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회원 이게머삼입니다.^^
어제 간만의 휴일(저만의 휴일입져...정기휴일.ㅋ)을 맞아 가족과 같이 하루종일 쏘다녔네요~
장난감 사진외에는 별 사진을 안찍어서 사진이 상당히 부족하지만...글 올려 보겠습니다.
먼저 전날부터 미리 위치+시간 확인해둔 목동 41타워로 출발 ㄱㄱ~
요즘 유행하는 스시부페에 갔습니다..상호가 수사 였던가요? 검색해보니 사람이 많아서 늦으면 기다리느라 제대로 못먹는다길래..
11시 입장에 땡! 맞춰서 들어갔더니..ㅋㅋ 평일이라 그런지 저희 가족뿐~ 여유있게 즐기다 보니 12시 정도 되서 슬슬 사람이 차기 시작하더군요. 하여간 여유있고 오붓하게 즐기다 나왔네요^^
초밥은 그냥저냥 무난했던거 같아요...가족단위로 아침굶고 먹기는 좋은거 같습니다.후후훗..
초밥외에도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더군요.
요건 아들이 먹으려고 담아온 간식들.....파인애플은 맛있는데..당고랑 깨찰떡은 비추입니다. 너무 배부르기만 하고 별 맛없었네요.
오히려 버터누가쿠키? 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ㅎㅎ
하여간 배채우고 이번엔 신도림역으로 향했습니다. 신도림의 명물 씽크박스로 ㄱㄱㄱ~
안타깝지만 씽크박스에서는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하여간 씽크박스에서 한아름 사든 토이를 들고 이번엔 여의도공원으로 ㄱㄱ
미피7탄 여성피겨들입니다. 총 10개 골랐는데 부채든 아가씨 하나가 중복으로 더 나오고 나머진 중복이 없네요^^
전 절대 조물락거리지 않습니다~ 뒷면의 일련번호 겹치지 않는걸로만 골랐더니 중복이 최소화 되는군요^^
남의 가게에서 조물락거리면...비닐봉지 작살난거 누가 사갈까요? 양심바른 취미생활이 시급합니다^^
하여간 여성피겨중 제마음에 든 3개..녹색모자쓴 힙합아가씨? 와 아이스크림 가게 알바 아가씨, 그리고 서부 카우걸 이네요~
나머지도 다 예쁘지만 이 셋은...정말 완소..ㅋㅋ
이번엔 남자 피겨. 총 8개 골랐고, 이번엔 중복없이 전부 다르게 나와줬네요~ 좋습니다^^
에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막 날아가고 쓰러져서 사진찍기 힘들더군요..ㅎㅎ
하여간 남자피겨중 베스트인 잠수부와 카메라맨, 삐에로 입니다~
동물들을 좋아해서 구입한 스페셜 플러스~ 플라밍고와 펠리칸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아...이름모를 생선도 4마리나 들어있군요 후훗
펠리칸,플라밍고 둘다 다리가 앞뒤로 움직여 줍니다....펠리칸은 다리가 짧아서 별 티가 안나는데..플라밍고는 저렇게 다양한 자세를 연출해 줄수 있네요^^ 이런 동물류까지 비교적 스케일을 잘 맞춰서 세밀한 표현을 해주는 플레이모빌은 사랑할수 밖에 없겠지요^^
또다른 스페셜 플러스는 잠수부!! 미피 잠수부에 비해 좀더 구성이 풍부합니다.
미니 조개와 맛있게 잘 익은 꽃게도 들어있어요~와오..ㅎㅎ
미피랑 스페셜 잠수부의 비교입니다~
미피는 딱 기본만 재현해줬지만..스페셜은 좀더 뭔가 더 착용하고 있네요~
뒤에서 본 모습..개인적으로 산소통은 미피의 노란색이 더 이쁘군요..ㅎㅎ
그외에 옛날 스페셜도 몇개 더 집어오고~ 2015년 카탈로그도 받아왔습니다^^
스페셜중 애기고릴라 사육사는 개봉!
