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08:45) - 초코1+쿠키1+단백질1+허벌티250, 비타민1+오메가1+칼슘2
점심(12:15) - 쌀밥2/3, 사골국물조금, 깻잎찜, 들깨호박볶음, 양파볶음, 고등어조림, 새송이버섯계란부침, 팽이버섯볶음, 바른김
간식?(16:30) - 이마트시식코너 ~ 생두부, 미역, 고등어구이, 바나나 ~ 모두 잇수시개 하나씩
저녁(18:10) - 초코2+단백질1+허벌티250, 비타민1+칼슘2
운동 - 쇼핑2시간30분, 박봄다리운동15회씩4세트, 스트레칭, 자기전 L자다리20분예정
허벌티 - 현재까지 3.5l
오늘은 요상한 간식이 식단에 들어갔네요. 적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걍 적었어요. 소량이지만 그래도ㅋㅋ
헐; 샌들신고 2시간넘게 걸었더니 종아리가 다 아프네요ㅠ_ㅠ종아리에 알없는데 알생기는기분?ㅠ_ㅠ마구 주물렀더니 손까지 아프네요ㅠ_ㅠ
오늘 이마트매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옷을 고르는데 항상 바지사이즈 30있어요? 물어보던 제가 당당히 28있어요? 물어보고
입어봤는데 그것도 넉넉해서 한사이즈 적은거 달래서 입는데 여유있게 맞는, 그때 그 감동이란 정말ㅠ_ㅠ진짜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남방도 맨날 넉넉히 95사서 팔뚝 가리고 다녔었는데 민소매남방을 90사이즈 입고도 예쁘게 맞아서
정말 너무 기뻐서 미소언니한테 막 문자하고 ㅋㅋㅋㅋ 참 이리도 단순하다니..
사이즈 준거 성공기 쓰라하셨는데 솔찍히 줄자로 사이즈체크도 안해뒀고 사진도 없어서 걍 일기에 주절~해보았네요.
암튼. 넘넘 기쁜 하루였어요. 정말 허벌은 신기하네요. 요새 반칙조금했는데도 몸무게 하나도 안늘고 얼굴도 안붓고
더 열심히하란뜻인가봐요. 백일까지 15일남았는데 좀 타이트하게 2kg감량잡고 도전!ㅋ해볼래요..
다욧하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우울했다가도 내 몸에 변화 있는거보고 맨날 행복하다 기쁘다 이런마음으로 해서 그런가
솔찍히 몸무게는 아직도 많이나가지만 사이즈는 표준에 들어선것만 같아 왠지 뿌듯하네요. 젤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긍정적인 마음인것같아요.
왠 자랑? 제 글이 넘 길었나요? 카페분들과 함께나누고싶어서..에고~ 푼수가 다됐네요..ㅡㅡ;;
낼은 줄자를 사서 사이즈체크들어가보려구요. 유지식할때도 운동많이하면 몸에 변화 있을수 있다고 들어서 꾸준히 사이즈체크해볼생각이에요.
암튼. 기쁜마음으로 허벌티타마시러 가야겠네요. 낼도 정석+운동일기로 돌아올게요~ 좋은밤^^
첫댓글 오옷/// 바지 작은치수가 쏙들어가서 이뿌게 잘맞는 그느낌!!
완전완전 좋죠..ㅠㅠ
저두 요새 자꾸 중간에 간식먹게되던뎅..
낼은 사이즈나 한번재봐야겠어요^^;;ㅎ
낼두 홧팅홧팅하자구욧//
기분 너무 좋으셨겠다~^^ 사이즈 체크해보시고 비교도 해보시면 좋을듯~^^ 다리 알 없으시다니 완전 부러워용ㅠㅋ
허어어억 야 온몸에서 전율이 쫘~~악 일어나는 것 같아!!ㅋㅋㅋㅋㅋ 넘 축하해..
나도 그 기분 맛보고 싶은데 작년에 약간 그런 기미가 보이더니 이제는 ...
내가 노력을 덜 하는 것이겠지. ㅠ 나도 이마트에서 2시간 돌아다니고 싶다 ㅠㅠㅠ~~~
넌 이것저것 만져보기도 하겠지? ㅠ 우리 활보이모는 살 것만 딱 사고 돌아오는걸 좋아해서..ㅠ 이마트에 맞는 옷 잇다는 것두 넘 부럽구..
야아 너 당장 울 집에 놀러와 생일턱 단단히 쏴야겠다야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넘 축하하고 남은 기간 동안도 꾸준히 노력해 보자..
유지한다고 일기 안쓰고 그럴거 아니지?ㅋㅋㅋ 유지하면 운동량을 좀 더 늘려야 할지도 모라 ㅋㅋㅋ
대박 축하드립니당.ㅋ 아오이님 일기는 길어도 항상 재밌어요.^^
어머니께서 그만 빼라고 할만하겠어요.ㅋㅋㅋ 100일 채울때까지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