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개의 경우엔 여름철엔 초크없이 시동 걸리고, 겨울철엔 초크 올려야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캬브 개채차이, 캬브 셋팅차이, 엔진 개체차이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초크 없이 시동 걸 때 '주로' 시동에 영향을 미치는 놈은 캬브의 슬로우젯 영역이구요. 적정선에서 슬로우젯을 높일수록 초기시동성은 좋아지는 쪽으로 갑니다. 참고로 저는 여름철에는 초크없이 시동 걸고, 12시간 주차 기준으로 영하~+5도 전후에서는 초크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다만 여름철에도 초크를 필요로 한다고 해서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지금정도의 날씨라면 초크로 시동 걸어주고,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초크를 내립니다. 시동이 꺼진다면
그 이후로는 초크 없이 시동이 걸립니다. 영하라면 3~5초정도 시동 유지시켜 주고 바로 내립니다. 역시 시동이 꺼진다면 내린 상태로 다시 걸면 바로 걸립니다.
2.셋팅이 슬로우젯부터 메인젯까지 다 맞지 않은 같습니다. 일단 답변 하기에 앞서서 제가 바이크를 직접 본 것은 아니고, 글에만 의존한 것이기 때문에 답변의 신뢰성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초크를 올려야 달린다 =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초크를 올려야 달리는 셋팅은 셋팅이 잡혔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리드밸브 판넬 깨진 곳 없나 확인(저라면 순정 씁니다만), 캬브 근처 밀폐가 잘 되었는지 확인 (
아이들링 상태에서 wd, 캬브클리너를 뿌렸을 때 rpm의 변화가 있나 확인, 큰 변화가 있으면 어딘가에서 2차 에어를 빨고 있다는 반증이므로 그 변수를 없애줘야됨) 하시고, 그때부터 캬브셋팅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하는 방법은 다르겠으나, 저라면 일단은 초크 없이 아이들링이 유지되도록 할 것 같습니다. 슬로우젯 #45, #118 이면 캬브에 문제가 없는한 아이들링은 유지 될 것 같습니다만, 참 희안하네요. 아이들링 조절나사, 케이블 조절로 스로틀 밸브를 적정선으로 올라오도록 올려 주신건 맞으시죠? 어찌됐든, 메인이 #118이라면 슬로우젯을 수회 바꿔가면서 아이들링이 유지되는 곳을 찾습니다.
슬로우젯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면, 에어스크류 따위는 그냥 1.5바퀴 고정해놓고 안 만져도 무방합니다. 슬로우젯에의 구경에 해당하는 에어량을 맞추는게 에어스크류 이므로, 에어스크류는 슬로우젯 없는 사람 혹은 캬브셋팅을 잘못 이해한 사람이 만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뭐 사실 '최후의 미세조절' 정도의 의미는 갖습니다만. 어찌됐든, 아이들링이 유지되기 시작하면, 메인젯을 135까지 신나게 올려버리신 뒤 풀스로틀로 주행을 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점차 한두단계씩 내려가면서 셋팅을 맞춰볼 것 같습니다. 저라면 이런 스텝으로 해결해 갈 것 같습니다만, PE24, 노필터, #45, #118에서 저런 상황이 나오는 것 자체가 약간 이상합
@파랭이츄/박정호/대구/74넵! 현재 슬로우젯이 없다면 에어스크류도 유효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링 상태에서 에어스크류를 돌려가며 RPM이 가장 높은곳에 맞춰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찐빠라면 두 종류. 20키로 이상, 풀스로틀 영역에서 한 순간 세상에 정적이 흐른듯한, 히익~~~! 하면서 숨을 몰아시는 듯한 부조라면 옅은 부조일 확률이 높고 엔진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그때는 메인젯을 올리든 하는 대응을 하지 않으면 장거리, 혹은 고속 주행에서 트러블이 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그부분은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버버버벅~하는건 짙은부조고 엔진트러블의 원인이 되지는 않으니 천천히 잡으셔도 되구요. 홧팅요!
댓글을 다시 읽어보다가 답변을 다시 드립니다. 슬로우젯 = 아이들링 ~ 악셀 1/8 전후라고 알려져 있을겁니다. 사실 그보다 큰 부분에서도 영향을 미치긴 합니다만 미미합니다.
