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증권사 신규 레포트 2>
▶ 온라인게임: 10월 온라인게임 트래픽 Review - HMC투자증권
- 10월 국내 온라인게임의 PC방 트래픽은 전년 및 전월과 유사한 상황
- 리니지2, 아이온 트래픽 부진 /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온라인2 견조한 성장, FPS 트래픽 부진
- 미르의전설3 초기 반응 양호 / Baidu 검색 쿼리 순위 12위까지 상승, 미르의전설2의 2/3 수준
▶ 자동차/부품: 기아차 증설 최대 수혜주는 기아차와 현대위아 - 메리츠종금증권
결론: 기아차의 중국 3공장 증설발표는 기아차 뿐만 아니라 부품업체에도 호재
- 기아차는 연산 30만대 규모의 중국 3공장을 2014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을 발표
- 이미 설비능력 이상으로 생산하면서도 구체적인 증설계획을 발표하지 않아 장기 성
장성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던 기아차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효과를 가져올 것
- 동 공장 및 기타 협력사들의 동반 증설 시 자동화라인 턴-키 수주가능성이 높은 현
대위아가 부품주 중 가장 일차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
- 장기 성장성 가시화에 따라 타 부품사들 역시 투자심리 개선될 것
기아차: 대규모 증설 계획은 중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
- 동 증설로 설비능력이 현재의 연 43만대에서 2014년 하반기에는 연 73만대로 증가
- 숫자로 나타나는 설비능력의 증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신규 설비투자에 적
극적이지 않은 입장이었던 기아차가 대규모 증설을 결정했다는 사실 그 자체
- 이는 중국 시장의 성장성과 자사의 판매역량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으로 해석 가능
- K2와 K5의 성공, 포르테의 스테디한 판매 성장 등 이러한 자신감의 근거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렇게 축적된 중국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현지형 모델
의 성공 가능성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
- 세계 최대 완성차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는 브랜드 가치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
현대위아: 중국엔진법인의 증설에 이어 기아차의 증설은 기계부문에 대형 호재
- 동사 기계부문은 현대차 그룹 계열사 및 협력업체(부품사)들의 설비 증설 시 (자동화
리인) FA 턴-키 수주로 공정설계부터 기계 제작/납품까지 담당해왔음
- 기아차 공장 증설과 이에 따른 협력업체들의 동반증설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들의 설
비투자 수요는 동사의 기계부문 신규 수주에 긍정적
- 결국, 증설이 완료되기도 전에 수혜를 볼 수 있는 부품사는 현대위아가 유일
- 최대고객사인 기아차의 증설 완료 후에는 자동차부품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
며, 증설과정에서는 위한 설비 납품으로 인한 기계 부문 성장이 담보되기 때문에 동
증설 계획의 최대 수혜주는 현대위아인 것으로 판단됨
- 한편, 지난 주 발표된 엔진법인 20만대 규모의 증설에 따른 생산라인 수주 역시 의
미있는 기계부문 수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기계부문 수주전망 매우 긍정적
▶ 건설: 해외건설 한류 열풍 - 신영증권
중동을 넘어 아시아, 중남미로 확산될 건설 한류(韓流)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던 건설업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변하고 있다. 올해 대형사의 해외수주
비중은 사상 최초로 국내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중동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곳곳에
한국 건설사가 진출, 건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건설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신흥국의
건설시장에 대규모 사업기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의 풍부한 플랜트 사업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한류 열풍은 중동을 넘어 아시아, 중남미로 확산될 전망이다.
부존자원을 연계한 산업화가 중동, 아시아, 중남미로 확대
올해 중동에 가스, 석유화학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있었다. 2012년에는 대규모 정유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중동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산업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
확산된 중동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투자 속도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아시아, 중남미
신흥국도 경제성장을 위한 산업화에 나서고 있다. 석유, 가스 등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화공플랜트와
전력 확충을 위한 발전 사업 전개로 해외 플랜트 시장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선호주는 삼성물산, GS건설, 차선호주는 삼성엔지니어링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물산(매수A, TP 110,000원), GS건설(매수A, TP 160,000원), 차선호주로
삼성엔지니어링(매수A, TP 340,000원)을 제시한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올해 사상 최대의 해외수주
달성, 2012년에 해외사업 성장과 더불어 국내 주택 매출 개선이 동반될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다 플랜트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종 및 시장 확장의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인터넷/게임: 게임 카테고리 개화로 물꼬가 트인다! - 현대증권
- 애플, 지난 2일에 국내 엡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오픈
- 350만명의 국내 아이폰/아이패드 유저들의 게임 구매 가능
- 게임 카테고리 추가로 분기별 50~60억원의 추가 매출 기대
- 경쟁 심화 예상되나 현지화 작업이 흥행에 관건으로 작용할 것
- 모바일 게임주의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될 것, 최대 수혜주는 게임빌,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