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너구리" 란 동물★

[울밑에 봉숭아]

★"오리너구리"란 동물★

-알을 낳는 희귀 포유동물-
오리주둥이라고도 한답니다. 현생 포유류 중에서는 바늘두더지와 함께 가장 원시적인 동물로서 난생입니다. 몸길이 30∼45cm, 꼬리길이 10∼14cm, 몸무게 1∼1.8kg이고,
암컷은 수컷보다 작습니다. 몸은 굵고 꼬리는 길며 편평하고 네다리는 짧으며 발은 넓이가 넓고 5개의 발톱이 있으며 물갈퀴가 발달하였습니다.

많은 포유동물 중에서 신기하게도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동물이 있는데요.

바로 생김새부터 특이한 오리너구리라는 녀석이랍니다.

다 자란 오리너구리의 체중은 1kg 이상 나가며, 체고는 29~44cm 정도입니다.

짧은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오리너구리는 각 발마다 5개의 발톱을 가졌으며

특히 수영하기 좋은 물갈퀴가 발달해있다고 합니다.

포유동물 중 유일하게 알을 낳는 오리너구리는 오리와 같은 넓은 부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리너구리의 부리는 훌륭한 센서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물 속에서 사냥감이나 장애물을 잡아내는데 유용하다고 해요.

물갈퀴가 달린 오리너구리의 다리는 물 속에서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는데요.

그 스피드가 수달과 겨룰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오리너구리는 수영을 하지 않을 때는 물갈퀴를 접을 수 있다고 하며,

뭍에서는 물갈퀴를 숨긴 채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 땅을 판다고 합니다.

오리너구리 암컷은 1년에 1번씩 7~10월 쯤에 알을 낳는다고 하구요.

하얀색을 띄는 포도알과 같은 알을 2개 정도 낳는다고 하네요.

아기 오리너구리는 암컷의 주름진 배로부터 나오는 젖을 핥아먹으면서 자라며,

4개월 정도의 포유기간을 거친 뒤에 독립한다고 해요.

알을 낳는 포유동물이라니, 오리너구리 정말 신기하죠?

-민트씨 블러그에서-

[연정]

희한한 동물도 다있네요.
생전 처음보는 동물입니다