슬로우젯은 '일단은 아이들링 유지만 되면, 긴 신호대기 후 풀스로틀 시 버버버벅, 혹은 웅~~ 하는 부조만 없다면' 일단은 OK 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쉽고, 일단은 무시하고 나중에 조절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아이들링 유지만 된다면, 풀스로틀시 현재 부조가 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지금부터 메인젯 변경해 가면서 셋팅 잡으셔도 될 듯 합니다. 비위즈100에 PWK28 이라면 아무것도 안 뜯고 바로 메인 변경이 가능합니다만, pe는 자리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메인을 #118-> #122로 올린뒤에 찐빠라고 말씀하신 부조가 '더 심한쪽으로 가는가, 더 덜한쪽으로 가는가' 확인해 볼 것 같습니다. 부조가 덜해진다면 여기서 아예 #135까지 올려보고 관찰. 바이크가 제대로된 가속을 못 할정도로 짙어지면 이때 #122~130 사이에서 셋팅을 잡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122에서 부조가 더 심한쪽으로 간다면 #118보다 더욱 낮은 메인젯을 사용하게 될 거구요. 모두 풀스로틀 기준입니다. 캬브셋팅은 기본적으로 셋팅->주행의 반복입니다. 익숙해지면 어떤 캬브, 어떤 머플러를 사용하시든 3~4번 변경해보면 셋팅이 잡힐겁니다. 슬로우는 다소 짙거나 다소 옅을경우 주로 시동성이나 아이들링이 불안정
하거나, 스로틀을 1/8 정도만 당긴채로 30km이하 초 저속 주행할때 배기음이 버버버버버버버버벅(짙을경우)하면서 가거나, 혹은 우,,우우우,,ㅜ웅~~!하면서 시동이 꺼질려고 하면서(옅을경우) 달리는 정도입니다. 말도 안되게 짙지 않을 경우가 아니라면 풀스로틀에서 슬로우 때문에 부조가 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 저는 #40을 쓰고 있지만 #50을 넣는다고 풀스로틀에서 셋팅이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슬로우젯 / 에어스크류는 캬브셋팅에서 송사리 캐릭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부분에서 실패해도 엔진이 붙는일은 없을테니, 아이들링만 유지된다면 일단은 다른걸 우선시 해도 될 듯 합니다. 어찌됐던 홧팅입니다! *^^*
@파랭이츄/박정호/대구/74연료를 많이사용해서 좋다는글도 있더군요~어떤느낌일까 궁금하기도해서 일단 오코pwk방식24를 추가로 낙찰받았습니다..pe방식과pwk방식이 제가모르는 어떤 장단점이 또있는지요~??pe24셋팅마무리되면 오코pwk24 셋팅해보고 마지막으로 오코pwk28 셋팅해볼생각입니다..이미 카브는 다 준비된상태고 고생을 사서하고있네요ㅜㅜ
첫댓글 빽근님과 첼스날님 도와주세요. 이형님 전문가의손길이 필요한거같습니다!!!(빽근님과첼스날 님만 거론한것은 두분이 사이트 현존하는분들중 그나마 왕성한정보와 기술력을 가졌다판단하여 거론된점이오니 기술자분들중 구기술자분들과 정비업계 계신선후배 동기분들 오해말아주시길바랍니다-0-;)
전문가의 댓글이 절실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같이 쌀쌀한 날에 2t차량은 시동성이 더더욱 떨어지죠 여름에는 괜찬더라도 추워질수록 시동성이 더더욱 안좋아지죠
빅캬브는 대부분 오픈필터를 쓰시는지라 날씨에 더더욱 민감합니다
그래서 순정에어필터를 개조해서 장착할때도 있지만 귀차니즘으로 걍 쓰는사람이 대부분이죠 ㅋㅋ
귀차니즘을 싫어라 하시면 그냥 초크 올리시고 타시는편이 좋으실듯 하고
세팅지옥으로 하시려면 ㅎㅎ 에어량조절부터 해보시고 메인젯 세팅 고고싱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날씨가 풀리면 다시 세팅해야 하십니다^^
추운날씨에는 워낙 민감한지라 그냥 날풀릴때 세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듯 합니다
그리고 빅캬브 오바이트는 뭐 애교로 봐줘야 됩니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빅캬브가 좀시끄럽고 불편하긴하지만 순정캬브대비 엄청난 가속감과 최고속때문에 만족합니다~~^^
지금보니 썼던글이 일부 날라갔네요
초크는 에어량을 줄여 혼합비율을 높임으로서 냉간시 시동성을 좋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고로 지금상태는 혼합비가 옅어서 초크를 올려야 찐빠가 없는상태이구요
1. 대개의 경우엔 여름철엔 초크없이 시동 걸리고, 겨울철엔 초크 올려야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캬브 개채차이, 캬브 셋팅차이, 엔진 개체차이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초크 없이 시동 걸 때 '주로' 시동에 영향을 미치는 놈은 캬브의 슬로우젯 영역이구요. 적정선에서 슬로우젯을 높일수록 초기시동성은 좋아지는 쪽으로 갑니다. 참고로 저는 여름철에는 초크없이 시동 걸고, 12시간 주차 기준으로 영하~+5도 전후에서는 초크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다만 여름철에도 초크를 필요로 한다고 해서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지금정도의 날씨라면 초크로 시동 걸어주고,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초크를 내립니다. 시동이 꺼진다면
그 이후로는 초크 없이 시동이 걸립니다. 영하라면 3~5초정도 시동 유지시켜 주고 바로 내립니다. 역시 시동이 꺼진다면 내린 상태로 다시 걸면 바로 걸립니다.
