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증상의 범위가 어느정도일까요?
벌써1년6개월 환자경력을 쌓았는데, 이런 우문 부끄럽네요.
울 아이는 발작을 하면 10분 내외로 합니다. 대발작...
그래서 전 이 발작을 간질이라 생각했죠.
근데, 다른 분들 말씀으로는 5~6초 정도의 짧은 발작도 있다는데 저희 아이가 밤에 잘때 손이나 발 등을 움찔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것도 발작일까요?
담당선생님은 일반인들도 잘때 근육경련 한다고, 별 것 아니라 하시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첫댓글제 딸아이는 자다가 부분적으로 움찔 거리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파르르 떨어요. 2초에서 3초 정도요. 요즘 부쩍 심해져서 걱정 했는데요. 일단 음식을 조절하고 주위 환경을 조절해 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제 글중에 답변중에 보면 먹지 말 음식이랑 생활습관 있는데요, 제 딸이 초코렛이랑 콜라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병원 갔다 온 후론 일절 안 먹이는데 효과가 있는건지...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잘때 정말 편하게 잘자요. 그리고 항상 밤에만 경기를 해서 밤엔 아이 잠들고 한시간 쯤은 지켜보고 난 뒤에 자요. 열이 좀 있는 날은 아예 밤 새구요. 그래도 잠시 잠들었는때 경기를 하면 정말 ....
혹시 24시간 비디오 뇌파를 찍어보셨나요? 저희 애긴 30분 뇌파 찍을땐 경기파가 안나왔는데 24시간 찍어 보니 밤에 잘때 두번정도 눈에 보이는 발작없이 경기파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가끔 애기가 잘자다가 갑자기 울면서 깨거나하면 불안합니다. 의사쌤은 경기 아니라고 하는데... 3개월동안 안하던 경기를 최근에 다시 하기 시작해서 다시 뇌파를 한번 찍어보려구 해요... 많이 불안 하시면 뇌파 한번 찍어보세요.
우리아이도 잠들고 1,2분후 발과 손을 움찔거립니다. 2~3분정도 첨은 아 이것도 경끼인가보다 발을 잡고 울고 손을 잡고 울고 주치의는 괜찮다고만 하고 보는 엄마는 항상 걱정이지요 근데 자세히보니 아이가 심하게 놀거나 낮에 놀라거나 하면 조금 심하더군요 8개월째 트리렙탈 먹였는데요 지금은 거의 안하는 편이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
첫댓글 제 딸아이는 자다가 부분적으로 움찔 거리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파르르 떨어요. 2초에서 3초 정도요. 요즘 부쩍 심해져서 걱정 했는데요. 일단 음식을 조절하고 주위 환경을 조절해 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제 글중에 답변중에 보면 먹지 말 음식이랑 생활습관 있는데요, 제 딸이 초코렛이랑 콜라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병원 갔다 온 후론 일절 안 먹이는데 효과가 있는건지...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잘때 정말 편하게 잘자요. 그리고 항상 밤에만 경기를 해서 밤엔 아이 잠들고 한시간 쯤은 지켜보고 난 뒤에 자요. 열이 좀 있는 날은 아예 밤 새구요. 그래도 잠시 잠들었는때 경기를 하면 정말 ....
대책도 없어요. 가급적 잘때는 제가 안고 자네요. 저도 이제 막 병원에 다니기 시작해서 아직은 잘 몰라요. 이제 막 인터넷이랑 논문들 뒤져서 보고 있어요. 아이의 나이도 중요하고, 횟수도 중요한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24시간 비디오 뇌파를 찍어보셨나요? 저희 애긴 30분 뇌파 찍을땐 경기파가 안나왔는데 24시간 찍어 보니 밤에 잘때 두번정도 눈에 보이는 발작없이 경기파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가끔 애기가 잘자다가 갑자기 울면서 깨거나하면 불안합니다. 의사쌤은 경기 아니라고 하는데... 3개월동안 안하던 경기를 최근에 다시 하기 시작해서 다시 뇌파를 한번 찍어보려구 해요... 많이 불안 하시면 뇌파 한번 찍어보세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아이도 잠들고 1,2분후 발과 손을 움찔거립니다. 2~3분정도 첨은 아 이것도 경끼인가보다 발을 잡고 울고 손을 잡고 울고 주치의는 괜찮다고만 하고 보는 엄마는 항상 걱정이지요 근데 자세히보니 아이가 심하게 놀거나 낮에 놀라거나 하면 조금 심하더군요 8개월째 트리렙탈 먹였는데요 지금은 거의 안하는 편이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
7세여자아이 엄마 입니다. 저희 아이도 잠든후 몇분후가 되면 움찔거립니다또는 꿈꾼듯 발로팍 차기도 하구요.. ... 항상 불안하지요. 남편은 저보고 노이로제라고 합니다.한달전쯤 경기를 일으켜서 응급실을 갔거든요. 그후는,,저만 느끼는건지. 움찔거림이 있는데..다른사람은 별것 아닌것 같다고 합니다...뇌파에 이상증세는 이미 나왔는데.. 다시한번 찍어보자고 하여 날짜 잡아놓고 불안하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이들이 흔히 잘때 움찔거린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머리 속에서 경기파가 있어서 자꾸 움찔거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가 발병이전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움찔거리더라도 정도나 움직임의 차이가 분명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