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맘***에 이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 밑으로 어떤분이 올리신거 퍼왔어요.
무조건 유출되는 것이 아니라 유출될 개연성이 있어서 금지하는 겁니다. 아기몸에서 떨어져있고 자기 몸보다 크고 아기 손에 잘 잡히지도 않는 유모차 커버를 지속적으로 빤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요, 공기중에 환경호르몬이 스멀스멀 유출된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말씀입니다. pvc는 lg나 한화 등의 대기업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으로 물성이 대단히 우수한 화학 물질이어서 생활 주변에 지천으로 널려 있답니다. 예를 들어 장판 부터 벽지, 마루의 코팅제, 밥상에서 책상 및 책상 상판의 고무판, 마우스 패드, 튜브나 보트, 각종 포장지 등등 너무도 많은 PVC 제품이 사용되고 있고요,그전에 마트에서 사용하는 랩도 PVC이었습니다.
지금도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 물건이라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VC 는 대단히 우수한 물성을 갖는 범용 플라스틱이고요, 단지 태우면 환경 적으로 문제점이 있으나, 이는 썪는 비닐이 아닌한, 모든 플라스틱이 안고있는 한계랍니다.
제가 유아용품점을 운영하는데, A 사나 P사는 어디를 지칭하시는지 모르겠으나, 과거에 일부회사에서 PU 재질 유모차 커버를 만든적이 있는데, 시력보호도 안되고, 황변현상이 있어서 지금은 생산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M사(마니*)가 최초로 시력보호 커버를 개발해서 유아의 시력까지 안전한 제품이 나오고 있고요, 이 회사가 A사 H사 E사 P사 할 것 없이 모두 시력보호커버를 공급하고, 유명한 수입 유모차 회사의 유모차 커버까지 공급해서, 우리나라 애기들은 유모차 커버땜에 눈버린다는 뉴스 등의 언론 보도도 사라졌습니다. PVC 비닐 커버가 싫으시면, 천으로 만들어진 시력보호 보낭커버를 구입하시면 되고요, 추운데도 유모차 커버를 안하는 것은 좀 어폐가 있고요, 시력보호 커버는 미국이나 일본 등으로 우리나라 제품이 수출되는 등, 전세계에서 제일 짱입니다.^^ 맘 놓고 국산 제품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