2.셋팅이 슬로우젯부터 메인젯까지 다 맞지 않은 같습니다. 일단 답변 하기에 앞서서 제가 바이크를 직접 본 것은 아니고, 글에만 의존한 것이기 때문에 답변의 신뢰성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초크를 올려야 달린다 =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초크를 올려야 달리는 셋팅은 셋팅이 잡혔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리드밸브 판넬 깨진 곳 없나 확인(저라면 순정 씁니다만), 캬브 근처 밀폐가 잘 되었는지 확인 (
아이들링 상태에서 wd, 캬브클리너를 뿌렸을 때 rpm의 변화가 있나 확인, 큰 변화가 있으면 어딘가에서 2차 에어를 빨고 있다는 반증이므로 그 변수를 없애줘야됨) 하시고, 그때부터 캬브셋팅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하는 방법은 다르겠으나, 저라면 일단은 초크 없이 아이들링이 유지되도록 할 것 같습니다. 슬로우젯 #45, #118 이면 캬브에 문제가 없는한 아이들링은 유지 될 것 같습니다만, 참 희안하네요. 아이들링 조절나사, 케이블 조절로 스로틀 밸브를 적정선으로 올라오도록 올려 주신건 맞으시죠? 어찌됐든, 메인이 #118이라면 슬로우젯을 수회 바꿔가면서 아이들링이 유지되는 곳을 찾습니다.
슬로우젯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면, 에어스크류 따위는 그냥 1.5바퀴 고정해놓고 안 만져도 무방합니다. 슬로우젯에의 구경에 해당하는 에어량을 맞추는게 에어스크류 이므로, 에어스크류는 슬로우젯 없는 사람 혹은 캬브셋팅을 잘못 이해한 사람이 만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뭐 사실 '최후의 미세조절' 정도의 의미는 갖습니다만. 어찌됐든, 아이들링이 유지되기 시작하면, 메인젯을 135까지 신나게 올려버리신 뒤 풀스로틀로 주행을 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점차 한두단계씩 내려가면서 셋팅을 맞춰볼 것 같습니다. 저라면 이런 스텝으로 해결해 갈 것 같습니다만, PE24, 노필터, #45, #118에서 저런 상황이 나오는 것 자체가 약간 이상합
니다. 캬브 근처(캬브 본체 포함, 인테이크 근처의 모든 파츠들)에 근본적으로 다른곳에 트러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 두시고 셋팅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될지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에는 케이힌 PWK28에 노필터라면 #40, #145 전후에서 셋팅잡습니다. 머플러는 구형PG.
또한 마지막으로 조언을 한가지 드리자면 캬브셋팅에서는 '선입견을 버려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지간한 경험이 없다면 캬브문제는 착각하기 쉽습니다.
아참, 답변에서 빠뜨렸는데 제트니들은 가장 마지막에 셋팅합니다. 이유는 여러모로 가장 까다롭기 때문이고, 어지간히 어긋나지 않는이상 풀스로틀에서 크게 영향은 안 미치기 때문입니다.
