, 구갈(口渴)이 나고, 설태는 황니(黃泥)하고, 맥은 활(滑), 삭(數)함. (2) 요도에서 늘 쌀뜨물이나 고름 같은 흰 혼탁물이 나오는 것. 성욕이 너무 지나쳐 일어남....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병증. 꿈꾸는 중에 나오는 것을 몽유(夢遺)라고 하며, 꿈꾸지 않을 때에 나오는 것을 활정(滑精)이라 한다. 정(精)은 신(腎)이 갈무리하고 심(心)이 주관하므로 유정은 대부분 근심 걱정이 지나치거나 방사(房事)를 무절제하게 하여 심(心)과 신(腎)을 손상시킴으로써 발생한다. 또한 도수가 높은 술이나 맛이 ...
정기가 몹시 모손(耗損)된 것. 정신위미(精神萎靡), 이롱(耳聾), 시물불명(視物不明), 맥극지(脈極遲) 또는 극삭(極數)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난경(難經)] <십사난(十四難)>에서 "지맥(至脈)은 1번 숨을 내쉴 때…… 4번 이르는 것을 탈정(奪精)이라고 하고, ……2번 숨쉴 때 1번 이르는 것(즉 一呼一吸에 1번 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