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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 게시방-○ 페교된 영주에 문수초등학교
꼬시랑 추천 0 조회 214 05.10.11 00:4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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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11 12:26

    첫댓글 꼬시랑님.저 어릴적 다닌 초등교도 폐교가 됐었더군요.거제도 구천 국민학교 3회 일학년때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돌이며 벗꽃 나무며 운동장에 심었던..그나무가 아름드리가 되었더군요..운장장 울타리가 그렇게 높아 보였는데 이젠 너무나 초라한 모습으로 ...가슴 한컨이 쓸씁함을 느끼면서 눈이 뜨거워 지더군요..

  • 05.10.11 12:24

    소중한 추억은 그자리에 두고 왔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 작성자 05.10.12 19:32

    안녕하세요 ? 저도 시골에 가서 초등학교 선생으로있는 친구를 만났더니 그친구반이 아홉명이었는데 한명이전학을 가게되어 여덟명으로 줄겠다는 애길듣고 놀랐지요 . 제가 다닐대만 해도50명이 넘으면서도 4~5반 정도 였는데요 ..참으로 안타까웠지요.

  • 05.10.12 23:43

    다음에 고향갈때 둘러봐야 겠네요.

  • 작성자 05.10.16 22:23

    들꽃아님 ..한번씩은 자신의 모교가 건재해 있는지 알고 싶기도 하지요 .몇년전만 하더라도 그런 생각은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었는데요

  • 05.10.13 16:36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도 폐교됐지만.....그 너른 운동장 앞 계단 위에 앉아서....동무들과~ 삼양골드 생라면을 ..맨날~먹어대던 생각이 떠오릅니다...ㅎ 회전그네~녹슬은 철봉~운동장의 기구등도...선연히 펼쳐지네요...울 꼬시랑님~! 그 마음은 씁쓸하시고 적적하시겠지만~~

  • 05.10.13 16:37

    우리 고운 추억으로 간직해요....동무들과 선생님들도요~!^^ 플라타너스가 놓여져 있는....그 풍경이 너무 고즈넉하고 아름답습니다.....울 꼬시랑님과 함께~ 그 추억의 강 건너편으로 잠시 떠나봅니다........저도 그립습니다.....늘 평강하세요~*^^)

  • 작성자 05.10.18 11:59

    보이님 학교도 폐교가 되었구먼유 .. ㅠ ㅠ ㅠ .. 에구 서글퍼라 ..아이들한테 시골에 가면 이 핵교가 엄마가 다니던 핵교인기라 하고 말할 곳이 없어졌구머유..

  • 05.10.20 20:58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는 그래도 아직은 건재하더군요^^*다만 중학교는 나중엔 중 고등학교로 번창하였건만 용담댐이라는 호수에 수몰이되고 이제는 두 면의학교를 통합하려고 한다는 고향뉴스를 접할때 아이구 내가 다닐적엔 700명이라는 학생수가 그토록 줄엇더란 말인가? 라는 의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쩔수 없이.....

  • 05.10.20 21:03

    그럴수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되드라구요...먹고살기 힘든 산골에서 너도 나도 도시로 떠나와 이농현상은 어쩔수가 없는 세상이치이니 어찌하오리까?...난 고향을 지켜주는 친구들이 지금은 한없이 존경스러워 지는것은 그친구들 없으면 고향에 가서 누굴 만나야 하오리까?*^^조금 일찍 퇴근하여 님의글 즐감하고 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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