장문의댓글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낮에는장사하고 시간이 밤에잠깐씩 마눌님몰래 셋팅하다보니 아이들링을 좀낮게설정하듯해서 금일밤에 아이들링을 좀 높여주니 긴신호대기시 시동꺼짐증상과 쵸크올리고시동걸고 잠시후 쵸크내려도 시동유지가 되더군요 제가빅캬브 경험도없고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다보니 소리로만판단해서 낮게잡은듯합니다 ~수중에 메인젯은 #115~#140번대까지 있지만 슬로우젯은 현재수중에없어 일옥에주문해놓고 기다리는중입니다..금일밤에 슬로우젯이 없는관계로 오픈필터를 청테이프로 절반정도 막은상태로 주행해본결과 쵸크를 내리고주행해도 찐빠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이로서 첼스날님 말슴처럼 슬로우젯을
@파랭이츄/박정호/대구/74 변경해보면 해결책이 나올듯합니다~필터를 절반정도마고 주행하니 찐빠는 사라졌지만 느낌인지모르겠지만 빠따발이랑 가속감이 조금죽은듯 느껴지더군요~암튼 일단 해결책은 어느정도 찾은듯하고 찐빠도없고 신나서 쭉쭉땅기다가 신호대기후 출발하는데 갑자기 이전처럼 중속구간에서 찐빤가발생 어라이러고 지하주차장에 도착해서 캬브쪽을보니 이런 오픈필터가 사라졌습니다ㅜㅜ 테스터한다고 밴드를 꽉 안잠그고 주행한게 화근이네요~~추후 셋팅하다 궁금한게생기면 그때도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늦은밤 정말 감사드립니다.
@파랭이츄/박정호/대구/74 넵! 현재 슬로우젯이 없다면 에어스크류도 유효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링 상태에서 에어스크류를 돌려가며 RPM이 가장 높은곳에 맞춰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찐빠라면 두 종류. 20키로 이상, 풀스로틀 영역에서 한 순간 세상에 정적이 흐른듯한, 히익~~~! 하면서 숨을 몰아시는 듯한 부조라면 옅은 부조일 확률이 높고 엔진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그때는 메인젯을 올리든 하는 대응을 하지 않으면 장거리, 혹은 고속 주행에서 트러블이 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그부분은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버버버벅~하는건 짙은부조고 엔진트러블의 원인이 되지는 않으니 천천히 잡으셔도 되구요. 홧팅요!
댓글을 다시 읽어보다가 답변을 다시 드립니다. 슬로우젯 = 아이들링 ~ 악셀 1/8 전후라고 알려져 있을겁니다. 사실 그보다 큰 부분에서도 영향을 미치긴 합니다만 미미합니다.
슬로우젯은 '일단은 아이들링 유지만 되면, 긴 신호대기 후 풀스로틀 시 버버버벅, 혹은 웅~~ 하는 부조만 없다면' 일단은 OK 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쉽고, 일단은 무시하고 나중에 조절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아이들링 유지만 된다면, 풀스로틀시 현재 부조가 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지금부터 메인젯 변경해 가면서 셋팅 잡으셔도 될 듯 합니다.
비위즈100에 PWK28 이라면 아무것도 안 뜯고 바로 메인 변경이 가능합니다만, pe는 자리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메인을 #118-> #122로 올린뒤에 찐빠라고 말씀하신 부조가 '더 심한쪽으로 가는가, 더 덜한쪽으로 가는가' 확인해 볼 것 같습니다. 부조가 덜해진다면 여기서 아예 #135까지 올려보고 관찰. 바이크가 제대로된 가속을 못 할정도로 짙어지면 이때 #122~130 사이에서 셋팅을 잡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122에서 부조가 더 심한쪽으로 간다면 #118보다 더욱 낮은 메인젯을 사용하게 될 거구요. 모두 풀스로틀 기준입니다. 캬브셋팅은 기본적으로 셋팅->주행의 반복입니다. 익숙해지면 어떤 캬브, 어떤 머플러를 사용하시든 3~4번 변경해보면 셋팅이 잡힐겁니다. 슬로우는 다소 짙거나 다소 옅을경우 주로 시동성이나 아이들링이 불안정
