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이면 이미 도착해서 집으로 향하고 계시려나요~?
오늘은 4~5시부터 편지 일찍 써야지~ 하고 있었는데 -ㅅ -;; 아니 왜 또 이 시간이;; ㅋㅋ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옮겨오려니 편지를 바로 못썼네 ㅋㅋ 아니 저 오늘 드디어 인스타 영상 다운받는 법을 알았거든요 ㅎㅎ
아까도 앤피오 피드 사진만 올리고 영상은 할 줄 아시는 분한테 부탁하려다가 한번 해보려고 방법 찾아서 한거거든요
근데 그거 하는 사이에 강훈님이 또 편지를 쓰셨네요 -ㅁ - ㅎㅎ 왠지 오늘 내일 쓸거 같긴 했는데 ㅋㅋㅋ
그동안 인스타에서 소장하고 싶었던 강훈님 영상 다운받느라 신나서 하다보니 또 이 시간에 편지를 쓰네요 ^^;; 하하
저 강훈님이 직접 손수 만들어 주신 핸드폰스트랩 오늘 달았어요~ >∇<💗
흠집이라도 날까봐 못 꺼내고 있다가,, 그래도 잘 써달라고 정성껏 만드셨을텐데 고이고이 모셔만 두는게 더 아닌거 같아서! ㅎㅎ 뭐 망가지면 또 만들어 주시겠지 -ㅅ - 다음 팬미팅 때라든지 뭐;;; 또 만날 수나 있을지 가더라도 또 당첨이 될지 모르지만 ㅠㅠㅠ
와 진짜 투박한 내 폰이 엄청 깜찍해졌네요 ^ㅁ ^ ㅋㅋㅋ 안 그래도 크기가 커서 항상 떨어뜨릴까봐 불안했는데 스트랩 있어서 맘놓여요 ^^b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아~ 진짜 오래오래 조심히 잘 쓸게요!! 💝 살짝 기분이 좀 다운된다 싶을 때 여기에 달려있는 하트스마일 3개가 저보고 '웃어 웃어 웃어' 하는거 같아서 ㅋㅋㅋ 보면 웃음 나올듯 :)
그리고 오늘 드디어 다시 심장이 뛰었어요!! >ㅆ< 으악 ㅋㅋㅋㅋ 아 도키도키 팬미팅 영상 찍은거 일시정지로 끊어보다가 눈마주친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뭐 착각이든 아니든 모르겠고 -ㅅ -!! (내 생각은 내맘입니다! ㅋㅋ) 내 심장 살아있었네요 >∇<💗 ㅋㅋㅋㅋ 아 근데 정확히 심장 위치는 아니고 명치 -ㅁ -? ㅎㅎ 명치가 찌릿찌릿 애리네 ㅎㅎ 어디 병있는건 아니겠지; (역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았었어...;; 다행이다 ㅎㅎㅎ;;)
아 혹시 제가 팬미팅 가서 드디어 나의 기적 강훈님을 실제로 만난 기쁨에 강훈님 앞에서 (밖에서는 겁나 세상 요란하게 주접떨었음 >ㅅ<;;;; ㅋㅋ) 너무 심하게 주접떨거나 마음이 넘쳐서 선넘을까봐 (진짜 납치라도 할까봐?;;;) ㅋㅋㅋ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팬이 되려고 강훈배우님께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나의 무의식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심장을 못 떨리도록 가만히 고요히 잠잠히 자제시킨 걸까요 -0 - 오마이갓 ㅋㅋ 내 무의식 대박이다 그럼 ㅋㅋㅋㅋㅋ 사실 팬미팅 며칠 전부터 심장 떨리는 느낌 말고 이상한 느낌이 자꾸자꾸 들어서;; 아니 뭐야 이게 했었거든요 -ㅁ -;; 큰일이네 진짜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또 팬미팅 바로 며칠 전부터는 심장도 덤덤하고 그 이상한 느낌도 없어졌었던거 같아요 -0 - 신비한 무의식의 세계인가 ㅎㅎㅎ
아까 어떤 팬분이 만드신 릴스에 배경음악이 d-ㅁ - 아니 이분 진짜 음악 잘 쓰시네 ㅎㅎ 전에도 강훈님이 라디오에서 노래 불렀던 목소리 넣으셔서 제가 인스타에 첫 글을 쓰게 만드셨던 분인데 ㅋㅋ 이번 노래도 가사가 어머 웬일이야 두개 다 가슴에 와서 콕콕 박히더라고여 -ㅁ -;; 둘 다 잘 모르는 노래라 찾아봤는데 엥 이 드라마 꽤 열심히 본건데 ㅋㅋ 어쩐지 멜로디가 좀 익숙하더라 ^^;;