플러스가 아닌 그냥 스페셜은 내용물이 좀 단촐하죠....그래서 미피랑 교체되고 역사속으로 사라진듯 합니다.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매장에서 사라지기전에 하나씩 구해두세요^^
귀여운 새끼고릴라~
요렇게 안고 우유를 줄수가 있어요^^
사진을 다 찍고 공원을 둘러봅니다~ 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네요^^
공원 편의점에서 카카오빵 발견!!! 와 근데 1200원? 비싸군요..ㅠㅠ
리얼브라우니는....음....제가 브라우니를 엄청 좋아하는데..저건 비추입니다.ㅠㅠ 쵸코코팅없는 초코파이먹는 그런느낌?
맛없어요..ㅠㅠ 크기도 딱 초코파이 크기..ㅠㅠ
게다가 스티커도,,ㅠㅠ 전 네오가 좋지말입니다...네오를 원하지 말입니다..ㅠㅠ
아들도 먹고 싶었던지 네오의 초코롤?을 사오더군요..그건 좀 먹을만 했네요. 빵이 촉촉해서 부드러워요.ㅎㅎ
하여간!!! 거기서는 네오가!! 저런 앙증맞은 포즈로 나와 주시는 군요!! 아싸!! 아들한번 쓰다듬어 주시고.,ㅋㅋ
꽃이 이쁘길래 찍어봤습니다.
가자니아? 집에 가자니........아 죄송합니다..;;
아....그건 딴 꽃이고...시네나리아가 진짜 이름인가 보군요. 이런 ㅅ...네나리아..ㅠ
집에 들어와서 보니 아들이 좋아하던 토미카를 하나 산걸 깜빡했네요..ㅎㅎ
무려 골절!! 이 아니고 굴절버스입니다. 박스가 길군요~ 그래서 가격도 비싸네요..ㅠ
상단 띠장을 바꿔줄수 있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지만...프린팅을 굳이 스티커로 바꿔줄 이유는 없지요? 스티커는 봉인~
프린팅등 표현은 제법 좋은데...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ㅠㅠ 상판이 플라스틱이라 다이캐스팅 적용범위가 별로 없어서 가벼워요.
무게감이 없다니!!! 다이캐스팅의 의미가 없잖앙!!!! 으앙!!!
좋은점은 굴절부위가 똑딱이식?으로 되어서 굴절시키고 자세를 유지해줄수가 있는정도...이건 꽤 괜찮군요. 나중에 아들이 싫증내면 가게에 가져다 놓아야겠습니다~크킄
하여간 이제까지는 쉬는날도 장보거나 가게내부정리하느라 바깥구경을 도통 못했었는데, 간만에 가족끼리 여유있게 하루 외출을 하니 정말 좋더군요. 회원 여러분들도 멋진 봄날 만끽하시길 바라면서~^^
씽크박스에서 플레이모빌등 구입가격(플레이모빌은 온,오프 가격이 틀린건 아시죠? ㅎㅎ 오프에서는 20%할인입니다.)
미피- 개당 4800원, 스페셜- 개당 4800원, 스페셜플러스- 개당 6400원 토미카 로옹~- 8900원 이었네요.
끗~
첫댓글 아;.. 토미 국내판이라고 해서 저렴한건 아니었네요;... 흠...
다른것도 몇가지 더 있었는데...아들이 신중히 고르는거 같더니...굴절버스 고르더라고요..ㅎㅎ 긴 리무진은 차체가 전부 다이캐스팅인지 박스가 제법 무겁더군요..ㅎㅎ
플모는 개인적으로 비클에 태우거나 탈수 있는 제품을 더 좋아 한답니다. 피규어로는 우주복을 입은 캐릭터를 더 좋아하구요 잠수복 포함해서요 :-)
사진찍어둔 우주인이 아직 없어서..ㅎㅎ 일단 리뷰예정인 제품들이 끝나면 보유 우주인들도 리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