하거나, 스로틀을 1/8 정도만 당긴채로 30km이하 초 저속 주행할때 배기음이 버버버버버버버버벅(짙을경우)하면서 가거나, 혹은 우,,우우우,,ㅜ웅~~!하면서 시동이 꺼질려고 하면서(옅을경우) 달리는 정도입니다. 말도 안되게 짙지 않을 경우가 아니라면 풀스로틀에서 슬로우 때문에 부조가 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 저는 #40을 쓰고 있지만 #50을 넣는다고 풀스로틀에서 셋팅이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슬로우젯 / 에어스크류는 캬브셋팅에서 송사리 캐릭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부분에서 실패해도 엔진이 붙는일은 없을테니, 아이들링만 유지된다면 일단은 다른걸 우선시 해도 될 듯 합니다. 어찌됐던 홧팅입니다! *^^*
스로틀1/8영역에서는 문제가없는듯하니 일단은 첼스나님 말슴처럼 슬로우젯은 그냥두고 풀스로틀시 버버버벅 (짙을경우)여기에 해당되는듯합니다 확인사살을위해 더높은 메인젯으로 테스터해보고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첼스날님이 뭐라고 잘쓰셨는거같지만 읽진안았습니다ㅋㅋㅋ pe캬브라면 pwk계열보다는 메인젯이 좀더 높은게들어는갑니다. 118이면 좀낮은것같습니다. 스팩상.. 글중에 1번은 정상인모습이지만 2번부터는 개인적으로볼때 메인젯의확률이높습니다. 메인젯을 대략 160~150번대부터 아래로 내려가보세요..버벅임이 있는지 없는지 보시고 조정을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게 가장현명한답인듯싶습니다. 슬로우젯역시 42-40-38번대로 맞추어보시구여.. 단 나머지부품들이 정상적인 작동을 한다는 가정하에입니다.
소중한댓글 감사드립니다~수중에 140이 제일높은 메인젯이라 이것으로 일단테스터해보고 호전이있음 좀더 높은 메인젯을 추가로 구매해야할듯합니다~빅캬브지식도없고 경험도없는 상태에서 무작정장착하다보니 실수가 이만저만이 아닌듯합니다 ㅎㅎ 짧은생각으로 pwk28이 pe24보다 구경이더크서 상대적으로 높은 메인젯을 사용할거라 생각해쓴데 pe캬브가 더높은 메인젯을 사용한다니 정말새로운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빽금님과 첼스날님 순형님의 댓글에서 많은힌트를얻고 오늘 출근길에 수중에제일높은 메인젯140을넣고 테스터해본결과 아주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아직 더높은 메인젯이없어 현재상항이 짙은지 옅은지는 판단하기는이러지만 해결책을 찾은듯하니 차후에 메인젯셋이 도착하면 좀더확실히 잡아볼려합니다..슬로우젯영역 극초반도 아주잠깐 딜레이가 있는듯하니 슬로우젯도 변경해보면서 앙칼지게 만들어보겠습니다~ ~많은지식과 많은도움을주신 세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또한궁금한건 카페검색중 pwk방식이pe방식보다 셋팅잡기는 좀더 힘들지만 연비나 악셀리스폰스 초고속영역이 더 좋다는글을 읽었습니다..초중반은 pe방식이
@파랭이츄/박정호/대구/74 연료를 많이사용해서 좋다는글도 있더군요~어떤느낌일까 궁금하기도해서 일단 오코pwk방식24를 추가로 낙찰받았습니다..pe방식과pwk방식이 제가모르는 어떤 장단점이 또있는지요~??pe24셋팅마무리되면 오코pwk24 셋팅해보고 마지막으로 오코pwk28 셋팅해볼생각입니다..이미 카브는 다 준비된상태고 고생을 사서하고있네요ㅜㅜ
@파랭이츄/박정호/대구/74 캬브 크기가 고만고만하다면 그리큰차이는없습니다. 다만 pwk나 pe의 안쪽모양새나 와류를 흘리는방식등이 조금조금 틀릴뿐이지요.. 그로인해서 리스폰스와 고알피엠을 치닿는 시간이 틀린겁니다. pe방식은 예전 구형방식이고 pwk는 그걸 보완해서 만든것일뿐 그리큰차이는 못느끼실겁니다. 24에서 올리시려면 바로 코소30파이로 올리시는게 그나마좀 확 와닿으실겁니다.
카브를 올리든 내리든 초크당긴상태에서는 주행을하면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24~28별관계없습니다
카브에 먼가 문제가있는거같습니다 초크는 시동성을 높이는 역활을해주는것밖에없습니다
초크당기고다닐 니드벨브 아작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메인젯올려서 이제는 쵸크내려도 주행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