'참 묘한 일이야 사랑은 좋아서 그립고 그리워서 외로워져 이게 다 무슨 일일까 내 맘이 내 맘이 아닌걸 이제와 어떡해 모든 시간 모든 공간 내 주위엔 온통 너뿐인 것 같아 묘해'
뭐야 -ㅁ - 누가 내 얘기하니 - ㅁ-??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일 끝나고 옆동네 큰 공원에 산책하러 가볼, 아 그 시간엔 이미 문닫았구나;;
뭐 그럼 슬슬 동네나 한바퀴 걸어볼까 ㅋㅋ 근데 아마 -ㅅ - 어제부터 저녁이 제법 쌀쌀하네요 수족냉증이라 지금도 방안인데도 손시렵네요;; 역시나 밖은 안나갈듯 하하
참 그저께 팬미팅에서 만난 일본여대생 아이들이랑 주말에 한국음식 먹기로 했어요~ >ㅅ< ㅎㅎ
강훈님 팬 3명에 제가 아는 한국유학생 아이까지 넷이 만날건데 진짜 강훈님 얘기로 엄청 분위기 장난 아닐거 같네요 ㅋㅋㅋ
여러모로 아주 강훈님 덕분에 여기 생활 막바지에 제 생활패턴에 변화가 참 많네요 ㅎㅎb
아 참 제 선물은 배우님이 간직하시면 안 되는데요 -ㅁ -?? 배우님 선물 아닌데요??? ㅋㅋㅋ 원래 배우님꺼도 반만큼 하려다가 -ㅅ - 뭐 가지고 싶은지 안 알려주셔서 배우님 선물은 안했습니다 ㅋㅋㅋ 아 근데 ㅠㅠ 봉투4개 다 잘 들어있었죠..? ㅠㅠ 제발... 없어진거 없기를 ㅠ0ㅠ 다 있었는지 아닌지는,, 또 안 알려줄거죠?? ㅜㅜ 그래요....
아, 오늘 써주신 편지는 왠지 팬미팅에 와주신 일본 팬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위드훈 홍보도 할겸 ^^;)
제맘대로 (ㅜㅜ 죄송합니다..) 일본어로 번역해서 올려주신 사진에 써서 일단 24시간 뒤에 사라지는 스토리에 올렸는데
어떤 일본 팬분이 글씨가 작다고 안보인다고 하셔서 ^^; 다시 글씨 크게해서 다시 올리고 했는데
혹시 안되는거면 알려주세요 언능 지울게요 ㅠㅠ (쓰기 전에 허락을 받아야 맞는데;;; 성격이 급해서 -ㅅ -;; 죄송함다 ㅠㅠ)
근데 인스타 안 익숙해서 뭔 기능인지 몰라서 태그인줄 알았는데 메시지가 보내지고 막;; ㅜㅜ 나중에 발견하고 지우고 한바탕 난리쳤네요;;; 다른 편지는 안 할거에요;; 해보니 힘드네요 ^^;;; ㅎㅎㅎ
거의 집에 다 가셨으려나? 어딘지는 몰라도 ㅋㅋ 서울이면 뭐 김포공항에서 얼마나 걸리려나 모르겠네요;;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ㅜㅜ 어서 가서 뜨순 물로 씻고 폭신한 이불로 점프하셔요 ㅎㅎ
저도 이만 출근준비하고 또 팬미팅 사진 영상 봐야지 ㅎㅎㅎ 아 행복하다 ^ω^ 정말 좋은 추억거리 남겨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
잘 자요~ ^_________^ 💕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첫댓글 우리 뭔가 통하는듯
ㅋㅋㅋ 사랑해요(*^▽^)/★*☆♪
기분좋게 어울리되
늘조심 감정소모조절 잘하기요
ㅎㅎㅎ 비슷한 면이 있다니까요~ ^^ 아까 회사 일본동생이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스스로 행복해지는 망상이나 착각은 얼마든지 해도 괜찮다며 ㅎㅎㅎ 그래도 늘 주의해야죠~ 감정소모가 피곤하니까 ^^;; ㅎㅎ
@절찬리강훈앓이중 어째어째하다보니
10월 마지막날이네요
ㅋㅋ (*^ー^)ノ♪
@시열앓이 ~○° 그러네요 -ㅁ -;;;; 또 한달이 다 지나가 버렸네요.. ㅜㅜ 올해도 곧 끝나버리겠네요.. ㅠ^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