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증명사진을 써 볼까하여
응시원서 사진(여권사진) 규정 관련하여 궁금해서 알아 본 바 있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아서 간략한 정보 공유합니다.
어떤 분들은 10여년 전 사진 이용하셨다는 분들 계신데
된다 vs 안된다를 논하려는 글이 아니니 선택도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각자의 몫입니다.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 차 올립니다.
지인인 포토그래퍼에게 알아본 여권사진에 대한 내용(일부 의견 포함) 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시간 세이브 하시라고 올립니다.)
--- 교육청에 따라서 '가능하다' 고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해당 교육청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정면 응시 사진 이어야!
-- 제 경우는 살짝 측면을 드러낸 사진이었어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2. 치아를 드러내고 웃으면 X
-- 저는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웃고 찍었어서 안 된다고...
-- 교육청(충남) 에서 가능하다고 답을 들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3. 복장(상의)은 흰색 X
-- 여권사진은 얼굴이 엄청 크게 나오고 목+어깨 약간 드러나는 정도 입니다.
-- 흰색을 입게 되면 여권배경이 흰색이라 목선 구분이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4. 눈썹을 가리면 X
-- 양쪽 눈썹을 덮는 정도면 안 되겠지만 앞 머리카락이 약간 가리는 건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5. 귀는 드러내지 않아도 O
-- 여권사진 규정이 바뀌어서 귀를 드러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6. 긴 머리카락은 뒤로 넘겨 단정하게
-- 증명사진에서는 긴 머리카락을 가슴쪽으로 내려서 찍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얼굴, 목, 어깨선이 보일 수 있도록 머리카락은 단정히 뒤로 넘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여권 배경색은 흰색
-- 기존 사진의 배경색만 문제면 포토샵으로 배경색 변경해주는 서비스(혹은 셀프로 변경)를 받으시면 됩니다.
8. 여권 사진이 아닌 경우 규격(사이즈)
-- 보통 사진관에서 고객에게 보내주는 증명사진 파일도 사이즈가 작지는 않아서 여권사진 참고하여 잘라내기 작업을 통해 비율 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반 증명사진은 얼굴 비율이 작으므로 신분확인용으로 적절하진 않아서 얼굴이 크게 보일 수 있게 작업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 글은 된다 vs 안된다가 목적이 아닙니다.
드문 경우지만 접수시 문제가 되어서 교육청 전화 연락 받고
부랴부랴 재촬영하시는 선생님들 계시고
제 경우는 고사장에서 감독관에 따라 신분 확인 절차에서 문제가 생겨서 겪을 스트레스가 싫어서
저는 기존 사진 대신 임용기간 중 변해버린 외모를 사진으로 남기기 싫었지만 재촬영 하였습니다.
정보가 필요한 분을 위한 내용 공유이고
어떤 선택을 하든 결과에 대한 책임만 각자가 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접수일입니다.
'가고 싶은 곳' 과 '합격할 수 있는 곳' 사이에서 고민들이 많으신데
선택의 책임도 우리들 스스로의 몫이므로 최선의 선택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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